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오는 15일 헌법 개정을 논의하는 ‘헌법개정연구회’를 국회의장 직속으로 구성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장은 양당 교섭단체가 공동으로 하되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제1공동회장을, 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제2공동회장을 맡기로 했다.
연구회 위원은 여야(각 10명) 동수로 국회의원 20명과 외부위원 10명이 참여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에선 장윤석 이군현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국회 상임위 보건복지부 행이 원점에서 재검토됐다. 강창희 국회의장은 9일 새누리당 이한구·민주당 박기춘 원내대표와 국회의장실에서 만나 안 의원의 상임위 배치에 대해 ‘원점 검토’ 입장을 밝혔다.
당초 관례에 따라 진보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이 몸담았던 정무위에 가야했던 안 의원은 주식 백지신탁 문제 등으로 해당 상임위 행을 두고 고민했
여야 원내대표는 7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을 갖고 지난 6일 정무위원회를 통과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대규모 유통업에서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6월 임시국회에서 우선 처리키로 했다.
또 2013년 추가경정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