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본인 사진이 실린 박진웅 국민의힘 서울 강북을 후보의 총선 공보물에 관해 도용 논란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이미 발송된 공보물의 전량 회수 및 폐기도 촉구했다.
31일 박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치적 도의에도 어긋나고 인간적 예의도 없는 행태를 강력 규탄한다. 사전에 일언반구 언급도 없었던 일”이라며 “길었
막말 논란으로 국민의힘 공천이 취소된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장예찬 후보는 19일 용산 대통령실과의 교감설에 대해 “구구절절 말씀드리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장 후보는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무소속 출마 결정을 혼자 했나, 아니면 용산 대통령실과 어느 정도 교감이 있었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용산이 됐든
“오늘보다 나은 내일 있어야”“겨울 지나면 봄이 와...신당, 자연의 섭리”스타브잡스 빗대 “저만의 NeXTSTEP 걷겠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했다. 이 전 대표는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있는 나라가 돼야 한다”며 “내년 4월, 대통령 한 사람이 아닌 상계동의 꿈, 보편적인 민주 시민의 고민을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3일 당 대표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저는 오늘부로 국민의힘 당대표직을 내려놓는다”고 했다. 11일 자신의 거취 문제를 놓고 잠행에 들어간 지 이틀 만의 입장 표명이다.
김 대표는 “지난 9개월 동안 켜켜이 쌓여온 신(新)적폐를 청산하고 대한민국의 정상화와 국민의힘, 나아가 윤석열 정부의 성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임 사장이 14일 취임했다. 이 사장은 정부 270만 가구 주택공급 목표 달성과 LH의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사장은 이날 사내 게시판에 올린 취임사를 통해 △270만 가구 주택공급 목표 달성 등 LH 본연의 역할 성공적 수행 △재무 건전성 제고 △고객의 수요에 부응한 고품질 공공주택 공급 △미래
곽상도 의원 제명안을 두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강한 불만을 드러냈던 조수진 최고위원이 곽 의원의 의원직 사퇴로 유감을 표명했다. 조 최고위원은 지도부 간 갈등을 봉합하며 정권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조 최고위원은 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곽 의원의 신상 처리 방식을 두고 의견 차이로 잠시나마 지도부 간 불협화음이
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문제에 대해 친여권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서울시 책임론을 반박했다.
김 부시장은 14일 서울시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방역 실패의 책임을 서울시장에게 떠넘기는 것은 대통령을 지키는 게 아니라 여러분 스스로 더이상 대통령을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는 고백"이라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된다.
23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대한상의는 24일 오전 회장단 의원총회를 열고 최 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이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박용만 회장은 의원총회 이후 임기를 마치게 된다.
공식 취임식은 29일 열릴 예정이다.
최 회장은 그룹 업무와 대한상의 업무를 병행할
서울상의를 이끌어 나가며 견마지로(犬馬之勞)를 다하겠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3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상의 제24대 정기의원총회에서 서울상의 회장으로 공식 선임된 뒤 인사말에서 "어려운 시기에 이런 일을 맡은 데 대해 상당한 망설임과 여러 생각, 고초가 있었지만 나름 무거운 중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같은 의지를 드러냈다.
최 회장은 23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상의 제24대 정기의원총회에서 서울상의 회장으로 공식 선임됐다.
서울상의 회장은 관례에 따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추대된다. 대한상의 전체 의원총회는 다음 달 24일 열릴 예정이다.
총회에 앞서 최 회장은 마중을 나온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우태희 상근부회장과 함께 대한상의 지하 2층 VIP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임됐다.
최 회장은 23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상의 제24대 정기의원총회에서 서울상의 회장으로 공식 선임됐다.
서울상의 회장은 관례에 따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추대된다. 대한상의 전체 의원총회는 다음 달 24일 열릴 예정이다.
최 회장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추대된 후 인사말
원유철 미래통합당 의원이 21일 4ㆍ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원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통합당 내 불출마 의원은 24명으로 늘었다.
원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총선 승리의 작은 밀알이 되기 위해 21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통합당의 승리를 위해 견마지로를 다하려 한다"고 밝혔다.
원 의원은 이어 "당 지도부의 일원
소설가 이외수가 '문재인 정부'를 향해 비난하는 이들에게 "이명박·박근혜 정부부터 되돌아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외수는 2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문재인 정부를 욕하고 싶다면 이명박·박근혜 정부가 어땠는가를 한 번쯤 되돌아 본 다음 욕하는 것이 순서가 아니겠나"라며 "거기서 온갖 협잡질, 부역질 다 한 사람들은 욕할 자격조차 없다"
새누리당은 16일 신임 원내대표에 친박계 정우택 의원을 선출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새 원내대표와 정책위장을 뽑았다. 이날 선거에는 여당 의원 128명 중 119명이 참석했다. 정우택·이현재 의원은 62표를 얻어 과반(59표) 이상을 확보해 당선됐다. 나경원·김세연 의원은 7표 모자란 55표를 얻어 낙선했다.
신임 정 원내
새누리당 문대성 의원이 21일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문 의원은 허남식 전 부산시장에게 지역구인 부산 사하갑을 양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다가오는 20대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하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초선의원으로서 많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 등장한 고사성어 '견마지로(犬馬之勞)'가 '용팔이'에도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육룡이 나르샤’는 지난 2일 9회 방송분에서 극 중 홍인방(전노민 분)이 자신의 입지가 흔들리자 이인겸(최종원 분)을 찾아가 보석들을 내놓는 장면이 그려졌다.
당시 그는 이인겸을
SBS 수목 드라마 ‘용팔이’의 시청률이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용팔이’시청률은 20.4%로 방송 6회만에 20%대를 돌파했다. 이는 올해 주중 방송된 미니시리즈 중 최고의 시청률이다.
올초 방송된 MBC TV 월화극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전국 14.3%, 수도권 16.4%가 주중 미니시리
'용팔이' 견마지로 무슨 뜻?
'용팔이'가 시청률 고공 행진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극중 주원이 정웅인에게 던진 '견마지로'의 의미가 의문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현(주원)이 '용팔이'의 정체를 이과장(정웅인)에게 들키며 12층 VIP실 의사로 차출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주원은 자신의 의사면허를 지켜준 이과장과 병원장에게 "뭐든지 시켜만 달라
아버지는 만주군관학교에 들어가려고 그 유명한 견마지로를 이야기했고, 그 큰 딸은 집권여당을 견마로 만들었고... 둘째는 국민을 견마로 만들려고 하네. 참나 - 무지****
박근령씨 인터뷰... 근데 내 머리로는 이해가 안되는 게...인터뷰 상대가 도저히... 니코니코? 거기 한국으로 따지면 아프리카TV 같은 데인데, 왜 인터뷰를...이 상황에서...
새누리당 원유철 신임 원내대표는 14일 “당정청은 삼위일체 한 몸이다. 박근혜 정부가 성공해야만 대한민국이 성공할 수 있고 새누리당의 미래도 있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표 및 정책위원회의장 선출’ 의원총회를 개최해 4선의 원유철 의원과 3선의 김정훈 의원을 각각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에 만장일치 박수로 합의 추대했다.
원 신임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