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건축회사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희림)가 모듈러 제작 전문회사 유창과 함께 미래 건축산업을 선도할 모듈러 건축의 새로운 브랜드 ‘미노(MINO)’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노는 모듈러 이노베이션(Modular Innovation)의 합성어로 희림과 유창이 공동개발한 모듈러 건축브랜드이다. 이는 건축공급시스템을 혁신하고, 모듈러 건축경험을 풍부하
국토교통부는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의 참여자를 국토부 산하 R&D 전문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을 통해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유수 건축설계사무소와 연구기관 등에서 실무 연수를 통해 청년 건축인들이 건축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건축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진행 중이다.
선발된 청년 건축인에게는 항공료와 비
국토교통부가 만든 건축서비스산업 통합정보 플랫폼이 '건축HUB' 새단장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업 소개와 서비스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좌담회도 1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에서 개최한다.
건축HUB는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에 따라 건축산업 관련 정보 및 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기 위해 2022년부터 구축됐다.
이번에
포스코A&C는 22일(현지시간 21일), ‘미국 모듈러 건축협회(Modular Building Institute, 이하 MBI)’에서 개최하는'2024 World of Modular'에서 '포스코 광양 기가타운(GIGA Town)'으로 모듈러 기숙사 부문 우수상(Honorable Mention)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1983년에 설립된 MBI는
2035년까지 국내에 스마트 빌딩 1만 곳이 조성된다. 이를 통해 12조 원의 건축산업 매출과 13만 개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토부의 4차 산업시대 미션은 공간과 이동의 혁신”이라며 스마트 빌딩 보급 지원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국토부는 19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1784에서 ‘스마트+빌딩 활성화 로드
국토교통부는 공간 분야의 혁신 정책으로 ‘스마트+빌딩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토부는 원희룡 장관과 하헌구 인하대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산·학·연 65개 기관이 참여하는 얼라이언스를 2월부터 운영했다. 이를 통해 건축물에 스마트기술을 더한 스마트+빌딩 활성화 로드맵을 마련했다.
로드맵에 따르면 도심항공교통(UAM), 자율
KCC글라스는 '제35회 2023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실내건축대전은 국내 대표 실내건축 디자인 행사 중 하나다.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는 실내건축 디자인의 저변 확대와 인재 발굴을 후원하고자 2010년부터 14년째 공모전을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와 공동 주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LX하우시스가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건축산업대전(KAFF) 2023’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LX하우시스는 건설사 고객을 대상으로 주요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기업 간 거래(B2B) 건축자재 시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하는 한국건축산업대전은 2006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 B2B·B2G(기업-정
지난해 건설공사액이 344조4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12% 늘었다. 이는 2008년 이후 14년 만의 최대폭 증가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건설업 조사 결과(잠정) 공사실적 부문'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공사액은 344조4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6조8000억 원(12.0%) 늘었다. 2008년(16.5%) 다음으로 증가율이 높았
‘국내 건설사업관리(PM) 선구자에서 글로벌 PM 선두 주자로’.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의 발걸음은 늘 미래로 향한다. 국내 건설업계에 PM을 도입해 싹을 틔웠고, 최근에는 국내를 넘어 세계 PM 시장 선두 주자로 거듭나고 있다. 본업인 건설업뿐만 아니라, 한미글로벌의 주요 사회공헌활동도 미래지향적이다. 저출산 등 국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소를
LG전자가 GS건설과 손잡고 소형 모듈러 주택 ‘LG 스마트코티지’ 사업에 고삐를 죈다.
LG전자와 GS건설은 30일 서울 금천구에 있는 LG전자 가산R&D캠퍼스에서 스마트코티지 상품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 이향은 H&A CX담당 상무와 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대표 사장, 홍기상 건축기술연
교육훈련비 전액 무료…취·창업 지원 서비스도
서울시는산업 인력을 양성과 구직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의 기술교육과 취업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3개 기술교육원에서 상반기 직업교육훈련생 2284명(87개 학과)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울시에 거주지가 등록된 외국인영주권 취득자와 배우자가 내국인인 결혼
국가기술자격은 취업 성공을 위해 빼 놓을 수 없는 중요한 스팩 중 하나로 꼽힌다. 많은 산업 현장에서 국가기술자격을 채용 우대 요건으로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수 많은 국가기술자격 중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은 자격증은 무엇일까.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2021년도 워크넷 채용공고 162만6237건을 분석한 결과 이중 12만4429(20만15
국토교통부는 2일부터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에서 클라우드 기반 건축행정시스템 '클라우드 세움터'를 이용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경제자유구역청의 건축 인허가 민원은 다른 지자체와 달리 기존 건축행정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아 직접 방문해 수기 처리하는 등 비효율적인 행정처리로 어려움이 많았다.
앞으로는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중흥건설이 대우건설을 품에 안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중흥토건·중흥건설의 대우건설 주식취득 건을 심사한 결과 경쟁 제한 우려가 적다고 판단해 기업결합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중흥토건과 중흥건설은 지난해 12월 9일 대우건설의 주식 50.75%(각각 40.60%·10.15%)를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달 16일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했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한 부산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2단지의 ‘금정풍경원’이 올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 2022)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2017년 창설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의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8개국, 34명의 심사위원단이 수
호야홈텍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한국건축산업대전에서 ‘호야온돌’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건축산업대전’은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11개 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의 건축 관련 행사다.
호야홈텍은 부동산개
국토교통부는 15일 온라인으로 '2021 건축의 날' 기념식을 연다.
건축의 날을 맞아 열린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시상식에선 서울 양천구 '양천공원 책쉼터'가 대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양천공원 책쉼터는 책쉼터와 주변 공원, 놀이터를 연계한 설계로 소통과 화합, 독서와 이야기, 쉼과 치유를 아우르는 통합적 커뮤니터 공간을 연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롯데정밀화학은 2분기 영업이익이 53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늘었다고 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217억 원으로 43.8% 늘었다. 분기 최대 매출액도 경신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위축됐던 지난해와 비교해 전방산업의 수요 증가로 주요 제품의 판매량과 판가가 오르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도시 구축의 밑바탕이 된 건설 부문은 세계적인 탄소 중립 흐름의 사각지대로 꼽힌다. 글로벌 건설 업계의 탄소 배출 비율은 전 세계 배출량의 38%에 이르지만, 업계는 아직도 그 심각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세계경제포럼(WEF)에 따르면 건축물의 생애 주기 동안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은 ㎡당 약 1800kg에 이른다. 전체 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