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국토균형분권부 신설...지방균형발전 도모""매년 20조원을 편성, 비수도권 지방대학 지원" 경선 연기론 재강조..."자가격리 등 상황 대응 메뉴얼 필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김두관 의원은 2일 국토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합한 ‘국토균형분권부’를 신설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중앙정부를 변화시키지
“작년도 ‘물국감’이었다지만 올해가 더할 것 같은데요.”, “대선 레이스에 묻히지 않을까요.”, “캠프에 전념하느라 국감 준비할 여력이 있을까 싶어요.”
최근 여의도 의원회관에선 서릿발 같아야 할 ‘국정감사’를 두고 이러한 김빠지는 말들이 흘러나온다. 이른바 정가의 가장 큰 잔치인 대통령 선거가 3월에 열리는 건 역대 처음이다. 이르면 추석 후인 9월
대권 레이스가 본격화된 가운데, 여야별 관전포인트는 무엇일까.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 후보 연대 △ 이재명의 대항마 △ 야권 주자의 존재감 등이 앞으로 남은 8개월간 레이스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민주당의 본경선은 완전국민경선(오픈프라이머리) 방식으로 진행된다. 민주당은 애초 9월 5일로 예정됐던 최종 후보 선출 시기를 10월 10일로 연기
청년층 100만원 추가 연 200만원목적세 신설 등 장기 계획도 내놔경선연기에 이낙연 추격…전략 바꿔여당에서도 "상황 모면 위해 국민 현혹"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2일 자신의 강점이자 약점인 대표공약 기본소득을 내세웠다. 여야에서 제기될 비판을 사전에 반박하며 정면 돌파에 나선 것이다.
이 지사는 국회 소통관에서 화상 기자
19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이 5주 미뤄진 데 대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지역순회를 9월 4일부터 시작하고 1차 슈퍼위크는 같은 달 12일, 2차는 10월 3일, 최종 3차는 10월 10일에 진행키로 정했다. 애초 9월 10일 이전에 경선을 마무리하는 일정이었다.
이에 이재명 캠프 대변인인 박성준
더불어민주당은 19일 경선 일정을 애초 9월 초에서 실질적으로 5주 늦추기로 정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비공개회의에서 당 선거관리위원회의 경선연기안 보고를 받은 후 이같이 최종 결정했다.
선관위원장인 이상민 의원은 브리핑에서 "지역순회 일정을 4주 연기하고 추석 연휴 기간도 들어내서 5주 연기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지역순회를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 본경선 일정이 최소 3주 연기되는 수순이다. 민주당은 구체적인 일정을 19일 오후 확정할 예정이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9일 오전 최고위원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본경선) 3주 연기가 타당한가에 대해서 논의를 했고, 방역 상황 및 기타 상황을 고려할 것"이라며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회의를 열고 각 후보와 논의를
더불어민주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대선 후보 본경선 일정 연기를 논의한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19일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로부터 수렴된 내용을 보고받은 뒤, 경선 연기 방침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당 선관위는 내달 7일 대전·충남에서 시작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이 2주가량 연기될 전망이다. 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경선 일정과는 무관하다지만 계획했던 TV토론회도 취소해 연기 가능성이 커졌다.
선관위는 14일 한준호 원내대변인을 통해 기자들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국회 코로나19 상황이 위기단계임을 인지해 국회의원 및 국회 직원 전수조사를 시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다. 6명 경선후보 중 유일하게 경선연기에 부정적이던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이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혀서다.
이재명캠프 수석대변인인 박찬대 의원은 14일 논평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고 있다. 경선을 연기해야 한다는 말도 나온다”며 “경선 일정 변경 여부는 당 지도부의 공정한 판단에 따라 결
자성론 이끈 초선…강성 당원 비난에 움츠러들어캠프 입장 대변 국민의힘 초선도 '시간문제'
초선 의원은 정당 개혁의 주체라는 기대를 흔히 받는다. 국민의힘에서 초선 의원들이 이례적으로 당권에 도전하고 ‘0선’ 이준석 대표가 초선들을 중용하는 이유다. 하지만 그런 초선이 근본적인 개혁이 아니라 ‘줄 서기’에만 급급하면 그 정당은 정체된다. 지금 더불어민주당이
12일 더불어민주당이 대선후보 경선 연기에 관한 논의에 들어갔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에서다.
우선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6명 경선후보 캠프 대리인과 만나 의견을 수렴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 박성준 의원, 이낙연 전 대표 측 최인호 의원, 정세균 전 국무총리 측 김교흥 의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측 이규진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비판에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이 "인신공격을 삼가 달라"고 반박한 데에 대해 "이 지사가 내 검증이 상당히 아팠던 모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당내 경선에서 이 정도도 못 견디고 후보가 되면 민주당의 최대 리스크"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1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 지사 측의 전략을 담당하시는 모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 경선을 일정대로 치러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영길 대표는 11일 보도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당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대선 경선 연기 주장에 대해 반대의 뜻을 밝혔다.
송 대표는 “코로나19 와중에도 총선을 치러낸 것처럼 이번에도 대선 경선을 일정대로 치러내야 한다”면서 “11월에 델타 변이 아니라 감마 변이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11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 관련 논란에 대해 "대통령 가족도 사생활은 보호해야 옳지만, 위법 여부에 대해선 엄중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여러 차례 TV토론에서 말씀드린 바대로 대통령과 대통령 가족은 국가의 얼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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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1강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다음 날인 30일 여권 1강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선 예비후보 등록을 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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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대권 주자들이 코로나19 대응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을 두고 논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재명 경기지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후보 경선 일정을 확정한다.
송영길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25일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대선경선기획단으로부터 현행 ‘대선 180일 전 선출’을 전제로 하는 안을 보고받은 뒤 경선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쟁점은 경선 연기 여부다.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 이광재·김두관 의원, 최문순·양승조 지사 등 비(非)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