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법' 위반 사실을 모르고 주택을 샀거나 리모델링 업자에게 속아 발코니·베란다 등을 불법 증·개축해 이행강제금을 내는 소유주를 구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관련 법안 제정을 촉구해야 한다는 발의가 이어지는 국회와는 달리 이를 바라보는 정부의 시선은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8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2대 국회에서 발의된 ‘특정건축물
양천구는 '목동12단지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29일 오후 2시 양천 해누리타운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목동12단지는 목동 재건축 아파트 단지 중 정비계획안이 공개된 여섯 번째 단지로 용적률 299.99%를 적용해 기존 15층 1860가구가 최고 43층 2788가구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비(非)아파트 공급 활성화를 위한 ‘휴먼타운 2.0’ 사업 후보지 10곳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휴먼타운 2.0 사업은 전면 철거 방식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아닌 개별 건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다가구·다세대·도시형생활주택의 신축·리모델링 등 정비를 지원하는 주거 안정 대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주택정비의 시급성, 주차장 등 기
KG스틸은 럭셔리 건축자재로 널리 사용되는 화강암을 칼라강판으로 구현한 ‘스톤 엠보(Stone Emboss)’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엠보 칼라강판은 나무와 돌 등 자연 소재의 무늬ㆍ질감을 사실적으로 재현할 수 있어 건축 자재 시장에서 기존 자재를 대체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G스틸은 1994년 국내 최초로 엠보 칼라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기획조사 등을 진행한 결과 전세사기 의심거래 4137건을 적발해 전세사기 의심자 및 관련자 1414명을 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고 1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 1월부터 전세사기 피해가 집중된 수도권 빌라·오피스텔 등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대상지역을 확대해 기획조사를 시행했고 올해 3월부터는 잠재적 위험거래까지 조사했다.
특히 올해
2022년 7월 범정부 협의체 구성…전세사기 특별단속 결과 발표피해자 1만6314명‧피해금액 2조4963억 원…30대 이하가 63% 검찰, 전세사기 전담검사 지정…‘인천 건축왕’ 등 징역 15년 구형
정부 관계기관들이 특별단속을 통해 2년간 전세사기범 8323명을 검거했다.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피해자는 1만6314명으로, 피해 금액은 총 2조4963
알스퀘어가 건축 플랫폼 기업 ‘하우빌드’와 손잡았다.
21일 상업용 부동산 기업 알스퀘어에 따르면 양사는 각자의 부동산 서비스 강점을 내세워 하우빌드는 IT를 통한 건설 프로젝트 관리를, 알스퀘어는 준공 후 임대차 관리 및 매매 자문을 맡아 각 사의 장점이 극대화하도록 했다.
하우빌드는 건축주를 대상으로, 사업 계획과 준공에 걸쳐 IT 기반 신축·리
서울시가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택 밀집 지역에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 등 서민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할 비아파트 공급을 위한 노후 저층 주거지를 찾는다.
서울시는 노후·불량 저층 주거지에 주택공급을 활성화하고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휴먼타운 2.0 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16일부터 30일까지다.
휴먼
- 제1종 일반주거지역 주거·교육환경 보호, 대규모 주택단지 조성 등과 불부합 -- 이달 28일부턴 데이터센터도 건축위원회서 심의키로 기준 강화…소음, 화재 등 설계부터 검토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언남동 155-7번지 일원에 기흥피에프브이(주)가 데이터센터 신축허가를 신청한 데에 대해 ‘불허가’ 통보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지역이 저층주택을 중심
국토교통부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 한도를 낮춰달라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요청을 16차례나 묵살하면서 전세사기 피해를 키웠던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확인됐다. 국토부가 적시에 담보인정비율을 낮추는 등 조치를 취했다면 약 4조원의 보증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됐다.
감사원은 13일 ‘서민주거 안정시책 추진실태’ 감사 결과
승효상, 조민석, 조병수, 최욱 등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가 참여가족제도와 생활양식 변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58채 주택 소개워크숍, 영화 상영, 강연 등 참여형 전시 연계 프로그램 구성
어떤 집을 보고 있노라면 따뜻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가족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한다. 동시에 집은 한 시대의 주거문화를 상징하는 단면이 되고, 집을 바라보는 건축
서울시는 이달 2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제42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 후보작 건축가 공개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197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42회를 맞이한 서울시 건축상은 건축문화와 기술 발전에 기여한 건축 관계자를 시상하는 상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 건축물을 장려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한국건축문
국내 로봇 시장 공략에 나선 삼표그룹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주차 로봇을 활용한 주차 솔루션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기존 기계식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면서 안전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주차공간 활용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 계열사인 에스피앤모빌리티는 지난달 서울 강동구에 위
LX하우시스는 최고급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페네스트(FENEST)’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페네스트는 창이란 뜻의 독일어 ‘Fenster’와 영어 형용사의 최상급 접미사인 ‘-est’의 합성어로 ‘최상의 창을 완성하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LX하우시스는 지난해 상반기 글로벌 3위 알루미늄 창호 업체인 벨기에 레이너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시장
서울시가 ‘부실공사 제로(Zero) 서울’ 실현을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민간 건축물 공사 전 단계에서 구조 안전 검증 기준 마련에 나선다. 착공 후 발생하는 변경심의의 적정성을 검증하기 위해 구조 변경심의 기준을 신설하고, 자치구 등 인허가 부서나 사업 주관부서의 요청 시 사후 검증도 지원한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구조안전 전문위원회
서울시가 민간 건축공사 감리가 발주자인 건축주의 눈치를 보지 않고 소신 있게 현장감독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간 건축공사 감리비 공공예치·지급 제도’를 시행한다. 지난해 11월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형 건설혁신 대책- 부실공사 제로(Zero) 서울’의 일환이다.
서울시는 감리비 공공예치·지급 제도 추진을 위해 이달 3일 서울시 허가 공사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경매차익을 활용한 지원 방안을 내놓은 가운데 민간에선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특히, 전세사기 지원에 일부 재정을 투입하는 안이 포함된 것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다만 학계에선 ‘선(先) 구제’ 방안이 포함된 야당 안과 정부 대안을 동시에 시행하는 것을 제안했지만, 정부 측은 정부 대안 단독 추진을 거듭 강조했다.
서울시는 올해 6월 18일까지 ‘제42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공모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197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42회를 맞이한 서울시 건축상은 건축문화와 기술 발전에 기여한 건축 관계자를 시상하는 서울시 건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 건축물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건축상 심사는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 시행으로 1기 신도시 지역의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은하마을(대우동부·효성쌍용·주공1단지·주공2단지)이 부천시 중동 최초로 통합 재건축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관심을 받고 있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천 중동 은하마을 통합재건축 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오후 2시 부천 부흥초등학교 꿈누리관 2층에서 통합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노후특별법) 시행으로 1기 신도시(평촌· 분당·일산·중동·산본) 지역의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평촌 '럭스원 블록(럭키아파트·성일아파트)' 재건축이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럭스원 블록 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