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관 출신들이 대부분인 중국 역대 거부
중국 역대 거부들 대부분은 조정 중신이었거나 황제의 친척, 혹은 황제를 가장 가까운 지근거리에서 모셨던 환관 출신의 이른바 ‘관상(官商)’이었다. 이들은 권력과 재산 그리고 명예를 모두 한 손에 장악했던 상인이었으며 대부호, 거부였다.
이들 ‘관상’들은 황제 1인에게 끝없이 아부하는 한편, 조정 백관과 백성들
☆ 인종(仁宗) 명언
“어머니가 나의 죽음을 원하시니 이를 따르는 것이 효가 아니겠는가!”
25년간 세자의 자리에 있다가 즉위한 조선 12대 왕. 중종(中宗)의 맏아들. 친모(장경왕후)가 죽고 문정왕후가 새어머니일 때 세자 거처인 동궁에 의문의 화재가 발생하자 그가 한 말. 화려한 옷을 입은 시녀를 내쫓을 만큼 검약한 그는 형제간의 우애가 돈독했으나 3
유럽연합(EU) 27개국 정상들이 사흘에 걸친 마라톤회의 끝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회복기금 조성에 합의할 가능성이 커졌다. 보조금 지급 방식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인 북유럽 4개국이 태도를 바꾸며 협상 타결의 실마리가 풀렸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경제회복기금을 보조금 형식으로 지급하는 데 반대했
17일(현지시간) 개막한 유럽연합(EU) 정상회의가 하루 더 연장됐다. 원래 18일까지 이틀 일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경제를 살리기 위한 ‘경제회복기금’ 창설을 둘러싸고 논의 접점을 찾지 못한 탓이다. 그러나 25시간에 걸친 협상에서도 타협점을 찾지 못한 만큼 사흘째 협상에서 합의에 이를지 예단하기 어렵다는 지
☆ 장 칼뱅 명언
“풀 한 포기부터 빛깔 하나까지 이 세상에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지 않는 것은 없다.”
프랑스 종교개혁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종교개혁에 성공한 그는 엄격한 신앙생활과 신의 절대주권, 예정설을 주장하면서 검약, 근로를 권장하여 자본주의의 태동에 영향을 주었다. 복음주의의 고전이 된 ‘그리스도교 강요(綱要)’, ‘로마서 주해’ 등의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Forbes)가 발표한 ‘2007년도 포브스 중국 부호랭킹’에서 1위를 차지한 인물은 뜻밖에도 갓 스물여섯 살에 지나지 않은 여성이었다. 바로 비구이위안(碧桂園)그룹의 양후이옌(楊惠姸)이다. 비구이위안그룹은 부동산개발을 핵심 사업으로 하여 호텔 개발 및 관리와 교육 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중국의 중견 기업으로서 2007년에
이낙연 국무총리는 21일 “21세기에는 교육도 당연히 바뀌어야 한다”며 “교육의 체계와 내용이 평생교육과 지속적 직업훈련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 교육장관회의 개회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사람들이 국경을 뛰어넘는 사고와 역량을 갖추도록 교육이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김임벽당(金林碧堂·1492~1549)은 조선전기 3대 여성시인이다. 시(詩)·서(書)·자수(刺繡) 삼절(三絶)로 이름을 떨친 예술인이다. 임벽당은 충남 부여에서 아버지 의성 김씨 김수천(金壽千)과 어머니 한양 조씨의 딸로 태어났다. 남편은 기계 유씨 유여주(兪汝舟)인데, 남편이 기묘사화(1519)에 연루되자 충남 서천군 비인면 남당리로 낙향하여 평생을 은거
미국산 호주산에 이어 스페인산 신선계란이 국내에 들어온다. 스페인산이 국내에 들어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6일 관련업계 및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 45분께 대한항공 항공편으로 스페인산 신선계란 0.2t(약 3600개)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번에 들어온 스페인산은 국산 계란과 같이 갈색 계란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다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최근 글로벌 경제가 과거와는 전혀 다른 혁신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혁신성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될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다.
16일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박천웅 대표는 서울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열고 "현재 글로벌 경제는 과거에 썼던 예측도구와 지표가 적용되지 않는 상황에 와 있다"며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변화에 따라 혼란
다른 어떤 곡식보다 쌀이 귀하던 시절, 시장에 나오는 모든 물건값의 척도가 쌀이었다. 북어 한 쾌(20마리)의 값도 쌀로 정하고, 일꾼들의 하루 품삯과 일 년 새경도 쌀로 정했다. 그런 시절엔 일부러 밭을 일구어 논을 만들기도 했다. 하늘에서 비가 내려야 모를 심는 천수답의 경우도 처음엔 산을 깎아 밭을 만들고 그걸 다시 논으로 만든 것이었다.
비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오후 2시. 약속시간을 부득이하게 미뤄야겠다고 알려왔다. 겨우 10분 늦는다는 말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색을 표하는 이만의 전 장관은 근처 회의에 참석했다가 점심도 못 먹고 걸어오느라 늦은 것이었다. 그는 공공연하게 ‘BMW(Bus&Bicycle, Metro, Walk) 예찬론자’라고 말한다. 장관 재임 시절에도 전용차량 ‘에쿠스’
조희연 아들 아고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 아들의 선거영상이 화제다.
조희연 후보 아들은 최근 '우리 아빠 도와주세요' 영상을 게재해 지방선거를 앞둔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공개된 선거영상에는 장남 조용훈 군과 차남 조성훈 군이 피켓을 들고 서울 시내를 돌고 있다.
형제가 들고 있는 피켓에는 '투표 꼭 하으리. 조희연 꼭 찍으리'라
미국 가톨릭의 윌튼 그레고리 대주교가 호화관저 매각 의사를 밝혔다고 5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그레고리 대주교는 “교회 관계자들과의 회의를 거치고 나서 이같이 결정했으며 매각 대금은 가톨릭 공동체가 필요한 곳에 쓸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그레고리 대주교는 무려 220만 달러(약 23억원)에 이르는 호화관저를 지어 지난 1월 입주했다. 이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의 ‘검약’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관용차·사무실·직원회식 등 곳곳에서 이 회장의 ‘탈격행보’가 본격화하고 있는 것. 우리금융 민영화를 앞두고 ‘내핍경영’에 솔선수범하고 나섰다는 분석이다. 이 회장은 14일 오전 11시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룹의 민
일본 열도가 ‘소비세율 10% 시대’에 몸서리치고 있다.
일본 정부가 오는 2015년까지 현행 5%인 소비세율을 두 단계에 걸쳐 10%로 2배 인상키로 하면서 순응적이고 검약하기로 정평이 나있는 일본 서민들조차 혀를 내두르고 있다.
경기 침체로 가처분소득은 갈수록 줄어드는 가운데 허리띠를 졸라매다 보니 이제 더 이상 줄일 항목도 없다.
정부 부채는 이
인덱스 펀드의 창시자로 유명한 존 보글은 워렌 버핏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월가의 전설’이다. 1947년 ‘뮤츄얼 펀드에 관한 최초의 논문발표자’라는 영예를 안고 프린스턴 대학을 차석으로 졸업했다. 그는 미국 ‘No2’의 펀드회사인 뱅가드(Vanguard)그룹의 설립자다. 지난 1974년 뱅가드그룹을 출범시킨 이래 1999년까지 회장을 역임했다.
니시마쓰 하루카 전 일본항공(JAL) 최고경영자(CEO)는 비운의 리더였다.
2006년 그가 CEO에 취임할 당시 JAL은 운항과 정비상의 결함으로 이미지가 추락한 상태였다. 여기다 실적 침체와 자금난으로 경영재건과 신용회복이 급선무였다.
니시마쓰 CEO는 대외 이미지 손상에는 아랑곳없이 공모증자와 자산 매각을 통해 자금을 조달, JAL의 V자형 회복을
세계 최대 가구 유통업체 이케아가 인테리어 업계에서 독보적 위치를 구축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이케아는 린 경영을 통한 비용 절감과 빈틈없는 절세 전략, 가족 소유기업의 장점 극대화를 통해 성공할 수 있었다고 최근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분석했다.
린 경영은 자재 구매에서 생산, 재고관리와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효율성을
(편집자주: 글로벌 부자들의 행보가 변하고 있다. 생활 패턴은 실용주의를 중시하면서 식품을 비롯해 소비 문화가 전반적으로 바뀌고 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글로벌 럭셔리 시장으로 도약하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3회에 걸쳐 글로벌 신흥 부자들의 특징을 분석한다)
① 신귀족에 뜨는 실용주의
② 글로벌 럭셔리 시장 좌우하는 中 신귀족
③ 신흥부자에 합
우리나라에서도 비만 환자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당뇨병 환자 수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이는 특히 식단의 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즉, 우리나라의 전통식단인 밥, 국, 찌개, 각종 채소를 비롯한 밑반찬으로 이루어진 한식을 위주로 먹었을 때는 당뇨병에 대한 걱정이 덜했지만, 요즘처럼 과식이 문제가 되고, 서구형 식단이 전통식단의 자리를 대신하는 빈도가 높
새로운 단체를 만들면 반드시 거론되는 것이 경조사 문제이다. 경조사를 중시하는 사람도 있고, 임박한 경조사에 대비해서 일부러 모임에 나오는 사람도 있다. 반면에 경조사 때문에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도 많다.
필자의 경우에도 많을 때는 한 달에 경조사 비용으로 연금 수입의 절반이 날아가는 경우도 있다. 결혼식 성수기인 봄 가을철이면 예외 없이 청첩장이 날아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오후 2시. 약속시간을 부득이하게 미뤄야겠다고 알려왔다. 겨우 10분 늦는다는 말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색을 표하는 이만의 전 장관은 근처 회의에 참석했다가 점심도 못 먹고 걸어오느라 늦은 것이었다. 그는 공공연하게 ‘BMW(Bus&Bicycle, Metro, Walk) 예찬론자’라고 말한다. 장관 재임 시절에도 전용차량 ‘에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