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원도심의 중심이 걸포·북변·풍무를 잇는 서북권으로 이동하고 있다. 과거 각각의 생활권으로 분리돼 있던 이들 지역은 7000여 가구의 북변지구 재개발을 계기로 교통, 상업, 주거 기능이 연결되며 새로운 생활권으로 재편되는 중이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 지역은 북변지구 재개발과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을 중심으로 기존 걸포지구의 대단지 아파
한양이 경기 김포시 북변동에 짓는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가 본격 분양에 나선다. 총 3058가구 중 2116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으로 풀린다. 최근 신축 공급이 뜸했던 김포에서 핵심 입지에 초대형 단지가 들어서는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몰릴 전망이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김포시 북변동 184번지 일대에 약 16만
‘김포골드라인(김포도시철도)’ 사업이 순항하면서 수혜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13년도분에 대한 사업 부담금을 지난달 31일 납부하는 등 올해 착공을 앞두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김포골드라인은 2018년 11월 개통 예정으로, 김포한강신도시~걸포~북변~사우~풍무~고촌~김포공항까지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까지 연결되는 '김포 경전철'이 오는 2013년 개통된다.
14일 국토해양부는 김포경전철 계획을 담은 '경기도 도시철도 기본계획 김포편'을 관계부처 협의와 중앙도시교통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5일 확정ㆍ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포 도시철도는 한강신도시에서 걸포∼북변∼사우∼풍무∼고촌∼김포공항까지 25㎞ 구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