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8일 “(이번 대선에서) 모든 여론조사를 뒤집는 대역전극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대전에서 마지막 대규모 유세를 하고 “이번 대통령선거는 새로운 역사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대전, 충청은 제가 카이스트 교수로 청춘콘서트를 시작한 곳, 저를 대통령후보로 뽑아주
19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8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서울 광화문을 찾아 기득권 양당정치를 끝내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이날 오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유세를 펼친 안 후보는 “1번과 2번은 과거다. 여러 번 기회를 줬지만, 국민께 돌아오는 게 없었다”고 강조했다. 또 “홍준표 찍으면 문재인을 이기지 못한다”면서 “보수를 바로 세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마지막 대선 운동날인 8일 “홍준표를 찍으면 문재인을 이기지 못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연단에 올라 이같이 말했다. 이어 “(홍 후보를 찍으면) 보수를 바로 세울 수도 없고, 문재인을 찍으면 또 무능한 계파 패거리 정치를 보게 된다”며 이들을 견제했다.
안 후보는 “(집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8일 대국민 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감히 뚜벅이 유세를 제2의 안풍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말하고 “진심이 있었기에 국민께서 그걸 알아봐 주셨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안 후보는 ‘국민 속으로 120시간’이란 구호를 내걸고 지난 4일 대구에서 뚜벅이
김종인 국민의당 개혁공동정부준비위원장은 대통령 선거를 눈앞에 둔 7일 안철수 당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국민이 편안하게 선택하실 수 있도록 해보려 했지만, 더 이상 노력할 필요가 없게 돼가고 있다” 며 “오히려 국민 여론이 패권세력의 재집권을 막아 세우고 있다. 국민여론이 더 가치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5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당선되면 결국 우리나라는 5년 내내 분열과 갈등에 휩싸일 수밖에 없다”며 “국민이 그런 선택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부산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문 후보는) 여론조사 50%를 못 넘기고 오히려 30%대로 하락추세인데, 그렇게 되면 60% 이상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4일 “문재인을 이기려면 저 안철수 밖에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와 함께 하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에게도 개혁공동정부 참여를 요청하겠다고 했다.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걸어서 국민속으로 120시간’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글을 올리면서 “문재인, 홍준표 후보는 과거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일 오전 다른 공식 일정을 잡지 않은 채 토론회 준비에 전력을 쏟을 방침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상암MBC에서 열리는 마지막 TV토론회에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복지·교육정책과 국민통합 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문 후보는 그간 발표한 공약을 토대로 정책 위주의 대결을 펼치면서 자유토론에서는 자신의 ‘통합정부’ 구상도
막판 대선 열기가 뜨겁다.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1강 2중 2약’ 구도가 그려진 가운데 대선 후보들은 유권자 마음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대선 후보들은 전국을 누비며 서로 경쟁 후보 때리기와 선심성 공약(公約)으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지만, 후보 단일화의 빅카드 없이 판세 변화는 쉽지 않아 보인다.
그럼에도 기를 쓰고 대통령이 되겠다는 대선 후
19대 대통령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를 앞두고 1일 ‘근로자의 날’ 등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된 데다 공직선거법상 여론조사 공표 금지일(3일)도 앞두고 있어 막판 판세를 점치기 힘든 가운데, 대세를 굳히려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막판 뒤집기를 꾀하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등 간의 운명을 건 일주일이 될 것으로 보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측에 합류한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30일 “2020년 제7공화국을 출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가 제의한 공동정부준비위원장을 수락한 김 전 대표는 이날 여의도 대하빌딩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공동정부는 2018년 중으로 헌법 개정을 완료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사실상 임기를 3년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29일 “문재인 후보는 김종인 대표를 다시 모셔 통합정부구성위원회를 구성하려다 실패하니 통합정부위를 구성해 놓고 개문발차하고 기다리다가, 막상 안철수 후보가 김종인 대표와 개혁공동정부구성위를 구성하기로 합의하니 ‘선거만 이기려는 정권야합’이라고 비난하고 나섰다”고 비판했다.
박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28일 “저는 (김종인 전 대표에게) 개혁공동정부 준비위원회를 맡아달라고 부탁드렸다”며 ‘김종인 합류설’을 공식 발표했다. 또 통합정부 구상 발표를 통해 국가 대개혁위원회 설치와 국회 합의 추천 책임총리 임명 방침을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다음 정부를 개혁공동정부로 만들어야 한
국민의당 대선주자로 나선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4일 경선의 사실상 마지막 연설에서 경쟁자인 안철수 전 대표에 축하인사를 먼저 건넸다. 안 전 대표의 후보 선출을 기정사실화하면서도 손 전 대표는 ‘더 큰 꿈’을 꾸겠다고 했다.
손 전 대표는 이날 대전 한밭운동장에서 열린 충청권 순회경선에서 최종 결과가 발표되기도 전에 “이제 당 경선이 끝났다. 안철수
국민의당이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본 경선 진출자를 확정했다.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전 대표, 박주선 국회부의장이 대선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당은 이날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총 6명의 예비후보를 상대로 실시한 예비경선에서 이들이 본 경선 진출권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식회사 로컴 사장인 양필승 씨, 서울 양천구의 통장을 지낸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손학규 전 대표는 10일 “내가 대선에서 승리한다면 개혁 대통령이자 개헌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손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말한 뒤 “차기 정부는 개혁 공동정부이자 개헌 공동정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8년 지방선거 때까지 차기 대통령의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해 권력구조의 개혁을 완수하는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17일 국민의당에 공식 입당했다. 손 의장은 입당 일성으로 “패권교체 아닌 ‘진짜 정권교체’를 이루고 저녁이 있는 삶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손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앞서 열린 입당식에서 “제가 민주당 당 대표를 할 때 당시 최고위원이 아홉 분이었는데, 여기 여섯 분이 계신다”며 “국민의당이 대한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은 25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2012년 대선에서 48%의 지지를 얻어 2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그게 문재인 후보가 우리나라 정치에서 얻을 수 있는 맥시멈, 최대한”이라고 평가절하 했다.
손 의장은 이날 오마이뉴스TV에 출연해 “모든 진보 세력이 다 합쳤고, 호남에선 문 후보를 그전엔 싫어했는데 ‘그래도 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