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에 관한 관심도 높아져 관련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여름철에는 덥고 습한 기후로 면역기능이 저하돼 각종 질환에 취약해질 수 있어 반려인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10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 기업 에이아이포펫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반려동물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고 자식처럼 키우는 펫팸족(Pet+Family 族)이 늘어나면서 소비재 업체들이 잇달아 펫(반려동물) 전용 제품 늘리고 있다.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2022년 말 기준 602만가구,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1500만명으로 추산된다. 전체 국민의 25.4%에 달하는 수치다. 최근에는 유모차 판매 실적을 분석한
BYC는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하고 반려견의 안전한 야외 활동을 위한 ‘개리야스’ 2종을 출시하고, 이달 14일까지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BYC 기능성 쿨웨어 ‘보디드라이’는 피부에 접촉 시 시원한 감촉을 느낄 수 있는 기능성 냉감 제품으로 지난해 여름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로다’와 협업해 반려견용 제품을 처음 선보였다.
이번
BYC, 업계 최초 반려동물 속옷 출시…4일만에 완판ㆍFW상품도 준비풀무원ㆍ광동제약 반려동물 전용 영양식도 내놔
반려동물 시장이 커지면서 해외 브랜드와 애견업계 중심이던 관련 시장에 패션업계와 식품업계가 맞불을 놓고 있다. 속옷업계 최초로 BYC가 반려동물 전용 속옷을 내놨고, 풀무원과 광동제약은 반련동물 전용 영양식도 내놨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BYC는 반려문화 전문기업 동그람이 자사몰 ‘로다’와 함께 참여한 ‘2022 케이펫페어 일산’ 행사에서 반려견용 쿨런닝이 모두 완판됐다고 23일 밝혔다.
BYC는 20일부터 사흘간 열린 2022 케이펫페어 일산에서 반려견을 위한 기능성 제품 ‘BYC 보디드라이 반려견용 쿨런닝’을 선보였다. 신제품 쿨런닝은 출시 나흘 만에 온라인몰에서 전 색상 및 사이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