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미혼남녀가 이상적인 배우자의 직업으로 모두 ‘일반 사무직’을 꼽았다.
듀오가 25~39세 미혼남녀의 결혼 인식을 조사·연구해 ‘2023년 이상적 배우자상’을 발표했다.
그 결과 이상적인 남편상은 △신장 178.7㎝ △연 소득 6067만 원 △자산 3억3491만 원 △2세 연상 △4년제 대졸 △일반 사무직 남성이었다.
또 이상적인 아내상은 △
부산 新항 준설 때 어민 피해액 감정원심 인정한 감평사 지급액보다 줄듯
부산항 신(新)항 준설 공사 과정에서 부산광역시가 어민 피해액을 감정하는 업무를 감정평가사에 맡기면서 지급할 감정평가 수수료를 다시 산정하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원심이 인정한 어업권 손실보상액의 감정평가 수수료 약 25억 원보다 감액될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
감평사협회, ‘문서 탁상자문’ 금지했다 공정위 제재대법, ‘시정명령‧과징금 취소’ 판결한 원심 파기환송
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회원들의 부동산 감정평가에서 ‘문서 탁상자문’을 금지한 행위는 용역 거래를 제한하는 것이어서 위법성을 따져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문서 탁상자문이란 감정평가사가 현장 조사 없이 서류 검토만으로 추정가액을 예측해 문서상으로
지역별 전세가율·보증사고율 공개가해 임대사업자 등록 불허·말소중개사·감평사 자격 취소 등 엄벌사기의심 매물 신고땐 포상금 지급
#.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대전에서 피해자 130여 명, 피해액만 200억 원에 달하는 ‘깡통전세’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에 연루된 피의자는 부동산 법인 관계자 A 씨를 비롯해 중개업자 등 10여 명이다. 이들은
그동안 대형 감정평가법인에 주어졌던 부동산 공시지가 조사 물량 배정 혜택이 내년부터 폐지된다. 대형 법인 중심으로 운영돼 온 감정평가 시장구조를 개선해 중소 법인과 개인사무소의 참여 장벽을 낮추기 위한 조치다. 감정평가사 자격시험 합격자는 연간 200명 이상으로 늘린다.
국토교통부는 감정평가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시장기반 조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
보수 성향 변호사 단체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은 10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포함한 국토부 관료들을 직권남용ㆍ직무유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들은 국토부가 공시지가를 산정하는 감정평가사들에게 산정 지침 등을 내리고 이를 따르지 않은 감평사에겐 불이익을 줬다며 직권남용ㆍ직무유기라고 했다.
한변 관계자는 "
감정평가업계가 48년 만에 '업자' 꼬리표를 뗐다.
업계에 따르면 국회는 지난 6일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감정평가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국회는 감정평가사와 감정평가법인 등을 정의한 감정평가법 제2조 사항에서 '감정평가업자'란 말을 뺐다. 다른 조문에서도 감정평가업자란 말을 '감정평가법인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감정평가사 자격시험도 미뤄졌다.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7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제31회 감평사 시험 1차 시험을 잠정 연기한다고 26일 밝혔다. 1차 시험이 미뤄지면서 2차 시험도 무기한 연기됐다.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데다 향후 1~2주가 지역사회 확산 방지의 고비가 될
3기 신도시의 토지 보상금이 사상 최대 규모로 책정될 것이란 기대감이 부동산 시장에 만연하다. 감정평가 업계에선 세금 낭비를 막기 위해 감정평가 방식 개편을 서둘러야 한다고 목소리를 낸다.
국토교통부와 3기 신도시 조성 시행사(社)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신도시 부지 보상을 위한 감정 평가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가 추산한
정부가 공시가격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정책 역량을 기울이기로 했다. 공시가격 산정에 오류가 발생하면 한국감정원이나 감정평가법인 등을 제재하는 정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부동산 가격 공시 및 공시가격 신뢰성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공시가격은 부동산 관련 세금이나 복지 혜택 등 여러 정책의 기준으로 쓰이기 때
모험자본 활성화를 위해 개인전문투자자 지정 요건이 21일부터 완화된다. 또 전문투자자 전용 비상장 지분증권 매매시장이 개설되고 코넥스 상장기업의 신주가격 결정 관련 자율성도 높아진다.
금융위원회는 20일 20차 정례회의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금융투자업규정’과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전문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한국감정평가학회는 19일 서울 서초구 감평사협회에서 '제5회 감정평가지(誌) 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개별 법령에서의 시가의 의미와 산정 방법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열렸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원보 감정평가사는 "개별법령에서는 시가의 의미가 다양하게 사용되지만 그 의미가 명확하지 않고 시가액의 타당
한국감정원과 한국감정평가사협회(이하 평가사협회)의 골 깊은 감정(憾情) 다툼이 이제는 협회의 공공기관화 문제를 놓고 밥그릇 싸움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갈등의 골은 가격 공시 업무 관할권을 두고 양측이 한치도 양보하지 않는 데서 촉발됐다.
감정원은 공시가격 산정은 국가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공공성을 갖춘 공적기관(감정원)이 맡아야 한
한국감정평가사협회(이하 협회)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정부위탁재산 관리·매각업무를 위해 ‘정부위탁재산관리매각 정보센터’ 홈페이지를 두달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정보센터는 협회와 캠코, 감정평가사가 정부위탁재산 관리·매각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정보센터
삼성물산의 용인 에버랜드 토지 공시지가를 결정에 관한 논란이 이는 것에 대해 한국감정평가사협회도 대응팀을 꾸려 사실 여부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2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이하 협회) 관계자는 “에버랜드 공시지가 논란에 대해 협회 차원에서 대응팀을 꾸려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며 “조사 결과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표할 것인가 대해선 아직 결정된
변호사, 회계사 등 고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진 전문직 개인사업자 가운데 지난해 월평균 매출액을 200만 원 미만으로 신고한 사업장이 5032건으로 집계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이 22일 국세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변호사와 회계사, 세무사, 관세사, 변리사, 건축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직 개인사업자
“재무상황이 좋지 않은 기업일수록 ‘논-빅(Non Big) 4’ 회계법인을 찾는다.”
박종성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는 11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최한 언론 대상 회계세미나에서 발표자로 나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금융위원회가 이달 말 지정감사인 제도 도입과 관련한 입장 발표를 앞두고 열린 자리다. 금융위는 지난해 8월 회계제도 개혁을 위한 태스
변호사와 회계사 등 고소득 전문직의 법인사업자 증가율이 개인사업자와 비교할 때 무려 3배 가까이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국세청이 발간한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작년 부가가치세를 신고한 전문직 사업자는 총 4만2917명에 이른다. 이는 3년 전인 2012년과 비교할 때 18.6% 늘어난 것이다. 특히, 이 가운데 법인은 1만446명으로 37.4%
앞으로 기반시설 공급을 위해 현금납부가 기부채납의 절반까지만 허용된다.
18일 국토교통부는 기부채납 현금납부 요건, 가로주택정비사업 대상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을 4월19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을 보면 적정 수준의 기반시설 공급을 위해 현금납부는 전체 기부채납의 1/2 까
한국감정평가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13일 대만감정평가사협회와 대만 타이베이 토지개혁기념관에서 ‘감정평가 및 보상제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내용에 대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날 업무협약은 우리 정부 관계자, 협회 관계자, 한국감정평가학회 관계자, 대만 중국지정연구소 린잉옌 소장 및 대만 내정부 지정사 왕징슈 국장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