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치과병원은 황의환 병원장이 대한치과병원협회장으로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황의환 신임 회장은 “대한치과병원협회는 치과감염 예방 및 수가개선, 건강보험 개선, 전공의 수련교육 등 치과계와 관련된 여러 의제들을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복지부 구강정책과와 발맞춰 치과계의 발전과 국민 구강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소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이른바 ‘문재인 케어’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건강보험정책국에 의료보장심의관과 예비급여과, 의료보장관리과를 신설한다. 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벗기 위해 자살예방정책과도 새로 만든다.
복지부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
성매매를 알선하거나 성매매 장소를 제공하다 적발된 숙박업소의 명단이 시ㆍ군ㆍ구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보건복지부는 숙박업소, 대중목욕탕, 이ㆍ미용실 등 공중위생영업자의 행정처분 사실을 인터넷에 게시토록 하는 내용의 '공중위생관리법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6일 국무회의를 통과, 다음달 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성매매 혐의를 받은 숙박업소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건보료 개편안) 중단을 선언한지 6일 만에 재추진 의사로 입장을 바꾼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보건복지부 고위 관계자는 3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정부가 건강보험 개선안을 마련하면 당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힌만큼 조속한 시일 안에 개편 정부안을 만들어 당정협의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기획단장직을 맡았던 이규식 연세대 명예교수가 정부의 개편 논의 중단에 반발, 위원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2일 보건복지부 기자단에 배포한 '사퇴의 변'을 통해 "현 정부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 의지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위원장직을 사퇴하고자 한다"며 "지난해 9월 기획단 마지막 결정사항의 이행을 정부에 강력
보건의료정책을 놓고 대립각을 세웠던 정부와 의료계가 본격적인 대화 국면에 돌입했다.
정부가 강온전략으로 의료계에 대한 회유와 압박을 지속하고 있는데다, 의료계의 양대축인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대정부 투쟁노선에 이견을 보이면서 대화 분위기가 급물살을 타고 있어서다.
15일 보건복지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대한의사협회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14일 제9차 회의를 개최, 대정부협상단을 구성하고 협상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비대위의 이번 조치는 지난 12일 새누리당 보건복지위 위원들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회의를 열고,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의 국무회의 상정을 보류하기로 한 것에 대해 진정성이 있다고 판단한
국민연금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민연금의 소득재분배기능을 축소하고 개인계정의 활성화를 통해 노동 및 저축 유인을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제도 개혁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한 국민연금 및 건강보험 개선방안: 개인선택권 확대를 중심으로’라는 보고서에서 사회보험의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해서 국민연금 및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