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최병구 콘텐츠정책관이 현 정부의 게임산업 규제의 균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최 정책관은 6일 경기 판교에서 열린 이투데이 제 4회 경제토론회 ‘확률형 아이템 규제…제2의 셧다운제 되나’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현 게임 정책을 총괄하는 최 정책관은 격려사에서 “규제란 균형이 굉장히 중요하다”라며 “산업이 진흥하고 발전하기 위한 그릇에서
정부와 학계, 게임업계 전문가들이 수수료 구조개선과 4세대 플랫폼 개발, 해외시장 전문연구소 개설, 세제 혜택을 한국 게임산업 재도약의 해법으로 제시했다. 이같은 지원이 산업 전반의 토양이 될 경우 중국 등 해외기업에게 위상을 잠식당하고 있는 한국 게임산업이 다시 한 번 글로벌 시장으로 재도약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투데이는 27일 경기도 판교 한글
"세금을 깎아주는 방식으로 국내 기업의 게임 개발 투자를 유도해야 합니다."
27일 경기도 판교 한글과컴퓨터 빌딩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경제대토론회’에서 김성곤 게임협회(K-iDEA) 사무국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놓은 ‘2013년 게임백서’를 인용해 PC게임은 이미 마이너스 성장했고, 모바일 게임 또한 내년이면 역성장을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맹상영 엔클라우드24 대표가 대한민국의 게임산업의 미래에 대해 “건강한 게임산업 생태계를 위해 플랫폼·퍼블리셔 형태를 지양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 넥슨, 엔씨소프트가 후원하는 ‘제3회 대한민국 경제대토론회’가 27일 판교 한컴타워 대강당
윤형섭 상명대학교 교수가 대한민국의 게임산업의 미래에 대해 “게임을 하나의 문화로 보고 출발점에서부터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 넥슨, 엔씨소프트가 후원하는 ‘제3회 대한민국 경제대토론회’가 27일 판교 한컴타워 대강당에서 개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중독 이미지에서 벗어나 ‘착한게임’ 확산을 통해 국내 게임산업을 부흥시킬 것이라는 의지를 다졌다.
김 장관은 27일 경기도 판교 한글과컴퓨터 빌딩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경제대토론회’에서 최보근 문체부 콘텐츠 정책국장이 대독한 격려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국내 게임 산업은 콘텐츠 수출의 55%를 담당
대한민국의 게임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 게임산업의 방향을 설정하는 정책 토론회인 ‘게임산업 경제대토론회’가 27일 판교 한컴타워 대강당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 넥슨, 엔씨소프트가 후원하는 ‘제3회 대한민국 경제대토론회’는 이종재 이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