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이달 17일 감정평가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감정평가 기반 정보교류와 건전한 보증심사 제도 운영 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민 주거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감정평가 의뢰·결과 정보 공유
서울 중구가 중림동398 주택재개발사업 조합 설립을 연내 마무리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구는 지난 19일 중림동398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한 조합설립을 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5월 조합직접설립을 위한 주민협의체 구성 이후 불과 7개월 만이며 조합 창립총회가 열린 11월 21일로부터 한 달여 만이다.
중구에서 조합직접설립이 이뤄진 것은 지난
2025년도 전국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이 올해 대비 소폭 오른다. 9월 공시가격 합리화 방안을 적용해 올해와 같은 수준의 시세반영률을 적용한 결과다.
1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전국 표준지(60만 필지)와 표준주택(25만 가구)의 공시지가는 올해 대비 각각 2.93%와 1.96% 올랐다.
내년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에 시세 변동만 반영 9월 새 공시가격 산정 체계 발표에도 법 통과 지연에 ‘동결’ 임시 조치
2025년 적용할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올해 수준으로 동결될 전망이다. 정부가 지난 9월 시장 변동률을 반영하는 새 공시가격 산정 체계를 발표했지만, 관련 법 개정이 지연되면서 기존 현실화 계획을 적용해야 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
국토교통부는 제9회 ‘부동산 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권영진, 박정하, 복기왕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과 관련 업계 대표와 종사자 약 400여 명이 참석해 부동산 산업의 미래 성장방안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부동산 산업 다양한 분야에서 부동산서
국토연구원은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대회의실에서 ‘국토의 균형발전과 부동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부동산산업 발전을 위한 부동산 정보공유 등을 목적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교언 국토연구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서로 소통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전주지방법원과 함께 경매 토지의 고정밀 지적정보 제공을 위한 시범사업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LX는 전날 LX전북지역본부에서 전주지역 감정인(한국감정평가사협회 및 개인사무소)을 대상으로 경매 토지의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LX공사와 전주지방법원이 맺은 ‘경매 토지에 대한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 등의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은 대학생 기자단 ‘마스턴 스포트라이터’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소재 마스턴투자운용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해단식에는 대학생 기자단 전원이 참석했다. 마스턴투자운용에서는 남궁훈 대표이사와 윤자경 전략기획부문 부대표 등이 자리를 빛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적
“LH 부채비율 목표치 2028년까지 ‘208%→233%’ 변경 추진”“정부 매입임대 지원단가 현실화 필요”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신축 매입임대주택 공급 때 감정평가 방식과 공사비 연동형 제도를 활용해 고가 매입 우려를 지우겠다고 공언했다. 사업 추진을 위해 LH 부채비율 목표치를 2028년까지 233%로 상향하고, 정부의 매입임대
정부가 '8·8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고 주택공급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서울시와 지자체들도 정비사업을 가속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서울시는 주택정책을 총괄하는 주택실장이 구청장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소통을 강화하고 있고 지자체들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조합장 간담회, 정비사업 컨설팅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8일 정비업계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14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플라스틱을 줄이는데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정 행장은 이날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진정성 있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활동을 통해 더 나은 환경, 건강한 지구를 위한 올바른 실천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은 감정평가사 1차 시험에서 영어 과목을 대체하고 있는 토익·토플 등 공인어학시험의 성적 인정 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권익위, 국가자격시험제도‧운영과정 공정성 제고방안성범죄‧채용비리 등도 징계처분 사유 포함 권고
변리사, 관세사 등 국가전문자격시험에서 공직경력특례제도가 전면 폐지될 전망이다. 국가자격시험에서의 공직경력특례제도는 세무사, 관세사, 법무사, 변리사, 노무사 등 일부 국가전문자격 시험 시 특정 분야 공직경력만으로 시험 없이 자격을 자동으로 부여하거나 시험과
법무부‧검찰‧국토부‧국세청 등 민생범죄 유관기관 합동 대응지난해 불법사금융 관련 880명 기소…구속 비율도 대폭 증가보이스피싱 합수단 출범 이후 범죄 발생 건수‧피해 금액 감소
법무부가 검찰 등 유관기관과 민생범죄 대응 협력 체계를 구축하면서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부터 지난달까지 전세사기범 1630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또 보이스피싱 합동수사단의 단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경매차익을 활용한 지원 방안을 내놓은 가운데 민간에선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특히, 전세사기 지원에 일부 재정을 투입하는 안이 포함된 것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다만 학계에선 ‘선(先) 구제’ 방안이 포함된 야당 안과 정부 대안을 동시에 시행하는 것을 제안했지만, 정부 측은 정부 대안 단독 추진을 거듭 강조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도권 100가구 이상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새롭게 시범 적용되는 매입가격 산정기준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31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4월 진행된 주택매입사업 설명회의 연장선으로, 공사비 연동형 매입가격 산정방식에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산업계와 열 번째 국토교통 릴레이 간담회를 열고 부동산 산업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을 청취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서울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부동산 산업계 3개 단체(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프롭테크 포럼) 및 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토론에 앞서 박천규 국토연구원 주택부동산연구본부 본부장은 ‘부동산 산업 동향 및 발
서울시는 올해 개별지 86만3191필지의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3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상향 결정된 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라 개별공시지가 또한 소폭 상승했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2024년 표준지 공시지가'를 2020년 수준
대출 전문 핀테크 기업 핀다는 인공지능(AI) 부동산 가치평가 전문 스타트업 ‘공간의가치’와 ‘비대면 상업용 부동산담보대출 원스톱 중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핀다 오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와 서관수 핀다 파트너십 총괄, 박성식 공간의가치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
비(非)아파트 전세 시장이 초토화됐다. 지난해 크고 작은 전세사기가 지속하면서 헤어나기 어려운 침체의 늪에 빠졌다. 서민들의 주거 사다리이자, 아파트 대체재인 '귀한 몸'으로 대우받던 빌라, 오피스텔이 한순간 '불신의 아이콘'으로 전락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수요자들에게 전세 보증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는 인식이 생기지 않으면 비아파트 전세 기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