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성 앞으로 관리된 1200억 원은 견훤이 후백제 일으킨 시점부터 연봉 1억씩 모아야 벌어지는 돈.”, “이순신 장군이 태어났을 때부터 연봉 2억4000만 원을 한 푼도 안 쓰고 지금까지 모아야 할 돈.”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중심에 선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의 배당금, 로비 정황이 쏟아지면서 700억 원 약정설, 실탄 350억 원 로비
안정숙의공주(安貞淑儀公主, 생몰년도 미상)는 낙랑공주(樂浪公主) 혹은 신란궁부인(神鸞宮夫人)으로도 불린다. 태조의 맏딸로 어머니는 신명순성왕태후 유씨이고, 남편은 신라의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 김부(金傅)이다.
공주와 경순왕의 혼인은 전형적인 정략혼이다. 후백제 견훤의 침공 등으로 나라를 보전하기 힘들어진 경순왕은 935년 태조 왕건에게 편지를 보내 항복
소광주원부인(小廣州院夫人, 생몰년도 미상)은 태조의 제16비이다. 경기도 광주 출신으로 아버지는 대광(大匡) 왕규(王規), 아들은 광주원군(廣州院君)이다. 언니는 태조의 제15비인 광주원부인이며, 동생은 혜종의 제2비인 후광주원부인이다.
소광주원부인의 세 자매는 태조와 그 아들 혜종에게 대를 이어 납비(納妃)되었다. 이는 그녀들의 아버지 왕규의 세력이
신명순성왕태후(神明順成王太后) 유씨(생몰년 미상)는 고려 태조의 제3비로, 충주 출신 호족인 증태사내사령(贈太師內史令) 유긍달(劉兢達)의 딸이다. 신혜왕후, 장화왕후에 이어 고려 건국 전 태조와 혼인하였다.
태조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호족 딸들과의 혼인을 통해 후삼국 통일을 꿈꾸었다. 왕후와의 혼인 역시 그녀 집안의 위상과 무관하지 않다. 충주는 한강 상류
장화왕후(생몰년 미상) 오씨는 고려 태조의 두 번째 왕비이자, 고려 제2대 왕 혜종의 어머니이다. 고향은 나주의 목포(현재의 나주시 영산동 소재 영산포)이며, 할아버지는 부돈(富伅), 아버지는 다련군(多憐君)이다.
태조와 장화왕후의 만남은 한 편의 드라마이다. 태봉국의 수군 장군으로 목포에 내려온 왕건이 무지개를 좇아갔더니 시냇가에서 왕후가 빨래를 하고
'동고산성 정문 발견'
동고산성의 정문이 발견됐다. 전부문화유산연구원은 후백제 당시 축조된 동고산성(전북도 기념물 제44호)의 정문과 성 밖으로 물을 배출하는 수구(水口)시설을 발견했고 지난 19일 이를 공개했다.
동고산성의 정문은 너비 6.1m, 높이 2.2m다. 동고산성의 정문은 산성 내부의 주 건물터와 동일한 위치의 능선에 위치해 있다. 성문
역사적 사건이나 실존 인물을 소재로 그려내는 사극은 크게 정통사극과 퓨전사극으로 나뉜다. 정통사극은 역사적 사실과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실제 존재하는 사실에 입각해 제작한 극이다. 이 때문에 정통사극은 역사교과서 역할도 한다.
반면 퓨전사극은 고증에만 몰두하는 교과서 같은 역사물이 아닌 기발한 상상력과 화려한 감각, 탄탄한 극작법으로 무장한 새로운
‘정도전’의 조재현, 유동근, 박영규, 서인석 등이 ‘존재감 甲’으로 불리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조재현, 유동근, 박영규, 서인석는 '정도전'에서 고려 말 역사 속 인물들을 실감나게 재현해 내고 있다.
특히 주인공 정도전 역의 조재현을 비롯 이인임이란 ‘무명’에 가까운 인물을 극중 주인공급으로 끌어내며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인상을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