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한식 파인 레스토랑 ‘밍글스’가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5’ 3스타를 거머쥐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영업 중인 밍글스는 제철 식재료로 한식을 선보이는 파인 다이닝 식당이다. 2017년 한국에서 미쉐린 가이드가 첫 발간한 이후 9년 간 꾸준히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선정돼 온 밍글스는 2스타에서 올해 3스타로 승급했다. 한국에서 신
“저희 부모님 세대와 요리하는 선배님들이 만들어 주신 환경 덕에 제가 덕업일치로 요리를 선택해서 이런 레스토랑의 유럽 문화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5’ 최고등급인 3스타로 강민구 셰프의 ‘밍글스’가 호명되자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발표를 들은 강 셰프는 감격하며 무대 위로 걸어 나갔다.
미쉐린 가이드는 2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에서 한국의 미식 명소를 담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5’를 발표했다. 올해는 새로운 레스토랑이 모두 29곳이 추가됐다. 서울과 부산 각각 186곳, 48곳의 레스토랑이 선정 명단에 올랐다.
서울 에디션은 미쉐린 3스타 1곳, 미쉐린 2스타 9곳, 미쉐린 1스타 27곳을 포함한 총 37개의 미쉐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4일 "우리의 한식이 세계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한식 가치 홍보, 외식업계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서울에서 글스 강민구 셰프, 세븐스도어 김대천 셰프, 이타닉가든 손종원 셰프 등 한식 산업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식 산업 관계자
루이 비통이 5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이코이(Ikoyi)’와 함께 한국에서의 세 번째 팝업 레스토랑 ‘이코이 at 루이 비통(Ikoyi at Louis Vuitton)’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영국 런던의 180 더 스트랜드(180 The Strand)에 위치한 이코이(Ikoyi)는 세계 각지의 다양한 문화적 레퍼런스가 깃든 독창적인 요리를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큐커’를 체험할 수 있는 ‘큐커 미식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큐커 미식 페스티벌은 이달 28일부터 연말까지 3차례 진행되며, '틱톡(TikTok)' 챌린지도 개최된다.
먼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성수동에 있는 ‘어메이징 브루잉컴퍼니 성수점’에서 핼러윈 미식파티를 진행한다. 참가자들
유산균 브랜드 ‘락토핏’으로 알려진 종근당건강이 간편식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식품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종근당건강은 27일 건강 간편식 전문 브랜드 ‘테이스틴(Tasty’n)’을 론칭하고 기능성 영양소를 강화한 밀키트와 스낵 등 제품 15종을 출시했다.
테이스틴의 브랜드명은 맛(Tasty)과 영양(Nutrition)을 조합해 맛과 건강을 모두 갖춘
서울시는 서울관광을 대표할 미래 먹거리로 ‘서울 미식’을 꼽고 ‘레스토랑&바 100선’을 새롭게 발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레스토랑&바 100선’은 ‘세계적인 미식 도시, 서울’을 알리고, 서울관광을 견인할 수 있는 세계성, 전문성, 이슈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특히 우리에게 익숙한 한식 일색의 메뉴에서 벗어나 양식과 아시안, 카페와 디저트 등
서울시 공식 제로배달앱 ‘띵동’이 미쉐린 스타 셰프의 레스토랑 요리를 가정으로 배달한다.
띵동의 운영사 허니비즈는 다음달 8일까지 2주간 강남, 서초 지역 미쉐린 스타 셰프들의 레스토랑 메뉴를 띵동 배달로 만나는 ‘셰프의 딜리버리 위크’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여 레스토랑은 이준 셰프 ‘도우룸’, 김은희 셰프 ‘더그린테이블’, 정호석 셰프 ‘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대표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의 총괄 셰프로 강민구 셰프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임 강 총괄 셰프는 2010년 미국 일식당인 '노부(Nobu)'의 바하마 지점에서 최연소 총괄 셰프로 근무했다. 2014년부터 서울에서 모던 한식 레스토랑 '밍글스'를 운영하며 미슐랭(미쉐린) 가이드 2스타를 받았다.
반얀트리 서울
요리사에게 최고의 영예 가운데 하나인 미쉐린 가이드 스타 레스토랑 목록에 새로 이름을 올린 곳은 올해 5곳이다.
18일 미쉐린 코리아가 발표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에 실린 레스토랑 191곳 중에는 2개의 2 스타 레스토랑과 5개의 1 스타 레스토랑이 추가됐다. 서울 신라호텔의 한식 레스토랑 ‘라연’과 광주요그룹이 운영하는 한식 레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