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오른팔’ 왕치산(69) 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가 공산당 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에서 퇴임하고 국가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왕 서기가 ‘7상8하(七上八下·67세 유임 68세 은퇴)’의 벽을 넘지 못하고 퇴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제19차 중국 공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앙군사위원회 연합작전지휘센터 총지휘’라는 새 직책을 추가했다고 2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시 주석은 전날 새 위장무늬를 적용한 군복을 입고 연합지휘센터를 시찰했으며 중국 관영언론들은 시진핑을 소개하면서 ‘총지휘’라는 직책을 덧붙였다.
시진핑은 국가주석과 중국 공산당 당서기, 중앙
중국이 군 개편 작업에 공식 착수했다.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심화국방·군대개혁영도소조(군개혁소조)가 현행 7대 군구 체계를 동·서·남·북의 4대 전략군구 체계로 변경하는 군 개편 작업에 공식 착수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소식통을 인용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군개혁소조는 전날 군개혁소조 조장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인민해방
중국이 상하이자유무역구에 이어 톈진, 광둥, 푸젠 등 3곳에도 자유무역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13일(현지시간) 중국신문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전날 리커창 총리 주재로 상무회의를 열어 상하이자유무역구의 성과를 점검하고 더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추진하고자 이 같이 결정했다.
국무원은 이날 회의에서 현재 신개발구나 산업단지 형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전파력ㆍ공신력ㆍ영향력을 갖춘 신형 미디어그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고 18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매체들이 보도했다.
시 주석은 이날 제4차 중앙전면심화개혁영도소조 회의에서 “선진 기술과 내용건설(질적 개선)을 위주로 전통매체와 신흥매체가 내용, 채널, 플랫폼, 경영, 관리 등 측면에서 깊이 있게 융합하도록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고강도 개혁을 시사했다.
시 주석은 지난 8일(현지시간) 러시아 방문 중 러시아TV와의 인터뷰에서 “‘먹기 쉬운 고기(쉬운 개혁)’는 이미 다 먹었고 이제 ‘딱딱한 뼈(어려운 개혁)’를 뜯을 때”라고 밝혔다고 11일 중국 신화망이 보도했다.
그는 “중국의 개혁은 심화돼야 할 단계에 들어섰다”며 “추진하기 쉬운 개혁은 이미 완성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국가안전위원회 수장을 맡는다고 24일(현지시간)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시진핑 주석은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중국판 국가안보회의(NSC)인 국가안전위원회 주석에 선임됐다.
이로써 시진핑 주석은 지난해 11월 공산당 제18기 3중전회(18기 3중 전회)에서 신설하기로 한 중앙 전면심화 개혁영도소조와 국가안전위원회를 모두
중국의 신설 권력기구인 국가안전위원회 주석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선임됐다.
2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중앙정치국이 24일 회의를 열어 국가안전위원회 주석과 부주석을 이같이 확정하고 상무위원과 소수의 위원을 두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국가안전위원회 부주석에는 리커창(李克强) 총리와 장더장(張德江) 전국인민대표대회 위원장이 각각 임명됐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개혁 전반을 관리하는 개혁소조 회의 첫날 고위층의 조세피난처를 통한 탈세 의혹이 제기되면서 체면을 구겼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2일(현지시간)‘중앙 전면심화 개혁영도소조’ 첫 회의를 주재하며 모든 역량을 동원해 개혁을 이끌어갈 것을 주문했다고 인민망이 보도했다.
이날 ICIJ(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는 중국의 전·현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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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집권 첫해에 자신으로 권력을 집중시키는 데 성공했으나 그만큼 리스크도 커졌다.
전임자인 장쩌민, 후진타오와 달리 시 주석은 지난 2012년 11월 이후 4개월 만에 공산당 총서기와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을 거머쥐었다고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