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 경선 후보들이 지역을 돌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당내 사회관계망(SNS)을 통해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표 정책으로 꼽히는 ‘기본소득’을 두고 또 한번 신경전을 펼쳤다.
우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민주당의 아성인 호남을 찾아 호남 역차별 논란을 빚은 이른바 ‘백제 발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 지사는 1일 전북지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 측은 1일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가 '경기북도 설치' 공약을 내세운 점에 대해 "선거를 의식한 근시안적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이재명 캠프 홍정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경기남북도 분리 문제는 경기도민의 발전과 지역균형이 우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대변인은 "경기남북도 분리 이슈는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