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관리 절차 축소…소요 기간 최대 9개월 단축제조혁신 생태계 고도화 중심으로 추진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도 스마트 제조혁신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예전보다 3개월 앞당겨 7일 조기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중기부는 최근 공급망 재편, 인공지능(AI) 확산 등 대내외 환경변화의 효과적 대응을 위해 2027년까지 2만5000개 제조기업 디지털 제조혁신을
26일부터 온라인 접수…기술부문 대상 500만 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가명정보란 개인정보의 일부나 전부를 삭제·대체하는 등의 가명처리를 통해 추가 정보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는 정보를 말한다. 개인정보처리자가 통계작성, 과학적 연구, 공익적 기
ICT서비스 매출액 300억 원 미만인 중소기업 대상ISMS 인증기준 기존 80개 →40~44개, ISMS-P 기존 101개→62~65개수수료도 최대 1800만 원에서 600만~1100만 원
중소기업의 ISMS(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심사가 간편해진다. 인증 수수료도 기존보다 40~50% 낮아졌으며, 인증을 위한 기준 개수도 기존의
세제혜택 받으려 연구소 인증 신청 쇄도허위 연구원 등록ㆍ부정 설립 기업 급증신기협, 사후관리 통해 직권 취소 건수↑
기업의 연구개발(R&D)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기업부설연구소가 ‘탈세 창구’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기업부설연구소의 인정 요건이 느슨하고, 연구개발을 점검하는 사후관리책도 부실한 탓이다.
18일 본지 취재 결과, 지난해 기업들이
SK쉴더스 ‘캡스홈 이너가드’, PbD 첫 인증사례개인정보위, 스마트 가전 중심으로 PbD 인증제도 확대 계획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SK쉴더스가 만든 가정용 방범 카메라(CCTV)에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Privacy by Design·PbD)’ 시범 인증을 부여한다고 21일 밝혔다.
PbD는 제품 또는 서
처리방침 평가 고시 20일 자로 시행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따라 도입된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제의 본격 시행을 위해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에 관한 고시’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제는 개인정보처리자가 수립해 공개하고 있는 처리방침에 대해 개인정보 보호 법령에 따라 포함돼야 할 사항을 적정하게
앞으로 맞춤형 광고를 목적으로 활용되는 온라인 행태정보 처리의 보호 수준이 강화되고, 광고사업자 등의 책임도 명확해진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맞춤형 광고에 활용되는 온라인 행태정보 보호를 위한 정책 방안’을 31일 발표했다.
맞춤형 광고는 이용자의 온라인 행태정보를 바탕으로 개인의 관심·흥미·성향 등을 분석한 후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으로 종전 ‘수준 진단’→ ‘수준 평가’로 강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3월 15일부터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제’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제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따라 종전 ‘공공기관 관리수준 진단’을 대폭 개선해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대상을 확대하고 평가 체계를 강화한 것
‘정보보호 국제표준화회의’ 10월 개최
미국, 영국, 독일 등 전 세계 개인정보보호 전문가 150여명이 오는 10월 서울에 모여 개인정보보호 분야 국제표준 개발을 논의한다. 정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블록체인,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핵심 미래 기술 분야의 개인정보 표준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
비대면 온라인 활동이 증가하며 개인정보 유출 등 피해가 빈번해지는 가운데, 개인정보 분쟁조정 제도가 침해 주체와 피해자 간 소송 없이 문제를 해결해주는 ‘해결책’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한 해 개인정보 분쟁조정제도 신청건수가 총 870건으로 2020년의 신청 건수 431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났다고 18일 밝혔다.
당
한샘 생활환경기술연구소가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한샘은 생활환경기술연구소가 지난달 30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인 ‘KOLAS(코라스)’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임을 인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한샘 생활환경기술연구소는 환경친화적인 제품과 서비스의 연구개발, 체계적인 품질보증시스템을 통한 환경안전품질 시험보증
이공계 석ㆍ박사 연구인력 등 병역대체복무 인원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단계적으로 1300명 감축된다. 정부는 박사급 연구인력은 현행대로 유지하고 석사급 인력은 다소 줄였지만 오히려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고급연구인력 수는 늘렸다. 기업의 우수인재확보에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조치했다는 평가다.
◇7500명에서 6200명으로...중소기업
가수 용준형이 3년 전 이른바 '몰카'를 본 사실을 고백했다. 경찰 조사에 임하는 과정에서 재확인한 당시의 대화내용을 두고 참담한 심경도 전했다.
14일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용준형은 SNS를 통해 "정준영에게 몰카 영상을 받은 일이 있다"면서 "그에 대한 부적절한 대화도 했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정준영과 승리의 '단톡방'에 용준형이 참가한 것
한국산업기술시험원( KTL)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비임상시험실시기관(GLP)으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KTL은 의료기기 제조·수입사들에 GLP 성적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제품의 인허가 및 수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GLP는 의료기기의 제조·수입 인허가를 위한 생물학적 시험 시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
건축 및 산업용 알루미늄 소재와 자동차 부품기업 남선알미늄이 글로벌 수준의 독자적인 창호성능시험소 확보로 영업경쟁력 강화와 제품고도화를 추진한다.
남선알미늄은 자체 창호성능시험소가 한국인정기구(KOLAS·Korean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남선알미늄은 70년 업력의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5 개인정보보호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인정보 보호에 기여한 민수진 서울전파관리소 주무관, 이진규 네이버 팀장 등 13명과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등 3개 단체에 표창장을 받았다.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한 올해 주요 업무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 정책 방향을 논
1심에서 일부 승소했던 싸이월드 정보유출 사건 피해자들이 2심에서 패소했다.
서울고법 민사12부(재판장 김기정 부장판사)는 20일 해킹 피해자 2882명이 SK커뮤니케이션즈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판결했다.
2011년 7월 네이트와 싸이월드에서는 회원 3500만명의 개인정봐 해킹으로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피해자들은 인터넷을
금융권이 앞다퉈 빅데이터를 도입하고 있지만 개인정보 규제 바람은 이 같은 금융권의 움직임에 찬물을 끼얹을 것으로 보인다. 당장 정보 이용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정부는 오는 11월 29일부터 계열사 간 고객정보 제공 규제를 강화하고 비은행지주회사의 비금융회사 지배를 금지하는 금융지주회사법 개정 법률안을 공포했다. 법안 공포에 맞춰 금융지
금융산업 전반에 빅데이터의 활용이 커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위험성에 대비가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석호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1일 은행회관에서 금융연구원 주최로 열린 '금융산업의 빅데이터 활용과 향후 과제' 세미나에서 "금융·보험업의 경우 아직까지 빅데이터의 활용이 활발하지 않은 편이나, 데이터 유입 및 집적량이 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