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3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보수·진보 각 진영에서 출마한 후보들은 각각 공약 발표와 함께 지지세력 결집에 나서는 모양새다.
보수 진영의 조전혁 서울교육감 후보는 3일 오전 8시 현충원 참배로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서이초를 방문한 뒤 광화문역 앞에서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1960년생
다음달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후보 등록이 27일 마감된다. 보수ㆍ진보 진영에서는 단일화 기구를 통해 대표 주자가 정해졌다. 하지만 진보 진영에서 독자 출마 후보들이 이어지면서 완전한 단일화에는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교육계에 따르면 진보 진영에서는 단일화 기구를 통해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가 단일 후보로 추대됐지만, 일부 후보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가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 진보 단일화 후보로 추대됐다.
'2024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추진위)는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가온스테이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교수가 10월 16일 열리는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최종 단일 후보로 추대됐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추진위에서 진행한 1·2차 경선의 추진위원 투표(21∼22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진보 진영에서 유력한 단일화 후보로 꼽히던 곽노현 전 교육감이 경선에서 탈락하고 3명으로 후보가 압축된 가운데 독자 출마를 선언한 방현석 중앙대 교수 등이 또 다른 단일화 회의체를 만들겠다고 나서면서 단일화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보수 진영에서도 '필승 카드'로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잡음이 계속
다음달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과 안승문 전 서울시 교육위원이 탈락했다. 이에 따라 강신만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홍제남 전 오류중 교장 등 3명으로 후보가 압축됐다.
23일 교육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진보 후보 단일화 기구인 '202
다음 달 실시되는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진보 진영 단일화 기구가 흔들리고 있다. 단일화 기구 룰에 반발하며 김재홍 전 서울디지털대 총장이 독자 출마를 선언했고, 뒤늦은 출마 선언도 이어지고 있다.
20일 교육계에 따르면 김 전 총장은 서울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 진영의 단일화 기구인 ‘2024 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추진위)’
다음 달 예정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교육 정책보다 정치 논리에 초점이 맞춰지는 모양새다. 선거까지 한 달여밖에 남지 않고, 이번 보선으로 뽑히는 교육감 임기가 1년 8개월에 불과해 새로운 정책을 펼치기 어려워 더욱이 진영 논리가 주목받는 모양새다.
15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2007년 교육감 직선제 시행 이후 교육감 선거는 유권자들의 관심 저조,
보수, 단일화 기구 통합 안돼...‘통대위’에서는 범사련 불참진보, 후보자들 간 단일화 룰 협상 난항
내달 예정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진보, 보수 진영 모두 단일화 작업에 혼란을 겪는 모양새다. 보수 교육계에서는 복수의 단일화 기구가 생겼고, 발 빠르게 단일화 규칙 협의에 나섰던 진보 교육계는 후보 간 의견 차로 단일화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내달 16일 예정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진보·보수 교육계는 각각 후보 ‘단일화’를 추진 중이다. 단일화가 선거 승리를 좌우할 최대 변수라는 시각에서다. 그러나 보수 진영에서는 단일화를 위한 제3기구가 등장하면서 복수의 단일화 기구가 충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9일 교육계에 따르면 보수 진영에서는 ‘10·16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중도우파
지난 2012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유죄를 선고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던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이 내달 16일 예정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5일 곽 전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보궐 선거는 우리 교육을 검찰 권력으로부터 지키는 선거”라며 “윤석열 정권에 대한 삼중탄핵으로 가는 중간 심판”이라고 말했다.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교육계 진보 진영에서도 출사표가 나오고 있다. 교육계 진보 진영 관계자들은 ‘2024 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를 꾸리고 후보 단일화를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3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는 안승문 전 울산교육연수원장과 김재홍 전 서울디지털대 총장이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안 전 원장은 “조희연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이 유죄를 확정받으면서 공석이 된 서울교육감 자리를 두고 보수·진보 교육계가 각각 단일화 작업에 나선다. 후보들의 단일화 여부는 교육감 선거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일 보수 성향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바른교육국민연합’은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교육감 후보자 단일화 추진 계획을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9일 물러나면서 10월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앞으로 서울시교육청은 보궐선거 전까지 설세훈 부교육감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교육감은 오는 2026년 6월 말까지 조 교육감의 남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보수·진보 후보군 난립…'단일화' 관건
29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미 10월 보궐선거에
특위 구성해 코로나19에 따른 학습격차, 정서 등 문제 점검자사고 폐지 입장 고수 "정부 입장 정리돼야"
“교육철학 측면에서 과도하게 산업인재 양성으로만 교육 목표가 협소화, 도구화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3연임에 성공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5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산업인재 양성을 교육의 최우선 목표로 삼아
강신만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조희연 후보를 지지하며 사퇴를 전격 선언했다. 이로써 강신만·조희연 후보가 조 후보로의 단일화에 합의했다. 두 후보 단일화로 서울시교육감 선거는 진보진영 조희연·최보선 후보와 보수진영 박선영·윤호상·조영달·조전혁 후보간 6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강신만 후보는 2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건물에서 조희연
6·1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35일 앞두고 박선영·이주호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보수진영 후보 재단일화에 나섰다. 하지만 두 후보를 제외한 다른 보수 후보들의 참여 여부가 불확실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박선영 전 동국대 교수는 27일 중구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단일화 방법과 일정 등에 대해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