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은 지난 한 주(10~14일)간 6.56포인트(p)(0.90%) 오른 734.26에 마감했다. 이 기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23억 원, 763억 원 순매수 했지만, 개인은 2703억 원 순매도했다.
1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티로보틱스로, 70.52% 오른 1만5790원에 장을 마쳤
2025학년도 대입 막바지인 추가합격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8개 의과대학에서의 추가모집 평균 경쟁률이 438.6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의대에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한 경우도 2건 발생했다.
26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날 기준 대구가톨릭대·제주대·동국대(WISE)·충북대·조선대·단국대(천안)·경북대·가톨릭관동대 의대가 실시한 11명 추
2025학년도 대입 추가모집이 28일까지 이어진다. 입시업계에서는 추가모집이 2025학년도 대입의 마지막 일정인 만큼 재수에 자신이 없거나 4년제 대학에 대한 미련이 조금이라도 남은 수험생이라면 추가모집을 적극 활용해볼 것을 조언한다.
2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추가모집 규모는 총 170개 대학 1만1013명이다.
의
카카오는 지역 IT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카카오테크 캠퍼스’ 3기 운영을 위해 총 5개 지역 거점 대학인 강원대학교, 경북대학교, 부산대학교, 전남대학교, 충남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3기는 5개 대학에서 총 120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전공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
李, 국회서 산업 육성 ‘성장론’, ‘노동시간 단축’ 제안“대선 방향성 드러내…기본사회론 녹여냈다” 평가“양극화 시대 먹고 사는 문제 초점…중도층 포용”“양극화 해소위한 개헌 입장도 나와야" 지적도“‘국민소환제’는 현행 헌법과 충돌…부작용 예측"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기 대권 가시화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사실상 차기 대권주자로서 공약을 냈다는
지난달 기준 전국 의과대학 학생들의 95%는 휴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새 학기를 앞두고 있지만, 최근 두달 새 휴학 비율은 60% 가량 되레 늘었다.
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9일 기준 전국 39개 의대 휴학생은 총 1만8343명으로 전체 재적생(1만9373명)의 95%로 집계
3일 신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에 전재우 전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
전재우 신임 원장은 1968년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카디프대에서 해양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항만운영과장, 주미대사관 1등서기관, 평택지방해양항만청장, 수산정책과장, 해운정책과장, 대통령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22일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 12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신임 위원은 비상임이며 임기는 3년이다.
이날 유 장관은 △강태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김윤선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김형지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박준우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안정민 한림대학교 융합과학수사학과 교수 △양지혜 (주)캐릭터플랜 대표 △이광
말레이시아ㆍ싱가포르ㆍ대만 순방HBM 개발 및 생산 확대 적극 주문
산자이 메흐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가 연초부터 동남아시아 생산 거점 국가를 직접 살피며 광폭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고대역폭메모리(HBM) 중심 개발과 생산을 적극적으로 주문하면서 우리 기업들을 따라 잡기 위한 거센 추격이 예상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산
태영건설이 워크아웃 이후 첫 분양에 나선다. 이번 분양은 관급 공사에 이어 민간 수주까지 재개한 태영건설의 경영정상화 가늠자가 될 수 있다. 흥행한다면 민간의 신뢰 회복을 뚜렷이 보여주면서 탄력이 붙겠지만 만약 난항을 겪는다면 속도를 떨어뜨릴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14일 대구 동구 신천동에 공급하는
거점국립대가 2025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현장 맞춤형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10일 오후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거점국립대학의 등록금 동결 결정을 환영한다"며 "깊은 고민 끝에 재정적 어려움에도 모범을 보여주신 거점국립대학의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학과 지속적으
2025학년도 전국 39개 의과대학 수시모집에서 정시모집으로 105명이 이월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의대에서 정시 이월 규모가 100명을 넘어선 것은 2021학년도 모집 이후 4년 만이다.
30일 교육부는 오후 6시까지 전국 의대 수시 미충원 인원 및 정시 이월 규모 현황을 파악한 결과 총 10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국 39개 의대는 수시
가요계의 거장 나훈아와 조용필을 필두로 로이킴·하현상 등 각종 콘서트와 함께 '시라노', '지킬앤하이드' 등 가족들과 볼만한 뮤지컬이 연말·연초 관객들을 공연장으로 유인하고 있다.
26일 공연계에 따르면, 나훈아는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를 내달 10일부터 3일간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진행한다. 상반기부터 진행된 이번 은퇴 콘서트는 티켓
시중은행 전환 이후 조직 '안정' 우선황병우, 1년 더 행장ㆍ회장직 겸임
황병우 iM뱅크 행장의 1년 연임이 확정됐다. DGB금융 회장직 겸임도 지속한다.
DGB금융그룹이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iM뱅크 최고경영자 후보에 황 현 행장을 추천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그룹임추위는 9월 27일 계열사 iM뱅크의 최고경영자 선임을 위한
큐에스아이가 양자컴퓨팅에 사용되는 극저온 저잡음 증폭기 모듈 분야에서 99% 세계 점유율 독점기업 스웨덴 로우노이즈팩토리오와 국책과제를 통해 마이크로파모놀리식집적회로(MMIC)를 개발 중이다.
큐에스아이는 이미 개발 단계부터 양자컴퓨터 업체와 관련 기술 개발 정부 관련 기관과 접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고객사엔 샘플을 제공해 성능이나 스펙 조정에
與, '한동훈 지도부' 붕괴…당내 분열 고조로 분당론도 제기野, 추경·김건희 특검법 추진 드라이브…與野 대립 격화 전망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탄핵의 공은 헌법재판소로 넘어갔다. 이제 국회에는 여권 분열과 여야 대립의 불씨라는 후폭풍이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 탄핵안은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재
한국콜마가 여드름균과 노화의 연관성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관련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활용해 슬로우에이징(Slow-aging) 화장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국콜마는 나이가 들수록 여드름균이 감소하고, 전체 마이크로바이옴 유전자의 다양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담긴 논문을 SCI급 국제 저널인 ‘마이크로오가니즘(Microorganisms)’
5대 시중은행장 세대교체 추락한 신뢰도 제고 및 체질개선
12일 하나은행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로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이 선임되면서 주요 은행장 대다수가 새로운 얼굴로 앉게 됐다. 5대(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은행 중 아직 인사를 단행하지 않은 농협은행과 현 행장의 연임이 결정된 신한은행을 제외하고 3곳의 은행장이 바뀌었다. 특히 KB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