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동해 해면 수온이 22.2℃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은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제공하는 하루평균 해면 수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7월의 동해 평균 해면 수온이 평년(1991~2020년) 평균보다 2.7℃가 높은 22.2℃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최근 40년 중 가장 높은
포스코는 3일 포항 클린오션봉사단이 행정안전부 선정 제10기 국민추천포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국민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행정안전부 선정 국민추천포상은 우리 사회 숨은 이웃을 국민이 추천하면 정부가 공적 심사를 거쳐 포상하는 표창이다.
포스코 임직원으로 구성된 포항 클린오션봉사단은 포항제철소 인근 영일만 해역에서 매주 해양
정부가 2025년까지 수산물 자급률 79% 달성을 목표로 갈치·고등어 등 대중성 어종에 대한 자급률 관리에 나선다. 또 어선임대사업 등을 통해 청년 어업인 어촌 유입을 촉진한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계획(2021~2025)'을 2일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2021년부터 5년간 수산업·어촌 부문의 중장기 정
포스코는 세계철강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1회 ‘스틸리 어워드’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스틸리 어워드는 내외부의 전문가 평가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올해의 혁신상, 전과정평가(LCA), 교육ㆍ훈련 등 7개 부문에 걸쳐 한 해 동안 철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철강사와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신종
정부가 해양생물의 보고(寶庫)인 독도 주변 해역 해양생태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2018년 국가해양생태계종합조사 결과에 따르면 독도에는 약 322종의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양생물의 서식지 역할을 하는 감태, 대황 등 대형 갈조류를 포함해 약 68종의 해조류가 자생하고 있어 단위면적당 생물량이 국내 최고 수준이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19년 연근해 어업생산량이 91만 톤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1986년 173만 톤을 기록하기도 했던 우리나라 연근해 어업생산량이 감소하게 된 배경에는 자원 남획, 기후변화와 이로 인한 갯녹음 현상 등이 있다. 푸른 바다를 지키는 해조류가 점차 사라지는 갯녹음 현상이 확산되면서 바다의 사막화가 발생하고 바다가 활기와 생동감을
올해 여의도 면적 9.5배 규모인 2768헥타르(ha)의 바다숲이 조성된다. 또 강원도 양양에는 연어 자연 산란장을 만든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5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여의도 면적의 9.5배인 2768ha의 바다숲을 조성하는 등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수부는 기후변화와 자원남획 등으로 황폐해져 가는 바다를 되살리고 어
아직까지 ‘바다식목일’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해양수산부는 바다에 해조류를 심어 훼손된 연안생태계를 복원하자는 의미에서 2013년부터 5월 10일을 바다식목일로 지정해 바다 녹화의 중요성과 의미를 국민에게 알리고 있다. 정부 주도로 추진하는 바다 녹화 사업과 더불어 식목일처럼 전 국민이 참여해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면서 바다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우리나라 연근해 어업 생산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1990년만 해도 150만 톤이 잡혔지만 2015년 106만 톤으로 약 30% 가까이 급감했다.
중국 경제발전 등 글로벌 수산물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산물 가격이 상승하며 식량 안보가 위협받고 있고 여기에 자원 감소, 유가 상승, 고령화, 어선·양식시설 노후화 등으로
해양수산부는 과도한 어획으로 수산자원이 감소하고 있는 연안 어장의 수산자원을 회복시키기 위해 내년에 바다숲 3038헥타르(ha)와 바다목장 5개소를 신규로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바다숲 조성사업이란 갯녹음(바다사막화)이 진행된 해역에 대해 해조류 이식, 자연석 또는 해중림초 설치, 천연 해조장 관리 강화, 자연 암반 개선 등을 통해 연안 생태계를 복
해양수산부가 올해 여의도 면적의 10배가 넘는 바다 숲 조성에 나선다.
해수부는 갯녹음(바다사막화)이 심하게 진행된 해역을 대상으로 연안생태계 복원을 위해 총 347억원을 투자해 여의도 면적의 10.5배에 달하는 바다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신규로 바다 숲을 조성하는 지역은 강원 4개소, 경북 8개소, 울산 1개소, 부산 2개소
동해 연안 전체 암반면적 중 62%에서 바다 사막화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2014년 8월부터 12월까지 동해연안을 대상으로 항공레이저 기법 등 첨단 항공영상기법을 활용해 바다 사막화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동해 연안 전체 암반면적 1만7054ha 중 바다사막화가 심각하거나 진행 중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7일 옥포조선소에서 바다녹화운동 및 수산자원조성 캠페인 활동 증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해양생태계 복원에 관한 국민적 관심 조성, 수산자원조성에 대한 교육 기반 마련, 바다녹화 캠페인 및 행사 공동 추진 등의 다양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바다숲 조성 사업비 등 수산자원 예산이 증액될 전망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내년도 수산자원조성사업비를 대폭 증액한 567억원으로 책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올해 447억원보다 120억(26.7%)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바다숲조성 사업비는 올해 159억원보다 39억원 증가한 198억원으로 편성됐다. 이에 따라 바다숲 조성면적도 1200ha로 확대할
포스코가 지난 25일(현지시간) 캐나다 경제전문지 코퍼레이트 나이츠가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한 ‘글로벌 지속 가능경영 100대 기업’에서 30위에 올랐다.
다보스포럼은 2005년부터 세계적인 지속가능성 연구기관의 평가를 토대로 지속가능성이 가장 우수한 기업 100개사를 선정·발표하고 있다. 올해 한국 기업으로는 포스코가 세계 철강사 중 유일하게 선정됐
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가 수여하는 2010년 한국기자상 대상에 연합뉴스 북한부 최선영·장용훈 기자가 송고한 ‘北 김정일 후계자 삼남 김정은’이 뽑혔다.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민경중ㆍCBS제주 본부장)는 제42회(2010년) 한국기자상 심사회의를 열어 총 14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한국기자상 대상 수상작을 낸 것은 200
한국기자협회는 제243회(2010년 11월)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총 6편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상식은 내달 4일 오전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다음은 수상자 및 수상작 명단.
△취재보도 부문=MBC 보도제작2부 김재용 기자, 시사영상부 김태효 기자, ‘믿기지 않는 구타 사건’; 서울신문 사회부 김승훈, 강병철 기자, ‘총리
포스코와 해양수산부가 해양 기후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포스코와 해양수산부는 19일 외교통상부 브리핑룸에서 해양수산부 차관과 포스코 정준양 대표이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저감 기술개발 및 적응정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양해각서는 포스코와 해양수산부는 해양에서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