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원자력발전소 주변 주민의 암 발생률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월성원전 주변 주민 건강영향조사' 결과를 31일 공개했다. 애초 양남면 발전협의회에서 관련 결과에 대한 주민설명회(공청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주민 반발로 취소됐다.
이번 조사는 월성원전 주변 주민의 방사선 노출과 건강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부산 최대 33.9m 풍속에 2명 경상일본으로 방향 틀었지만 부·울·포 타격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한반도에 근접하면서 부산과 울산 등 경남권 지방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한 바람으로 인해 나무나 전봇대가 쓰러지거나,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 피해가 나기도 했다. 현재 난마돌은 일본 쪽으로 완전히 방향을 틀면서 한반도는 영향권에서 벗어났다.
“잠재적 살인자”배달 앱 악성 리뷰에 분노한 사장님
배달 앱에서 지속해서 ‘악성 리뷰’를 단 고객의 행동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져 논란입니다.
12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배달 앱에 상습적으로 악성 리뷰를 남긴 사용자의 아이디가 똑같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 따르면 배달 음식을 시켜 먹을 때 보통 업체의 리뷰를 ‘낮은 순’으로 정
울진 산불, 북상→남하 방향 종잡을 수 없어 옥계 산불, 동해까지 번져…축구장 700개 면적 피해 경남 함양·서울 강남 등 전국 곳곳서 산불
경북 울진과 강릉 옥계에서 각각 시작된 산불이 건조한 날씨와 강풍 탓에 주변 지역으로 번지고 있다고 연합뉴스는 5일 보도했다.
4일 오전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은 애초 강한 바람을 타고 강원 삼척으로 북상
비디아이가 신재생에너지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차질없이 계획대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현재 비디아이가 수주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태양광발전(1540억 원) △육·해상 풍력발전(9032억 원) △연료전지발전(3246억 원) △폐기물 고형원료 유화발전(500억 원) 등 총 1조 4300억 원 규모다.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비디아이가 소액주주들과 소통을 위해 공개채팅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나온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회사의 현황을 소액주주들과 공유했다.
12일 비디아이에 따르면 이번 화상회의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영향과 전국에 소재한 소액주주들의 참석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참석하지 못한 소액주주들
비디아이는 ‘장흥군 일원 서남해안 해상풍력발전사업’과 관련해 2363억 원 규모의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완도 해상풍력발전사업’(설비용량 148.5MW, 계약금액 3918억 원)에 이어 두 번째 해상 풍력발전 설치공사 수주다.
이번 공사계약은 전남 장흥군 일원 서남해안 해상(사업면적 2.34㎢)에 조성 예정인 96M
비디아이는 경주시 감포읍 일원에 추진 중인 2751억 원 규모 감포풍력발전사업(총 발전용량 92MW)에 대한 개발행위신청을 경주시에 접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인허가 최종 단계인 개발행위신청이 접수됨에 따라 감포풍력발전사업은 11월 본격적인 착공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감포풍력발전사업은 2017년 11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풍력발전 사업허가를 취득했
감포 풍력발전 등 사업 탄력… ‘바이오’ 도전장488억 규모 첫 유증, 양대 신사업 대규모 투자
비디아이가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의 탈바꿈에 성공했다.
비디아이는 안승만 회장이 약 30년 동안 화력발전소 환경설비인 탈황설비 및 전기집진기 등 플랜트 사업을 주력으로 해온 회사다. 최근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및 그린 뉴딜 정
비디아이는 감포 풍력발전사업이 2년여에 걸친 지역 주민들의 민원문제를 매듭짓고 개발행위 허가신청 절차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감포 풍력발전사업은 육상 풍력 단지 단일 사업으로 국내 최대인 92MW(1단계 60MW, 2단계 32MW) 발전 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지역주민 80% 이상이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협동조합 방식을 채택했다. 업계에선 지역발전
비디아이는 최대주주인 안승만 대표이사 직무대행인이 전환사채(CB)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해 자사주 100만 9344주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최대주주인 안승만 회장은 지난해 5월 발행한 제6회차 CB에 대한 콜옵션(매도청구권)을 행사해 총 100만9344주의 자사주를 취득했다. 안 회장이 보유한 주식수는 기존 보유한 신주인수권부사채의
5월 혼인 건수가 전년 동월보다 21.3%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4월에 이어 2개월째 20%대 감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결혼식 연기·취소가 늘어서다.
통계청은 29일 발표한 ‘5월 인구동향’에서 5월 혼인 건수가 전년 동월보다 4900건(21.3%) 감소한 1만8145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 1~3월 누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경주 방폐장 주변 지역 농어업인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원자력 환경공단은 경주 방폐장 주변지역 농수산물 판매를 위한 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관리사업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방폐장 주변 지역 농수산물 판매 플랫폼인 '감포바다(gampobada.kr)'를 개설해 수익성을 확인했다. 유튜
KT와 현대중공업그룹이 대한민국 제조업 '제2의 도약'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KT와 현대중공업그룹은 16일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에서 ‘5G 기반의 스마트조선소 체험’과 ‘KT 황창규 회장 특별강연’이 마련된 ‘5G 디지털 Transformation(형질변화) 현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KT 황창규 회장과 20여 명의 KT 임원, 현대중
현대중공업그룹과 KT의 최고 경영진이 16일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에서 ‘5G 기반 스마트조선소’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현대중공업지주 권오갑 회장과 현대중공업 한영석 사장, 가삼현 사장, KT 황창규 회장을 비롯한 양사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7일 권오갑 회장과 황창규 회장 등 양사 경영진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12개국 주한 대사들로부터 파견국 국가원수가 부여한 신임장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의 딸인 제나니 노시츠웨 들라미니 주한 남아공 대사가 참석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관련국인 태국 롬마니 카나누락 주한 태국 대사도 참석했다.
이와 함께 구스타프 슬라메츠카 주한 체코 대사,
현대건설은 플랜코리아,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블루인더스 등 NGO 단체, 사회적 기업과 손잡고 어린이를 위한 ‘재난방재용 경안전모’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이번에 개발한 ‘재난방재용 경안전모’는 국내 최초 어린아이를 위한 안전모다.
어린아이도 휴대 및 사용이 쉽도록 약 320g의 가벼운 무게로 제작됐으며 접어서 휴대할 수 있도록
비디아이는 파인드그린과 532억 원 규모의 경주 154Kv 변전소 및 주변설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62% 수준에 달하며, 계약 기간은 공시 당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비디아이는 경북 경주시 감포읍과 양북면 일원에 154Kv 변전소 및 스위칭 야드 설비공사를 비롯해 이에 따른 송전선로, 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경주시와 공동 출연해 건립한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이하 양성원)이 9일 개원했다고 밝혔다.
양성원은 한수원이 224억 원, 경상북도·경주시가 136억 원, 정부 88억 원 등 모두 448억 원을 투입해 2017년 8월 착공, 경주시 감포 일원 3만여㎡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건설됐다.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과 구매가 늘어나며 순수 내연기관차 판매가 퇴조하고 있다.
9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올 들어 5월까지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을 뺀 순수 내연기관 승용차의 내수판매는 54만701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줄었다.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순수 내연기관 승용차 판매는 47만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