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기술이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에 전기차 배터리팩 성능검사 장비를 추가 납품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나기술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미래 폐자원 거점수거센터에 전기차 폐배터리 성능검사 장비 납품계약을 체결했으며, 본 계약에 따라 내년 2월부터 4월까지 저전압(100V 이하) 배터리 성능 평가를 위한 장비(100V, 200A)를 공급할 예정이다
하나기술과 이브이링크가 '폐배터리 상태 진단 시스템' 기술에 대한 공동 특허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폐배터리 상부 커버 탈거와 온도 및 셀 전압 센싱 케이블의 연결 없이 폐배터리 성능을 정밀 진단할 수 있는 기술로, 폐배터리 진단 시 평가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고(高)전압 노출에 따른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
앞서 하나기술은 20
1인당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5년 전보다 2.2%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마스크류, 물티슈류, 폐합성수지류 등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
환경부는 2021~22년 폐기물 종류별 발생 및 처리현황 조사 내역을 담은 '제6차 전국폐기물통계조사' 결과를 27일 공개했다. 전국폐기물통계조사는 '자원순환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통계
수은을 함유한 의료기기 폐기물 처리를 위한 방안이 확정, 대전에서 시범사업 실시 후 전국으로 확대 추진된다.
환경부는 의료기관에서 배출되는 수은 함유 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거점 수거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대전광역시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의료기관 수은 함유 폐기물은 혈압계, 체온계, 온도계, 척추측만각도기 등 수은을 함
정부가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재사용률을 3년 내 8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내놨다.
정부는 5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14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태양광 폐패널 관리 강화방안'을 심의·확정했다.
태양광 발전설비 신규 설치량은 2018년 2.6GW(기가와트)에서 2021년 4.4GW로 늘어났다. 연간 태양광 폐패널(모듈) 발생량
올해부터 폐배터리의 민간 매각이 허용되면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관련 기관과 민간 업체들의 움직임이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환경부 산하 ‘미래 폐자원 거점수거센터’는 최근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센터는 조만간 폐배터리를 효과적으로 회수하기 위해 관련 시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배터리의 경우 화재 위험성이 큰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 확대 기반이 마련된다.
환경부는 전기차 폐배터리의 회수·재활용체계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4개 권역에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거점수거센터는 사업비 171억 원을 들여 경기 시흥시(수도권), 충남 홍성군(충청권), 전북 정읍시(호남권), 대구 달서구(영남
사용후 이차전지 시장 활성화를 위해 회수체계 구축, 적정 제품 선별, 제품화로 이어지는 전(全)주기 지원 방안이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8일 발표한 ‘2030 이차전지(K-Battery) 산업 발전전략’에 따르면 정부는 연내 수도권(시흥), 영남권(대구), 호남권(정읍), 충청권(홍성) 등 전국 4개 권역에 사용후 이차전지 거점수거센터를 구축하고,
최근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사업의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가 처음으로 나왔다.
4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환경부를 비롯해 폐배터리 사업 관련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협의체'가 출범했다.
협의체에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배터리 셀 생산 업체들과 현대자동차 등
전기자동차 폐배터리를 체계적으로 회수·보관하고 재활용하기 위한 거점수거센터가 마련된다.
환경부는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7월 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등을 회수·보관·재활용하기 위해 환경부 장관이 설치하는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의 운
중소벤처기업부는 경북도, 포항시와 함께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착공식을 23일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는 미래 산업의 ‘쌀’로 주목받는 배터리 산업 육성과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센터는 2021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07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현재 시범사업 중인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올해 12월부터 전국 공동주택으로 확대된다. 주택은 내년부터 적용한다.
환경부는 올해 2월부터 시행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범사업'에 따라 수거된 페트병을 국내 기업들과 협업해 고품질 재활용 제품으로 재생산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올해 2월부터 서울, 제주도, 천안, 김해,
정부가 무겁고 부피가 큰 대형 폐가구류 배출시 전화나 인터넷으로 예약을 할 경우 집 앞에서 수거하는 ‘폐가구류 수거체계 개선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환경부는 세종시, 용인시, 순천시, 밀양시, 양산시 등 5개 지자체와 함께 협약을 체결하고, 폐가구류 배출시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가 주택가에 재활용 쓰레기 수거대를 거점 배치하는 ‘재활용 정거장’을 시범운영하고 품목별로 변동이 심한 재활용품에 일정수준을 보장해주는 ‘재활용품 수집보상금제’를 도입한다. 또 대형유통센터, 학교 등과 협력해 ‘폐기물 Zero화’에 적극 나선다.
서울시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Zero waste, Seoul 2030 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