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매출 0.4% 성장 그쳐…영업·순이익 30% 전후 감소드론 사업 기대감↑…매출 비중 3배 커져
드론 및 로봇 에듀테크 전문 스타트업으로서 탄탄한 실적을 강점으로 기업공개(IPO)도 성공적으로 끝낸 에이럭스가 시장 예상과는 다른 성적표를 받아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에이럭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매출이 550억 원
LG전자가 서울 영등포구 ‘그라운드220’에서 2025년형 LG 그램 프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그램 프로 AI 스페이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팝업스토어 메인 프로그램은 신제품의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방탈출 게임으로, AI 타임트래블, AI 요약 등 다양한 기능을 만나볼 수 있다.
석유화학 공급 과잉에 3년 연속 적자신규 투자 보수적 재검토…연간 투자액 작년보다 1조 이상 축소자산 경량화ㆍ계열사별 혁신 활동 지속
롯데케미칼이 올해도 신규 투자를 축소하고 비핵심 자산을 매각하는 등 강도 높은 재무 개선 작업과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에 속도를 낸다. 또한 본원적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계열사별 혁신 활동 담당 조직을 신설하기로
시스템반도체 설계 기업 자람테크놀로지가 삼성전자, 엔비디아 등 250개 업체가 회원사로 참여 중인 리스크 파이브(RISC-V) 기술 기반 통신반도체 양산에 나선다.
자람테크놀로지는 리스크 파이브 기반 제품으로 통신 이외에 모빌리티, 경량 인공지능(AI) 칩 등 여러 분야 진출도 모색 중으로 국내 자동차 회사 부품 공급 티어1 벤더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세이코 엡손의 역사는 창업자 야마자키 히사오가 강조한 ‘성실’과 ‘노력’의 정신에서 시작됐다. 엡손은 이러한 정신을 미래에도 지속해 계승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5일 방문한 일본 나가노에 위치한 세이코엡손 본사에 있는 모노즈쿠리 박물관과 기념관. 이 곳에서는 엡손의 84년 간의 긴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다. 세계 최초의 쿼츠 손목시계부터 소형 경
3D 프린팅 서비스 기업 글룩(GLUCK)이 제조산업을 혁신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규 장비 도입 등 설비 투자를 지속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중이다.
5일 벤처기업계에 따르면 글룩은 지난해 기준 5200여 개 고객사와 거래하고, 연간 17만6200여 개 이상 3D 프린팅 제품을 생산했다.
글룩은 3D 프린팅 양산제조라인을 구축해 3D 프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26.5%↓…4분기 적자전환 여파올해 새로운 사업 아이템 순차적 공개오너 3세 경영 참여 공식화…김현정 전무, 사내이사로
삼화페인트가 지난해 건설 경기 악화와 환율 고공행진 등의 영향으로 다소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4일 페인트 업계에 따르면 삼화페인트의 지난해 매출액은 6283억48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감
롯데칠성음료가 무라벨 페트병 도입에 이어 질소 충전 기술을 적용해 더 가벼운 ‘아이시스’ 페트병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이를 통해 매년 플라스틱 사용량 127톤을 줄이고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2030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 수립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작년 10월 신기술을 적용한 초경량 페트병 도입에 따라 롯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기준 이 ETF의 순자산은 3549억 원이다. 지난해 11월 26일 상장한 이후 약 2개월 만에 개인 누적 순매수 18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해당 기간 국내 상장된 반도체 ETF 중 가장
사진ㆍ동영상 촬영에 AI 더해프롭 가드 장착…‘안전ㆍ편리’
나 홀로 여행을 즐기는 이들에게 기록은 늘 고민거리다. 원하는 구도와 배경을 완벽히 담아내는 것은 물론, 스스로를 화면에 자연스럽게 담아내는 일이 혼자서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삼각대를 사용하더라도 각도 조절이나 촬영 타이밍을 맞추는 데 한계가 있어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한국첨단소재(구 피피아이)는 IDQ(ID Quantique SA)의 양자암호통신(QKD) 장비에 마이켈슨 광간섭계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마이켈슨 간섭계 제품은 QKD 시스템의 핵심 부품으로, 송신부와 수신부에서 빔을 지연 분할하고, 광 간섭 현상을 활용해 단일 광자의 위상을 조절함으로써 암호 키 정보를 전송한다”며 “
정부가 200억 원을 투입해 특별안전점검에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난 7개 공항의 방위각시설을 상반기 내 개선한다. 또 안전구역을 권고 수준(240m)으로 확대하고 어려운 경우 대안으로 활주로 이탈방지 시설(Engineered Material Arresting System, EMAS) 설치를 검토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전국공항 특별 안전점검, 관
생성형 AI 솔루션과 산업별 특화 솔루션으로 국내 고객사 공략교육용 무료 분석 소프트웨어 보급해 교육·연구 지원확대 계획
SAS코리아가 산업별 AI 솔루션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금융과 공공을 중심으로 중점 공급하고, 총판을 맡은 코오롱베니트와는 바이오·유통·제조 영역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SAS코리아는 21일 서울 강남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전 품종의 용기 무게를 약 12%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의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환경성과 품질 강화를 목표로 용기 경량화에 집중해왔다.
1년여간 노력 끝에 제주삼다수 전 품종의 용기 무게를 약 12% 줄였다. 용기의 압축 강도도 함께 개선해 품질과
LX하우시스가 우리나라의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를 개발했다.
LX하우시스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주택 시공현장에서 실시한 바닥충격음 성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성능 평가에서 중량충격음 36데시벨(dB), 경량충격음 32dB을 기록했다.
아디다스코리아가 프로야구 구단 두산베어스와 인연을 맺었다.
아디다스코리아는 13일 서울 아디다스코리아 본사에서 두산베어스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아디다스는 두산베어스의 새로운 유니폼 제작을 맡으며 ‘경기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원단과 엠블럼 마킹 모두 경량화에 나선다. 기능성 소재 원단에 승화전사 마킹 기수을 채택해 선수들의
츠치야 케이치와 함께 개발한 파츠 장착일본 최대 자동차 튜닝 박람회서 최초 공개올해 상반기 국내, 일본에서 출시 예정
현대자동차가 10일(현지시각)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일본 최대 자동차 튜닝 박람회 ‘2025 도쿄 오토살롱’에서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은 현대차의 고성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19개 제품이 세계 최대 규모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KEIT는 7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KEIT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총 19개 제품이 혁신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수상 제품들은 첨단기계와 스마트기
소형 전고체전지 올해 시제품 공급실리콘 캐패시터 올해 양산 돌입유리기판 파일럿 라인 구축 27년 양산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이 “전자산업은 모바일 중심의 ‘IT 플랫폼 1.0”을 지나 모빌리티 디바이스가 주도하는 ‘IT 플랫폼 2.0’시대가 열렸다”며 성장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장 사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딥마인드플랫폼(딥마인드)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국방 드론 보안용 양자내성 크리스탈(Crystals) 암호 최적화’에 대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딥마인드 관계자는 “이번 기술 이전 계약으로 미래전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사이버 공격 위험, 국방 무인이동체 탈취 및 무력화 시도와 같은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