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제약·바이오 산업계가 아세안 시장 공략을 위해 민·관 공조체계 강화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처음으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도네시아에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대거 참여한 행사를 열었다.
12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식약처와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15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의약품 품귀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유미 식약처 차장은 27일 오후 충남 천안에 위치한 건일제약 공장을 방문해 호흡기질환 치료제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감기약을 생산 중인 주요 제약사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건일제약은 기관지 천식과 소아의 급성 후두 기관지염 등에 사용하는 부데소니드
클로피도그렐황산염 성분 제제의 회수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클로피도그렐황산염 성분 제제 회수 이유는 ‘시판 후 안정성 시험 중 기타 유연물질기준 초과 또는 그 우려에 따른 영업자 회수’다. 유연 물질이란 의약품에서 나올 가능성이 있는 불순물을 말한다.
회사가 진행 중인 대상 품목은 △대웅바이오 클로본스정 △한국코러스제약 케
부광약품·건일제약, 새로운 불면증 치료제 선봬신신제약, 패치형 불면증 치료제 임상 1상 신청 디지털 치료기기·전자약 활용한 치료제도 등장
국내 기업이 불면증을 잡기 위한 노력에 한창이다. 다양한 성분과 제형은 물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증상을 개선하는 의료기기도 등장했다.
7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불면증 치료제가 다양해지고 있다. 국내 불면증
기관지염 등 치료제인 미분화 부데소나이드 성분 흡입제 보험약가가 공급 확대를 조건으로 인상된다. 해당 의약품은 유·소아에 대해 대체 약제가 없는 필수의약품이다.
보건복지부는 안정적인 필수의약품 공급을 지원하고 중증질환 치료제의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다음 달 1일부터 보험약가 인상안 및 중증질환 치료제 급여 적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 관련 기관 등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여해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 중인 채용박람회 현장 행사가 11일부터 열린다. 이미 온라인 채용관에서 143건의 채용공고가 게시됐고, 조회건수 3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K-제약바이오 채용 박람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허가 또는 신고된 사항과 다르게 의약품을 제조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판매중지ㆍ회수 조치를 받은 비보존 제약이 우수한 의약품 및 의료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전문경영인 영입에 나섰다.
비보존 제약이 최재희 전 알리코제약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영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최재희 대표는 중앙대학교 제약학과를 졸업한 약사 출신으로, 서강대학교에서 MB
휴온스그룹의 의료용기∙이화학기구 사업을 담당하는 휴베나가 신임 대표로 전(前) 휴온스글로벌 B2B사업실장 김준철 상무(54)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준철 대표는 한미약품과 건일제약, 경남제약을 거쳐 2012년 휴온스그룹에 합류했다. 휴온스에서 점안제 등 의약품 위탁생산(CMO)를 중심으로 B2B사업을 총괄했고, 국내 주요 제약사뿐 아니라 한국알콘,
전세난에 지친 수요자들이 중저가 주택 매매로 눈을 돌리면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강남권에선 재건축 단지들이 정비사업 기대감에 오름폭을 키우고 있어 서울 아파트값은 갈수록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달 규제 지정을 피한 경기도 파주에선 집값이 연일 오름세다.
강남 재건축 매무세 '꿈틀'...비규제 지역 파주 '강세'
11일 부동산114에 따
"규제지역 비켜나 투자 환경 조성"전셋값-매매값 차이도 확 줄어
수도권의 유일한 비규제 지역인 경기 파주시에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이른바 '갭투자'가 몰리고 있다. 대출과 세제 등 규제가 적은데다 최근 임대차보호법(계약갱신청구권ㆍ전월세상한제) 시행 여파로 전세가격까지 급등하면서 갭투자에 용이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부동산 업계에
‘SH공사형 갈등 관리 모델' 수립 주력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SH공사의 갈등관리 역할 강화’를 주제로 학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열린 학회에는 김종익 서울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과 주건일 서울YMCA 이웃분쟁조정센터장, 이현직 SH공사 갈등관리전문가, 이승모 지방자치 인재개발원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바람직
강스템바이오텍은 나종천 전 한국쿄와기린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나종천 신임 사장은 서울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중외제약에 입사하면서 제약업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약 30년간 한국비엠에스제약을 거쳐 바이엘쉐링파마 부서장, 건일제약 상무, 한국쿄와기린 개발본부장 및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약품물리
강스템바이오텍은 나종천 전 한국쿄와기린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3일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나 사장은 글로벌 제약사에서 다양한 제품의 초기 개발 단계에서부터 제품에 관한 임상적 특성 및 의학적 포지셔닝을 구축해 왔다”며 “국내 요건을 충족하는 약물 경제학적 특성 확립을 통한 의약품 등의 허가 등록 및 보험 약가 방어까지 총괄적인 임상연구에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이 첫 사업으로 코로나19를 비롯한 신종 감염병 치료제 및 백신 생산을 위한 인프라 강화에 나선다.
KIMCo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치료제·백신 생산장비 구축지원 사업단 선정’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은 정부의 3차 추경예산안에 반영된 ‘코로나 치료제 및 백신 생산설비 및 장비 구축 지원 사업
건일제약과 지엘팜텍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앞으로 의약품 연구개발부터 생산·판매까지 이르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건일제약은 이를 위해 신설법인을 설립, 지엘팜텍의 제제 연구개발 능력과 건일제약의 판매, 생산, 관리 인프라간의 시너지를 모색키로 했다. 이를 위해 건일제약은 지난 7월 지엘팜텍의 유상증자(10억원)에 참여하기도 했다.
건일제약은 오는 1
건일제약은 네덜란드 식약처(CBG-MEB)로부터 ‘로수메가 연질캡슐’에 대한 국가별 최종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1월 15일(현지시간) 유럽 내 상호인증절차에 따른 네덜란드 주요심사국(RMS), 이탈리아 참조심사국(CMS)으로 로수메가 연질캡슐 허가절차가 완료 된 이후, 네덜란드 최종 국가승인까지 완료됐다“면서 ”이탈
아이큐어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0년 제약산업 전주기 글로벌 진출 강화 지원 사업 중 글로벌 임상ㆍ인허가 컨설팅과 생산기반 선진화 등 두 분야에서 모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임상ㆍ인허가 컨설팅 분야에선 아이큐어 포함 6개 기업이 포함됐고, 아이큐어는 '도네페질(치매) 패치 미국 임상 1상 IND과 관련해 선정됐다. 생산기반 부문에선
공공기관이 발주한 수도관(폴리에틸렌 피복강관) 구매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사를 정하는 등 담합을 한 철강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10개 업체를 적발하고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61억9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3일 밝혔다.
10개 업체는 건일스틸, 케이앤지스틸, 웅진산업, 서울강관, 한국종합
건일제약의 이상지질혈증치료 복합제 ‘로수메가 연질캡슐’이 유럽시장에서 완제품 허가를 받았다.
건일제약은 유럽허가 참조국인 네덜란드 식약처(CBG-MEB)로부터 ‘로수메가 연질캡슐’의 유럽 최종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로수메가 연질캡슐은 로수바스타틴과 오메가-3산 에틸에스테르90 성분의 복합제다. 국내에서는 2017년 발매됐으며,
동화약품은 제9대 연구소장으로 신임 이마세 전무를 영입하고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동화약품 연구소에서 취임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마세 전무는 경희대학교 약학과를 졸업 및 석사, 일본 큐슈대학 대학원 약학 박사를 수료했다. 1995년 일본 큐슈대학교 약학부 조교수를 거쳐 버지니아 코먼웰스 대학교 의약화학/정신신경계약물 박사 후 과정 및 연구자,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