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건축설계안이 마련되면서 ‘행정수도 세종’ 구상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선다. 내년에는 주택 4740가구가 착공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제4차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도 마무리될 예정이다. 공동캠퍼스 역시 충남대 의대 개교와 고려대 착공을 통해 정원 3000명 규모 대학 단지로 도약을 준비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을 위해 종로·강동·강서구 등 모아타운·모아타운 사업 3개 지역을 확정, 총 1093가구 주택 공급에 나선다.
12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2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종로구 숭인동 61번지 일대 모아타운’ 등 3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통과된 안건은 △종로구 숭인동 61 일대 모아타운 △강동구 천호동
서울 강동구가 이달 5일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GNLC: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는 유네스코가 2015년에 설립한 국제 도시 간 협력 플랫폼이다. 구는 이번 선정으로 강동구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평생학습 기반을 입증하면서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회원 도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공급한 ‘고덕 온빛채’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에서 준공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고덕 온빛채는 중‧고층 규모의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 가운데 국내 최초로 ‘제로 에너지 건축물(ZEB) 3등급 인증’을 취득한 단지다. 에너지효율등급은 최고
서울시는 10일 열린 제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청담동·건대입구·사당·이수·길동역 일대 등 주요 역세권을 대상으로 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잇달아 의결하며 도시 전반의 개발 여건 개선과 보행환경 정비에 속도를 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강남구 청담동 52번지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조건부가결’하고, 건대입구역지구·사당‧이수 지구·길
서울 강동구는 출근시간대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신설된 ‘출근시간 맞춤버스’, 일명 ‘다람쥐버스’ 8333번 노선이 8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8333번은 고덕강일2지구에서 고덕비즈밸리를 거쳐 지하철 8호선 암사역사공원역까지 단거리 구간을 반복 운행하는 출근 시간(06시 40분~08시 05분) 전용 노선이다.
해당 구간은 최근 고덕비즈밸리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남유럽 최대 수공예 박람회인 ‘아티지아노 인 피에라’에 국내 사회적 기업을 포함한 예비 수출기업 등 21곳이 참여하는 쇼케이스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이탈리아 대사관, 서울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더큰내일센터, 서울강동가죽제조지원센터, 에스알, SK행복나래 등 8개
한진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 소통과 건강 증진을 위한 사내 탁구대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본선은 5일 서울 중구 소공동 한진빌딩 26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권역 대표 선발전을 거친 7개 팀 35명이 출전했으며 조별 단체전과 토너먼트로 순위를 가렸다. 현장에는 조현민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해 선수단을 독려했다.
한진은 앞서 11
1~3분기 매출 9730억 원...2년 연속 연매출 1조원 돌파 오프라인·글로벌 확장에도 속도...‘10조 밸류’ 의문 여전“내수 소비 한정...글로벌 성장 잠재력 입증이 관건”“매출 비중을 최소 10% 이상 돼야 목표 달성 가능할 듯”
무신사가 2년 연속 연매출 1조 원을 바라보고 있다. 불황에 직격탄을 맞는 대표 업종인 패션업계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중소기업중앙회는 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뉴욕상공회의소와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마크 제피 뉴욕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중기중앙회 배조웅 수석부회장, 강동한 부회장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황병구 회장, 김미경 이사장, 존 박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法 "사업자 등록·장소 모두 분리…단일 사업장 인정 부족"근로기준법상 5인 기준 미달…중노위 판단 그대로 유지
같은 원장이 운영하는 두 학원이 1.5km 거리에 있고 운영 방식이 유사하더라도 하나의 사업장으로 볼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강재원 부장판사)는 최근 해고 통보를 받은 시간강사 이모 씨가 중
올해 수도권 집값이 전체적으로 오름세를 나타냈으나 지역별로는 크게 엇갈렸다. 서울 강남권을 비롯한 핵심지와 재건축 이슈가 있는 곳들은 급등세를 연출했지만 공급부담이 큰 외곽지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값은 올해 들어 2.69%(11월 넷째 주 기준)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1%포인트(p) 높은 수치다.
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엔터)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J.Y. Park)이 올해도 국내외 취약계층 환아를 위해 10억 원 사재를 출연했다.
JYP엔터에 따르면 박진영은 고액의 수술비,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취약계층 소아청소년을 위해 올해도 10억 원을 쾌척했다. 박진영의 사재를 출연해 마련된 기금은 가천대 길병원, 건양대학교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을 위해 모아타운 5개 지역을 확정하고 총 8642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에 나선다. 용도지역 상향과 도로 확폭 등을 통해 대단지 정비가 가능해지면서 지역 주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4일 제19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동작구 사당동 202-29 일대 △관악구 은천동 635-540 일대 △관악구 은천
부동산원, ‘12월 첫째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강남 3구ㆍ마포ㆍ성동 둔화⋯경기 과천ㆍ광명 등 상승폭↑
강남 3구와 마포, 성동 등 지역의 집값 상승세가 주춤하며 서울 아파트 가격이 전주에 이어 2주 연속 소폭 둔화했다. 다만 용산, 광진, 강동 등 지역은 집값 오름폭이 확대되며 서울의 전반적인 둔화세에도 거센 상승세를 보였다.
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
시가보다 낮은 신고 631건…미성년자 증여도 3년 만 최대대출 규제 속 증여 확산…고가 지역 편법 이전 정밀 점검
고가 아파트 증여가 급증하자 국세청이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 지역 아파트 증여 2077건에 대한 전수 검증에 나선다. 대출 규제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매매 대신 증여로 우회하는 흐름이 빨라지면서,
김윤덕ㆍ오세훈 비밀 회동⋯‘토허구역 조정 논의’ 가능성 제기
서울 일부 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가능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만에 다시 회동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부ㆍ서울시 간 '주택 공급 규제 완화' 논의가 본격화 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노동강(노원ㆍ도봉ㆍ강북구) 등 비(
서울 강동구 명일동 대형 땅꺼짐 사고는 지반의 ‘쐐기형 불연속면’과 지하수위 급락, 노후 하수관 누수가 겹치며 발생한 ‘복합 붕괴’였다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자연적 지질 특성과 과거 공사·관리 부실이 뒤엉켜 책임 주체는 명확히 특정되지 않았다.
3일 국토교통부와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는 3월 24일 강동구 명일동 동남로에서 발생한
국토교통부는 올해 3월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대형 땅꺼짐 사고에 대한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의 조사 결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3일 발표했다. 이번 사고는 도로 중앙부가 폭 22m, 길이 18m, 깊이 16m 규모로 붕괴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중대 사고였다.
사조위는 사고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 지하철 9호선 공사와 이해관계
강동길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이 2일 서울소방학교에서 열린 ‘2025년 서울소방 화재조사 연찬대회 및 컨퍼런스’에 참석해 화재조사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서울시 각 소방서의 화재조사 우수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시민안전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를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