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구호물품 지원 제안 언급 없이 적대감 표출인명피해 추측 韓 보도에 “날조여론 전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수해와 관련 인명 피해를 추산한 남한 보도를 비난하며 “적은 변할 수 없는 적”이라고 신랄하게 비난했다. 북한 수해 상황에서 김 위원장이 남측에 보인 첫 반응이다. 다만 우리 정부가 제의한 수해 구호물자 지원은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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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올해 사업을 결산하고 내년 국정운영 방향과 사업계획을 세우기 위한 연말 전원회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주재했다.
27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서 제8기 제9차 전원회의가 전날 개최됐다고 보도했다. 회의는 의정 보고, 분과별 토의, 결론의 순서로 진행된 뒤 3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만남을 위해 3일(현지시간) 러시아 극동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를 방문해 “첫 우주정복자들을 낳은 로씨야(러시아)의 영광은 불멸할 것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탄 전용열차가 전날 오전 6시께 하산역 구내로 들어섰다고 이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환영행사 이후 응접실
김정은 위원장, 중·러 대표와 열병식 참석…결속 과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정전협정 기념일을 맞아 야간 열병식을 개최했지만 따로 육성 연설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강순남 국방상이 김 위원장을 대신해 열병식 연설을 진행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전날(27일) 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
22일 오전 북한이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 발을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 오전 4시께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며 "세부재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미국 전략핵잠수함(SSBN)의 방문과 한미 핵협의그룹(NCG)의 출범에 반발하며 핵공격 능력
북한이 미국 전략핵잠수함(SSBN)의 부산 입항을 두고 ‘북한의 핵무기 사용 조건’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순남 북한 국방상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미 군부 측에 전략 핵잠수함을 포함한 전략자산 전개의 가시성 증대가 우리 국가핵무력정책 법령에 밝혀진 핵무기 사용 조건에 해당될 수 있다는 데 대하여 상기시킨다”고 언급했다고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