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빅딜’ 자문 경력까지…YK 기업 분쟁‧자문 역량 동시 강화
법무법인 YK는 1일 굵직한 인수합병(M&A)과 기업 분쟁 사건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베테랑 강진구(사법연수원 37기‧사진) 변호사를 영입, 기업 법무 서비스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강 변호사는 2011년부터 2022년까지 법무법인(유) 광장에서 회사법과 M&A, 기업 분쟁
디지털트윈 기업 이에이트가 주가하락 속에서도 주요 임원들의 지분은 오히려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된 이에이트의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 보고서’와 ‘임원ㆍ주요주주 특정증권 등 소유상황보고서’를 살펴보면 김진현 대표를 포함한 주요 임원들은 대부분 지분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김 대표의 유상증자 참여 이
지난해 매출 4.1% 영업이익 34.6% 늘어수년간 R&D 1000억 여원 투입…신제품 차별화이익률 저하 상태서 고액 배당…재무 부담 확대 우려도
바디프랜드가 전·현 경영진 간 법적 분쟁 속에서도 3년 만에 역성장 고리를 끊는 데 성공했다. 연구개발(R&D)을 통한 차별화 제품이 시장에서 호응을 얻은 결과다. 바디프랜드는 올해 역시 R&D를 지속해 작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경영진들이 9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3조6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에 따른 논란을 불식시키고, 회사의 미래 비전에 대한 확신과 함께 책임경영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이사)이 회사 주식 약 30억 원(4560주)을 매입했다고 1일
신영증권등 홈플러스의 채권을 발행하고 판매한 4개 증권사가 홈플러스를 사기 등 혐의로 1일 고소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영증권, 하나증권, 현대차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4사는 이날 오후 홈플러스와 홈플러스 경영진을 상대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신영증권은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강등 직전에
더존비즈온의 디지털 전환 체험 공간 'DTEC'이 'ATEC'(인공지능 전환 체험 센터·AI Transformation Experience Center)으로 거듭났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 전환(DX)과 AI 전환(AX)까지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와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AX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ATEC은 기업이 AI 도입과 활용의
DB금융투자는 1일 ‘DB증권’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DB증권은 이번 사명 변경이 기업가치 제고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시작점이라고 평가했다. 중점 전략인 PIB(PB+IB) 사업모델을 중심으로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수익성 개선을 통한 변화와 성장의 모멘텀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DB증권 관계자는 “DB증권이라는 이름으
美 '호텔 포인트'서 네트워킹생산부터 서비스 현지화 전략
LG전자가 올해 냉난방공조(HVAC) 사업을 기업간거래(B2B)의 커다란 한 축으로 키워가고 있다. LG전자는 현지에서 고객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해 생산부터 제조, 서비스까지 전 과정에서 고객 맞춤형 전략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4월 4~9일(현지시간) 미국 플
한국조폐공사 ID본부는 성창훈 사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과 함께 ‘CEO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ID본부에 특화된 안전조치사항인 △공백여권검사기 끼임 방지 안전조치 △기관포장기 방호울(안전가드, 보호덮개 등) 보완 및 교체 △손품 펀칭기 장비교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진양곤 HLB 회장은 31일 주주들을 만나 간암 신약의 성공을 약속했다. 두 번째 보완요구서한(CRL) 수령에 대한 주주들의 궁금증에 답하고, 앞으로의 상업화 계획과 FDA 허가를 둘러싼 의문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이날 오전 HLB 제40기 정기주주총회 직후 진행된 간담회에는 200여 명의 주주가 참석해 약 90분에 걸쳐 열띤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이
이통3사 정기 주주총회 개최SKT "AI 공급자로 수익 창출할 것"KT "본업 위해 합리적 구조조정"LG유플러스, '글로벌 AI 협력' 집중
이동통신 3사가 인공지능(AI)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고 전사적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각 사 대표들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돈 되는 AI'를 키우기 위해 수익성 기준으로 사업을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
KT 제43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김영섭 "KT는 통신회사" 강조"2028년 AX 매출 300% 높일 것"B2B 대상 AI SI·SM 사업 추진
김영섭 KT 대표는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AICT)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선 저수익 사업의 구조조정과 인적 구조의 효율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AICT 본업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도모해야 한다”며
정산금 지급 지연에 카드·PG사 손절최형록 발란 대표 “조금만 기다려 달라”이커머스 업계 상황 예의주시
온라인 명품 판매 플랫폼 발란의 결제서비스가 중단돼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졌다. 발란이 판매대금 정산 지연을 겪자 신용카드사와 전자결제대행(PG)사가 철수한 것인데, 업계는 발란의 유동성 악화에 제2의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를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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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와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빌보드 위민 인 뮤직 2025'(Billboard’s Women in Music 2025)에 참석했다.
29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 잉글우드 유튜브 시어터에서는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즈 2025' 행사가 열렸다.
'빌보드 위민 인 뮤직'은 한 해 음악 산업에 큰 영향을 끼친
기업회생 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이달 사흘 치(1∼3일) 임원들의 급여 지급 허가를 회생법원에 신청했다.
30일 법조계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측은 27일 서울회생법원에 1029억 원 규모의 상거래채권 조기변제 허가를 신청했다. 신청내역에는 상품대(518억 원)와 점포 운영비(462억 원), 회계감사 수수료(3억 원), 임대거래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1주기 추모식이 29일 치러졌다.
효성그룹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마포 효성 본사 강당에서 장남 조현준 효성 회장, 삼남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등 유가족과 임원,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추모사에서 “아버지께서는 ‘위기는 언제든 닥쳐오고 그러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박상규 SK이노베이션 대표는 28일 “모든 구성원이 ’원 이노베이션(One Innovation)’으로 결속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 미래 성장의 디딤돌을 탄탄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제 18기 정기주주총회’ 모두발언에서 “‘토탈 에너지 & 솔루션 컴퍼니(Total Energy & Solution Co
명품 직구 플랫폼 '발란'의 입점 판매자에 대한 정산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최형록 발란 대표가 이번주 실행안을 확정하고 다음주 계획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28일 발란은 최형록 대표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최근 정산 지연 문제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현재의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여 책임지고 해결하기 위해 밤낮없이 최선을 다
남양유업은 28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연 ‘제6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임원 퇴직금 규정 개정 △이사 신규 선임 등 5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동춘 한앤컴퍼니 부사장과 김상훈 한앤컴퍼니 전무는 기타비상무이사로, 정수용 서울시립대학교 행정학과 초빙교수는 사외이사로 각각 새롭게 선임됐다.
이날 주총
하나증권은 '손님 소리 체험의 날 운영'과 손님가치선언문 발표를 통해 손님 중심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손님 소리 체험의 날은 하나증권 경영진이 손님케어센터에서 콜센터 상담 업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26일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가 참여해 현장에서 손님 목소리를 듣고 우수 상담 사례 등을 분석하며 손님 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