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자일리톨 껌과 캔디류에 ‘충치예방’ 표기가 가능해진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에서 식품에 기능성표시를 허용키로 함에 따라 식품업계의 마케팅 전략이 한층 자유로워졌다. 이전까지 기능성이나 효능에 대한 직접적인 표현을 할 경우 과대광고로 적발 과징금 부과의 대상이 됐다. 예컨대 자일리톨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임금인상을 통한 가계소비 촉진과 민간 투자사업 활성화를 통해 유효수요 창출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가계와 기업이 자신감을 되찾지 못하면서 내수의 회복 모멘텀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처럼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대외적으로도
기획재정부가 불을 지핀 노동시장 구조개선이 시작도 하기 전부터 삐걱대고 있다. 이미 노동구조 개혁은 향후 경제정책의 핵심과제로 떠올랐지만 노사정 간 힘겨루기에 기본 합의조차 난항을 겪고 있다. 저성장 위기에 최경환 경제팀은 강한 ‘구조개혁’ 드라이브를 걸 것이라고 예고했지만, 벌써부터 정책 추진력이 약해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대통령직속 경제
“주택기금과 주택금융공사의 모기지를 통합한 ‘디딤돌 대출’을 올해 최대 12만가구(11조원)에게 지원하고 공유형 모기지 대상도 생애최초 구입자에서 5년이상 무주택자로 확대하겠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서민·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임대시장 선진화 방안과 관련해 이같이 밝
정부가 2017년까지 총 8조5000억원 규모 연구·개발(R&D)투자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정보통신기술(ICT) 개발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제항공물류 강화를 하고자 항공사·물류업체의 공항시설 사용료와 토지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하기로 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의 위상이 경제부총리로 높아진 데 따라 지난 1998년 함께 폐지됐던 경제관계장관회의가 부활한다. 김영삼 정부의 재정경제원이 1998년 재정경제부로 축소되면서 경제정책조정회의(현 위기관리대책회의)로 이름이 바뀐 ‘경제장관회의’가 15년 만에 되살아나게 됐다.
기획재정부는 6일 경제부처 장관들간 회의인 경제정책조정회의를 경제관계장관회의로 격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