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새 사외이사 후보에 조하연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와 김우찬 법무법인 한신 대표변호사,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유승원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등 4명을 추천했다.
11일 KB국민은행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를 열고 오는 26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 4명의 사외이사 후보 선임 안건을 상정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조하현 연세대 교수는
KB금융은 자회사인 국민은행의 강희복 감사위원회 위원이 사임했다고 밝혔다. 강 이사의 임기는 오는 9월 26일까지였다.
강 이사는 김중웅, 박재환, 송명섭, 조인호 등 KB국민은행 사외이사들은 내분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사직에서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힌바 있다.
강 사외이사는 이달 말 주주총회에서 새로운 사외이사들이 구성되면 사임할 예정이었으나 다른
KB국민은행 경영진 내분 사태의 도화선이 된 주전산시스템 교체가 결국 잠정 보류됐다. 임영록 회장과 이건호 행장의 '알력 다툼'으로 까지 비화된 내분사태가‘휴전’을 맞은 셈이다. 사외이사와 이건호 행장, 정병기 상임감사 등은 7시간이 넘는 마라톤 회의에도 서로의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모든 결론을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 뒤로 미뤘다.
31일 김중웅 국민은행
KB금융 내분사태 도화선이 된 국민은행 주전산시스템 교체가 잠정 보류됐다. 국민은행은 30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7시간이 넘는 마라톤 회의를 벌였지만 끝내 결론을 내지 못하고 서로의 입장만 재확인했다.
31일 김중웅 국민은행 이사회 의장은 임시 이사회 종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금융감독원의 검사가 진행중임을 고려해 그 결과가 나올때까지 지난 4월 24일
KB금융 내분사태 해결의 실마리가 결정되는 30일, 감사위원들이 임시 이사회를 앞두고 이날 오후 6시부터 감사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이에 이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금융업계 따르면 오갑수 위원장을 비롯해 강희복, 송명섭 감사위원은 이사회가 열리기 전인 오후 6시부터 정병기 상임감사로 부터 감사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은행권 감사들의 ‘관피아’ 논란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고위 공무원이나 정치인들은 상임감사 자리를 전리품처럼 나눠 갖고 있다. 기관장에 이어 ‘2인자’로 통할 만큼 그 권한이 막강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대선이 끝난 후 청와대 비서관 출신 4명이 공공기관 감사로 선임되자 박근혜 대통령이 ‘낙하산 인사’ 폐단을 지적했지만 은행들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실제
KB국민은행 경영진의 전산시스템 교체에 따른 내분이 오는 30일 이사회를 앞두고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국민은행 이사회가 사태 악화를 우려해 자체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방침을 철회했지만 갈등을 봉합하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란 분석이다.
금융권에선 이번 사태가 단기에 마무리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수천억원 규모의 전산시스템 교체와 관련해
국민은행 주전산시스템 교체를 놓고 이건호 행장·정병기 감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사외이사들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은행 이사회는 23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전산시스템 교체에 따른 갈등 봉합에 나섰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지 못하고 끝났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전산시스템 변경 결정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치열한 논쟁이 펼쳐진 것으로 알려졌다.
KT스카이라이프가 13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종구 디지털저널리즘 연구소 이사장을 상근 감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비상무이사로는 김주성 KT 미디어허브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고 김일영 KT 코퍼레이트센터장을 재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이해익 리즈경영컨설팅 대표 컨설턴트, 강희복 시장경제연구원 상임이사, 류현순 KBS 정책기획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밖에
13일에는 KT스카이라이프, 쉘라인, 진양화학 등 코스피 3개 회사가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우선 KT스카이라이프의 주요 안건은 이사·감사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이다. 사외이사 후보로는 이해익 리즈경영컨설팅 대표컨설턴트, 강희복 시장경제연구원 상임이사, 류현순 한국방송공사 정책기획본부장 등이 후보로 올랐다. 감사 후보자는 이종구 디지털저널리즘연구
정부가 세계 1~3위를 차지하고 있는 시스템반도체의 기술력과 성과를 알리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23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하는 ‘시스템반도체 2010사업(Soc 2010) 성과 전시회’은 13년간 총 4795억원 투자된 동 부문 정부 최초 연구개발(R&D)사업이다.
지난해 시스템반도체의 국내 기업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멀티미디어(AP)가 53.2%로 1
우리금융지주가 보통주를 보유한 주주들에 주당 250원의 현금을 배당키로 했다. 또 사외이사 4명을 재선임하고 신임 사외이사 3명을 신규 선임했다.
우리금융은 2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이번에 주주들에 주당 250원씩 총 2015억원을 배당한다.
우리금융 지분 56.97%를 보유하고 있는 예금보험공사는 이번에
우리금융그룹은 26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팔성 회장을 이사회의장으로 선임하고 사외이사 7명을 재선임했다.
또 사외이사를 대표하는 선임사외이사에는 강희복(전 시장경제연구원 상임이사)사외이사를 선임했다.
강희복 선임사외이사는 한국조폐공사 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시장경제연구원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연선임된 사외이사는 이영호 씨는 증권거래소 시
우리금융그룹은 26일 오전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사외이사 7명을 전원 재선임했다.
이에따라 지난 2008년부터 임기 1년의 우리금융 사외이사를 맡아 온 방민준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과 신희택 서울대 법대 교수는 3연임하게 됐다.
아울러 강희복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 이영호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 김학진 예보 보험
우리금융그룹이 주총에서 무배당 방침에 대한 일부 주주들의 항의로 혼쭐이 났다. 지난 한해 실적 부진으로 올해 무배당을 결의하자 주주들의 불만이 고조된 것.
우리금융그룹은 27일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경영실적과 사회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사외이사로는 방민준 한국일보 논설위원실장,
우리금융지주는 4일 이사회에서 사외이사 7명 가운데 5명 교체하고 신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 사외이사는 김광동 청주대 국제통상학부 교수, 박봉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최명수 예금보험공사 청산지원부장, 하인봉 경북대 경상대학 교수, 하평완 전국경제인연합회 자문위원 등이며, 방민준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과 신희택 서울대
박세흠 대한주택공사 사장은 2일 오전 11시 30분 충남 아산시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아산시(시장 강희복)와 약 32.3만㎡에 이르는 온양 역세권 부지의 광역적이고 계획적인 재정비촉진사업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주공은 이번 MOU체결로 아산시 재정비촉진사업이 조기에 성공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구지정단계에서부터 참여할 예정이며, 정
한화가 대덕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에 이어 아산시에도 첨단 복합산업 단지인 아산테크노밸리를 조성키로 했다.
한화, 아산시, 한국산업은행은 19일 오전,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둔포면 염작리 일원 87만평 부지에 첨단 복합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화그룹의 성하현 부회장, 아산시의 강희
충청남도는 18일 아산시 탕정 소재 삼성전자와 소니의 합작회사인 S-LCD와 외국인 투자에 관한 투자협정서(MOA)를 체결했다.
이 날 오전 충청남도청 대 회의실에서 이완구 충청남도지사, 강희복 아산시장, 장원기 S-LCD CEO, 히토미 마사토시 S-LCD 수석재무이사(CFO)는 S-LCD의 신규투자와 이에 대한 인프라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