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는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전문 요양병원 건립에 힘을 보태기 위해 승일희망재단에 건립 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승일희망재단은 고(故) 박승일·션 공동대표가 국내 최초의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2011년 설립한 비영리재단이다. 그간 지속적인 캠페인 및 모금 활동을 통해 경기도 용인시 모현읍에 1000여 평(3292㎡) 부지
자이에스앤디가 업황 악화와 원자잿값 상승 영향으로 맞이한 어려움을 벗어낼 채비를 하고 있다. 꾸준히 쌓고 있는 수주잔고와 그룹사 건축공사 재개 등을 통해서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자이에스앤디의 올해 3분기 누적기준 매출액은 1조2037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6.5%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1억6300만 원으로 96.1%
자이에스앤디는 주식회사 을지로 나인PEV와 을지로3가 도시정비형 재개발 구역에 들어설 오피스 빌딩 시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24일 자이에스앤디에 따르면 을지로3가 5-1 일원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에 지하 8층~지상 19층의 업무·근린생활시설을 건립하는 이번 공사는 도급액이 813억 원 규모로 내년 4월 착공해 2028년 9월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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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착공은 불발, 내년 2~3월로 연기…"2028년 완공일정 예정대로"'밸류업 프로젝트' 속도 제동…3분기 업황부진 속 '주주가치 제고' 숙제
파라다이스그룹의 야심작으로 꼽혔던 서울권역 최상급 '플래그십호텔' 착공 시점이 내년 1분기로 돌연 연기됐다. 파라다이스 측은 주차장 등 동선 설계가 일부 변경됨에 따라 3개월 가량 공사를 늦춘다는 입장이다.
수원축산농협은 조합원 1200여명을 초청해 바이오가스화시설 현장견학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원축협은 이달말 완공을 앞둔 바이오가스화 시설에 대한 조합원의 입체적인 이해를 돕고자 현장견학을 진행, 바이오가스화시설의 총사업비는 499억원으로 건축면적 5156㎡, 시설용량 170t/일(가축분뇨 140㎥, 음식물 30㎥) 규모로 2022년 3월 첫 삽을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재명 대표의 더불어민주당이 예산심의를 ‘폭거의 장’으로 전락시켰다며 ‘예산 농단’의 망나니 칼춤을 멈추라고 직격했다.
오 시장은 22일 페이스북에 란 제목의 글을 올려 “국회를 거야(巨野)의 입법 독재의 장으로 만들어 온 민주당이 이번에는 예산심의를 ‘폭거의 장’으로 전락시켰다”며 “차세대 원전 기술인 발전용 소듐냉각고속로(SFR
종로구, 20일 ‘2025년 주요사업 기자설명회’ 개최7월부터 북촌 내 2.3km 구간 전세버스 통행금지주민 정주권 보호가 우선…상인 반발엔 보완책 마련버스비 지원‧주차장 확보‧통합청사 건립 계획 소개
이달부터 북촌한옥마을의 관광객 방문 시간을 제한하고 있는 서울 종로구가 내년에는 한옥마을 인근 전세버스 통행을 제한한다. 인근 주민들의 정주권을 더욱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은 전통적인 흥행 키워드로 손꼽혀 왔다. 최근에는 한발 더 나아가 역세권의 가치를 뛰어넘는 ‘초역세권’ 단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초역세권 단지는 도보 3분 이내면 역과 중심 상권을 누릴 수 있어 희소가치가 더욱 높고, 시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다.
2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역세권과 초역세권 단지의 선호도 차이
서울시는 제18차 건축위원회에서 '상봉동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안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2개 동 지하 5층~지상 최고 41층 규모로 공동주택 223가구(분양 178가구, 공공 45가구)의 공동주택이 건립된다. 공공기여시설과 근린생활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건축위원회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
가수 이문세가 '세계 어린이의 날(11월 20일)'을 맞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2억 원을 기부했다.
2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이문세는 8월 에티오피아 아파르 지역을 방문해 식수 및 영양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현지 어린이들을 만나고 온 뒤 어린이가 행복한 '세계 어린이의 날'을 염원하며 2억 원을 전달했다.
기금은 전 세계 어린이의 건강한
내수 부진으로 국내 식품기업의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오리온과 풀무원이 해외 실적을 바탕으로 ‘3조 클럽’(연 매출 3조 원 이상) 가입이 유력하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오리온은 올 3분기 누적 매출 2조2425억 원, 영업이익 3839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4.6%, 영업이익은 9.1% 증가했다. 올해 연 매출 3조 원을 안정
연세의료원이 대학병원의 고질적인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한 체질 전환에 나선다. 기술 수익을 늘려 진료 수익 의존도를 낮추고, 초고난도 질환 치료에 집중한다는 목표다.
금기창 연세의료원장은 19일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연세대학교 의료원 성과 및 발전전략을 발표하며 “혁신 의료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해 상급종
한양대학교와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가 중입자 치료 명의로 알려진 츠지이 히로히코 박사, 고토 마사시 박사, 하기와라 야스히토 박사 등을 초청해 이달 26일 세미나를 개최한다.
‘수술 불가능한 암, 중입자로 새희망’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입자선 치료의 특징과 현황, 췌장암과 폐암의 중입자선 치료, 두경부암의 중입자선 치료 및 야마카타 대학
국내 시공능력평가 1·2위인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강북 최대 규모의 재개발 사업 수주를 위해 맞붙는다. 17년 만에 두 건설사 간 '리턴매치'가 확정되면서 승기를 잡기 위한 자존심을 건 혈투가 펼쳐질 전망이다.
18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이 이날 오후 2시 시공사 선정 입찰을 마감한 결과,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이노션, ‘소셜 공간 리브랜딩’ 테마 첫번째 캠페인27년 낙후된 ‘대중목욕탕’ 전면 리모델링고령층 지역 주민 위한 ‘안전 목욕 공간’으로 탈바꿈소외받고 사라져가는 ‘공간’ 찾아 새롭게 리뉴얼
이노션이 고령층을 위한 안전 목욕 공간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목욕탕(안전목욕탕)’을 설립한다.
이노션은 1997년에 건립돼 27년째 리모델링 없이 운영돼 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동탄2 택지개발사업지구 의료시설용지 내 대형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종합병원 건립 패키지형 개발사업’ 사업자 공모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공익시설인 의료시설용지와 주상복합용지를 패키지로 공급(교차보전)해 민간의 사업 참여 활성화와 종합병원 건립에 대한 실행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신도시 최초의 사업모델이다.
지난달 폐교 관련 취재를 하며 찾은 서울 은혜초는 음울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6년째 미활용 폐교로 방치되고 있는 은혜초에 남은 건 낡아가는 건물과 맥주캔 등 쓰레기, 뒤엉켜가는 나무 덤불, 그리고 고양이 몇 마리뿐이었다.
비 내리는 평일 오후였던 탓인지 지나다니는 사람도 거의 없었다. 그나마 학교 주변에서 만난 일부 주민들은 문 닫은 학교에 아쉬움을
롯데홈쇼핑이 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를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13일 영등포구 소외계층 2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롯데홈쇼핑 본사가 있는 서울 영등포 지역 사회공헌 활동 ‘희망수라간’의 일환이다. 희망수라간은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묵리 일원에 조성 중인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세계적 반도체 장비기업 ‘도쿄일렉트론(TEL)’ 한국법인이 입주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전체 면적 27만1755㎡(8만2205평)의 19.6%에 달하는 5만3292㎡(1만6120평)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한국서부발전이 고속도로 유휴부지에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지어 이산화탄소 배출을 억제하고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돕는다.
서부발전은 12일 충남 세종 플랜비스페이스에서 '서부삼보고속도로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설비용량 7.55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발전 사업이다.
서부발전과 삼보기술단은 106억70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