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이 글로벌 의료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힘찬 나눔의료’를 지난해 7월에 이어 올해도 이어나갔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힘찬 나눔의료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우즈베키스탄 환자를 초청해 수술을 지원했다. 이번 무료수술을 통해 인공고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 2명이 성공적으로 수술과 재활을 마치고 지난달 10일과 이날 각각 고향으로 돌아갔다.
강북힘찬병원이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전라북도 정읍에서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료'를 실시했다. 추석을 앞두고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을 위해 이준호, 변준성 원장 등 강북힘찬병원 의료진이 현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신태인농협, 샘골농협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해 이뤄졌다.
의료진은 이동진료소에서 X-ray 촬영
목동힘찬병원은 농업인 행복버스와 공동으로 12~13일 양일간 전라북도 고창군 매산리 고창농어민 문화체육센터에 이동진료센터를 열고 지역 노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관절, 척추 무료진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목동힘찬병원 남창현 부소장, 김청 과장, 이상훈 과장 등 3명의 정형외과 전문의와 신경외과 이동찬 진료부장, 장준원 과장 등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