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을 향해 "아픔을 치유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대행은 이날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추모식에서 "철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필요한 개선책을 조속히 마련하는데 총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국정을 조기에 안정시키고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지자체)의 협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신임 임원단 오찬 간담회'를 주재하고 지역 민생 안정을 위해 중앙·지방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가수 이승환이 이번 구미 공연 취소에 대해 다시 한번 목소리를 높였다.
25일 이승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미 공연 취소의 이유가 ‘안전’이 아닌 이유”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승환은 “우리 경호팀은 구미 지역에서 콘서트 개최 반대 집회를 인지한 12월 20일 이후부터 경북 구미경찰서 범죄예방과(이하 ‘구미 경찰’)와 지속적인 소통을 나
가수 이승환이 공연 취소에도 밴드 멤버들에게 세션비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25일 이승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공연을 위해 헌신하는 스태프들과 밴드 멤버들은 공연 취소의 또 다른 피해자들”이라며 이 같이 알렸다.
이승환은 “공연기획사 ‘하늘이엔티’는 ‘드림팩토리‘의 요청을 받아들여 미약하나마 다음과 같이 피해를 보상키로 하였다”라며 음향팀
비상계엄 사태 여파가 이어진 5일 전국 각지에서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가 이틀째 열렸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신문로 동화면세점 앞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 주도로 '내란죄 윤석열 퇴진! 국민주권 실현! 사회대개혁! 퇴진광장을 열자! 시민촛불'이 열렸다. 오후 7시 기준 주최 측 추산 1만 명, 경찰 추산 2000명이
쿠팡이 호남권 최대 규모의 광주첨단물류센터(FC)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쿠팡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일반산업단지에서 광주첨단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박대준 쿠팡 대표를 비롯해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에 준공한 광주첨단물류센
KB금융그룹은 광주광역시와 소상공인의 출산과 육아를 돕기 위해 10억 원을 지원하는 '광주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앞서 4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강기정 광주시장, 양종희 KB금융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이상윤 한국경제인협회 지속가능성장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KB금융은 지난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개최 30주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 현장 찾아 "문화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아시아 파빌리온에 방문했다. 광주비엔날레는 1995년 처음 개최된 이후 세계 5대 비엔날레로 성장했다. 특히 비엔날레의 성장은 광주가 문화
-윤 대통령, 광주 찾아 민생토론회 개최-광주 자율주행 소부장 특화단지에 5년간 534억 원 투자-2027년까지 1181억 원 투입해 비엔날레 전시관 신축-尹 "AI영재고 2027년에 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직접 챙길 것"-상무소각장 부지에 내년까지 516억 원 투자, 광주대표도서관 건립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광주를 자율주행 미래 모빌리티 산업
더불어민주당이 2일 광주광역시와 정책 협약식을 통해 "기본사회와 에너지 분야 등 민주당의 핵심 정책들이 광주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책 협약식에서 기본사회와 에너지 분야 정책 실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명 대표·김민석 최고위원 등 지도부와 안도걸·정진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광주광역시와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2에서 '2024 광주광역시 동반성장페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에 이어 2년 만에 광주에서 열리는 동반성장페어로,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KEET) 2024와 연계해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동반위 박치형 운영처장, 명창환 전
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광주시청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초청 중소기업인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금리 인상과 내수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위기극복과 중소기업 공동사업 활성화 촉진 등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조종래 광주전남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기 추도식이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대통령묘역과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엄수된다. 이날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유족과 문재인 전 대통령,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다.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봉하마을 대통령묘역과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엄수되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개헌이 또다시 정치권의 화두로 올라섰다. 22대 국회에서 175석의 거대 야당 더불어민주당이 ‘7공화국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다. 총선 압승의 기세를 발판 삼아 개헌을 매듭짓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14일 야권에 따르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4년 중임제라든지,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싣는다든지 개헌의 필요성이 있다”고
요양 서비스 스타트업 케어링은 25일 개최된 광주광역시 여성 일자리 박람회 ‘2024 광주여성 JOB 페스타’에서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광주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케어링은 광주 지역의 △여성 일자리 창출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 조성 △고용 유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일자리 창출 유공기업’ 표창에 선정
'관권 선거' 논란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과 만나 지역마다 필요한 여러 가지 현안을 해결할 것이라고 약속하고 있다. 야당 대표가 '사실상 3·15 부정선거에 버금가는 불법 관권선거를 대통령이 나서서 하는 것'이라며 비판하나, 윤 대통령은 "지역을 찾아 민생토론회를 여는 이유도 지역 맞춤형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논란은 일축하며, 현장에
한양이 광주중앙공원1지구 민간공원특례사업(광주중앙공원1지구)의 선분양을 제안하고 분양가를 3.3㎡당 1990만 원으로 책정해 공급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한양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한양은 광주중앙공원1지구 사업 대표 주관사를 맡고 있다.
한양은 이날 간담회에서 “광주중앙공원1지구 선분양 전환을 위한 분양
한양이 광주중앙공원1지구 민간공원특례사업(본사업)의 선분양 전환 사회적 합의와 관련해 “광주시와 사업자, 광주시민이 참여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원점 재검토 후 새로운 협약을 체결하자”고 19일 밝혔다.
한양은 이날 케이앤지스틸과 공동으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한양은 ‘선분양 전환에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강기정 시장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동의하며 환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신당 창당을 공언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게 “10리도 못 가 발병 날 그 길은 가지 말라”고 조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전 원장은 16일 SNS를 통해 “그 길을 가 본 경험자 선배가 드리는 충언”이라며 신당 창당을 반대했다. 2016년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에 합류했던 박 전 원장은 당내 노선 차이로 2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