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식용 종식 추진에 따라 관련 업체 신고 접수를 받은 결과 식당과 농장 등 5625곳으로 집계됐다. 이들 업체는 8월까지 폐업 계획서를 내야한다. 정부는 9월 전·폐업 지원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식용종식법) 제정에 따라 전업하거나 폐업해야 할 개 사육농장과 음식점 등 업체
대전의 한 농장에서 맹견 70마리가 탈출했다는 재난 문자는 실수인 것으로 확인됐다.
동구는 8일 오전 10시께 동구 삼괴동의 한 농장에서 맹견 70여 마리가 탈출했다며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농장 주변 접근을 자제하고 안전한 장소로 즉시 대피해달라는 내용의 '주민 대피령'도 내렸다. 해당 재난 문자를 낭월동, 구도동, 삼괴동, 상소동 지역
대전의 한 농장에서 맹견 70마리가 탈출해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8일 대전 동구 삼괴동에 있는 한 개농장에서 맹견 70여마리가 탈출했다.
동구는 이날 오전 10시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주민들에게 해당 지역 접근을 자제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달라고 요청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반려견 전문 교육센터 도그어스플래닛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유기견 인식 개선과 입양 문화 확대를 위한 리홈(RE-HOM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도그어스플래닛은 반려견과 반려인을 위한 전문 교육을 비롯해 유기견 보호와 입양을 돕는 사회적 활동을 하고 있다.
24일 도그어스플래닛 동대문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겨울을 맞아 철새가 국내를 찾으면서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최근 들어 야생조류에 이어 농가에서도 발생이 이어지면서 정부는 특별관리지역을 지정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나섰다.
1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이날까지 총 6건으로 집계됐다.
이달 4일 전남 고흥 육용오리 농장을 시작으로 전
한우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예사롭지 않은 ‘럼피스킨병’ 확산세 때문인데요. 이름도 낯선 이 병이 한우 가격 급등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양새입니다. 정부는 살처분하고 백신을 접종해 방역에 힘쓰고 있지만, 전염병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국으로 퍼진 ‘럼피스킨병’…충남→경기→전라
소가 걸리는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전국적으로 확
경기·충남 지역 백신 접종 추진…항체 형성 3주, 잠복기 최대 한달650마리 소 살처분…정부 "수급 영향 없도록 대처"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 럼피스킨병(LSD)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와 충남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정부는 백신 접종을 통해 확산을 막겠다는 방침이지만 잠복기와 항체 형성 시기를 고려하면 추가적인 발생도 있을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여야 앞다퉈 ‘개식용금지법’ 발의…9건 상임위 계류한정애 의원안, 15일 농해수위 안건 상정…‘보신탕’ 판매하면 징역 최대 2년與, 내주 목표로 ‘결의안 제출’ 검토 중‘김건희법’ 명칭 문제 계속…野 “기괴하다”
이른바 ‘김건희법’으로도 불리는 개식용금지법이 최근 정치권에서 주요 화두로 떠오르면서, 이번 정기국회 내에 법안이 통과될지 세간의 관심이 모
동물권 단체 ‘케어’의 박소연 전 대표가 소주병을 들고 경찰차를 막은 혐의로 구속됐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박 전 대표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박 전 대표는 6일 오후 4시 50분쯤 춘천시청 앞에서 형사기동대 차량 앞을 소주병을 들고 막아서는 등 경찰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시청 앞에선 대한육견협회의 기자회
가수 현진영이 반려견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유기견 구조에 나선 현진영-오서운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진영은 개 농장 뉴스에 크에 분노하며 “반려견은 행복이다. 하늘나라 갔을 때 내 신체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고통을 느꼈다. 그 정도로 소중한 정도인데 이해를 못 하겠다. 자기 자식에게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충북 보은까지 남하한 것이 발견되면서 방역당국이 대량 확산을 우려해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8일 행정안전부와 환경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김현수 중수본부장(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주재 긴급 방역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날 충북 보은군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2일 경기 화성 산란계 2개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 농장에서는 산란계가 각각 19만 마리, 23만7000마리 사육 중이다. 이번 동절기 들어 가금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은 23ㆍ24번째다.
중수본은 의심 사례가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전통 식문화"vs"개는 반려동물"여론조사 78.1% "개 식용 법으로 금지해야"대선 후보 앞다퉈 '개 식용 금지' 공약육견 업계 우려…"생계가 걸린 일"
오랫동안 분분했던 개 식용 금지 논의가 다시 급물살을 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개 식용 금지를 신중히 검토할 때가 됐다"고 말하면서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
‘1호선 묻지마 폭행’ 50대 남성 체포
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처음 본 20대 여성을 폭행한 후 달아난 50대 남성이 철도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25일 오후 6시 31분경 의정부역 승강장에서 용의자 A씨를 긴급체포 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17분경 용산역에서 노량진역으로 향하던 지하철에서 20대 여성을
"모른다더니"남양주 살인견 개 주인, 개농장 주인이었다
50대 여성을 물어 숨지게 한 이른바 ‘남양주 살인견’의 견주를 경찰이 두 달 간 추적한 끝에 입건했어. 견주로 지목된 이는 그동안 "살인견을 모른다"고 진술한 인근 개농장 주인 A 씨였어.
남양주북부경찰서는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60대 A 씨 등 2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어.
남양주 개물림 사고로 드러난 제도 '구멍'"동물 등록 범위 확대…맹견 범위 넓혀야"
지난달 22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50대 여성이 대형견에 물려 사망했다.
사고 이후 해당 개를 안락사 시켜야한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개는 본능으로 행동한 것일 뿐 안락사는 과도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사고를 일으킨 대형견이 무책임한 인간의 학대로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다.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7만4000명을 넘었고, 1300여 명이 사망했다. 전 세계적으로는 확진자가 1억 명에 달하고 사망자는 200만 명을 넘어섰다. 역사는 코로나 이전(BC)과 이후(AC)로 나뉠 것이라는 그 한복판을 지금 살아가고 있다.
전염병 창궐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대응은 이 전
지난해 10월에 화천의 2개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에 추가 발생은 없지만 야생멧돼지에서는 이제 900건이 넘었다. 최근 그동안 발생이 없었던 강원도 영월과 양양에서 발생은 많은 우려와 현재까지의 대책들을 재점검할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 ASF의 대책은 양돈산업의 보호라는 확실한 목적이 있고, 이를 위해 멧돼지 차단과 농장 내로 바이러스의 유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한 육계 농장에서 상주 도계장에 출하한 닭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도내에서는 2일 상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나온 뒤 다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확산 우려를 낳고 있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간이검사에서 AI 양성이 나온 구미 육계농장 닭을 정밀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