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금융 산업의 핵심 기술인 핀테크와 블록체인 분야의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제2서울핀테크랩’이 다음 달에 서울 마포에 문을 연다. 서울시는 제2서울핀테크랩에 입주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유망 스타트업도 모집한다.
16일 서울시는 마포구 도화동 경찰공제회에 제2서울핀테크랩이 다음 달 개관하며, 총 41개 기업이 입주해 밀착형 성장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감사실 담당자 징계 권고도 무시김주영 의원 “고유자산 투자·처분에 대한 규정
한국투자공사(KIC)가 1700억 원 규모의 수익성 고유자산을 매각하면서 일상감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의원이 25일 한국투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투자공사는 2021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테헤
코람코자산신탁이 코람코가치투자부동산제3의1호위탁관리자부동산투자회사(이하 ‘코람코블라인드3-1호’)를 설립해 서울 신림동 포도몰 인수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코람코블라인드3-1호는 지난 4월 교직원공제회, 행정공제회, 농협중앙회, 경찰공제회, 군인공제회 등 기관투자가들의 출자를 통해 조성된 4000억 원대 블라인드펀드3호의 첫 번째 자(子)리츠다. 포
국내 7대 공제회 중 군인공제회의 자본 대비 사업수익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김도호 이사장 취임 이후 채권과 대체투자 부문에서 수익률 증가가 두드러졌다.
18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정부 주무부처 산하 공제회 중 감사원으로부터 감사를 받는 국내 7대 공제회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재무 현황과 투자수익률 데이터를 평가한 결과 군인공
경찰공제회와 경찰대학은 최근 국내 치안과학기술 개발과 치안산업 발전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대학에서 20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진우 경찰공제회 이사장과 이은정 경찰대학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안과학기술 개발 △치안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정보교류, 소식지 발간 △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주식 시장 악화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각각의 연기금과 공제회들이 주식 운용 관련 위기 관리 대책에 나서고 있다. 전량 매도를 선택한 곳이 있는 한편 종목의 리밸런싱(비중 재조정) 또는 관망세 유지 등 각각의 운용 전략을 펼치고 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각각의 연기금과 공제회는 리스크
지난해 높은 자산운용 수익률을 달성한 공제회들의 지급준비율이 일제히 상승했다. 어려운 자산운용 여건 속에서도 투자 다변화와 리스크관리 등을 통해 높은 수익을 견인했기 때문이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한지방행정공제회는 지난해 지급준비율 100%를 넘어섰다. 지난해 행정공제회는 자산 14조1000억 원, 경영수익 6500억 원, 당기순이익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 대응력 확대, 전문성 제고, 회원복지서비스 향상'
지난해 대·내외 어려움 속에서도 기금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여온 연기금과 공제회 이사장들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밝힌 경영 키워드다.
정남준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디지털기술의 눈부신 발전은 우리에
박진우 경찰공제회 이사장이 올해 자회사·직영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일 박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그동안 경찰공제회의 주요 수익원이었던 신체검사원, 장례식장, 웨딩홀 사업은 시대 상황 변화에 따라 수익성이 급감하고 있다”며 “직영사업부문과 폴에이산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혁신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국민연금은 물론 사학연금에서도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이 진전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공제회들의 도입 논의는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스튜어드십코드 적용이 주식 운용에 한정된다는 소극적인 자세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사학연금은 현재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을 위한 외부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 말 최종 도입 여부를
구은수(59ㆍ구속) 전 서울지방경찰청장(현 경찰공제회 이사장) 수천 억 원대의 뇌물 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신자용 부장검사)는 이날 구 전 청장을 수뢰후부정처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구 전 청장은 IDS홀딩스 회장인 유모(구속) 씨 등으로부터 경찰관 2명을 경위로 승진시켜
검찰이 13일 금품 수수 혐의로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 전 보좌관 김 모씨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 수사 결과 김모씨는 피해자들로부터 1조원대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IDS홀딩스 핵심 임원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한 것으로 드러났다. IDS홀딩스 사건은 피해자가 1만명이 넘고 피해 규모가 1조원이 넘어 이른바 '제2의 조희팔 사건'으로 불렸다.
금융위원회가 수십 조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공제회의 재무건전성을 들여다볼 수 있는 검사권을 갖는다.
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공제업의 소관 중앙행정기관이 공제기관 재무건전성에 관한 협의 근거를 마련하는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2015년 말 기준 76개 공제업 중 근거법령에 금융당국과의 감독, 검사 협의 근거가 없
경찰공제회가 신임 사업개발이사 공개 모집에 나섰다.
1일 경찰공제회는 신임 사업개발 이사 모집 공고를 내고 모집자격 등을 공지했다.
모집 자격은 △수익사업 관련 회사 및 공공기관의 임원 및 본부장 이상의 경력 갖춘 자 △부동산 또는 대체투자 등의 운용경력을 합산해 15년 이상인 응모자를 대상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공고일 기준으로 만 57세 미만
경찰공제회 신임 이사장에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19일 선출됐다.
구 신임 이사장은 경찰청장의 최종 승인을 거쳐 제13대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충북 옥천 출신인 구 신임 이사장은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1985년 간부후보 33기로 입직했다.
그는 서울 종로경찰서장, 서울경찰청 22경호대장, 1
국내 사모투자펀드(PEF)가 연기금과 공제회 등 자본시장 큰 손의 외면을 받는 위기에 처했다. 길게는 출범 10여년이 된 토종 PEF들의 국내 성적표가 부진하면서 이들에게 출자를 꺼리는 연기금들이 늘고 있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국내 연기금ㆍ공제회ㆍ산업은행이 블라인드 펀드(Blind fund·투자 대상을 정하지 않고 복수 기
"또 한투 출신?"
경찰공제회가 출범 이후 최초로 외부에서 수혈하는 최고투자책임자(CIO, 금융이사)에 이도윤 전 삼성자산운용 채권운용 본부장을 내정하면서 한국투신운용이 주요 연기금 CIO 사관학교로 새삼 회자되고 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경찰공제회 금융이사(CIO)에 내정 된 이 전 본부장은 1990년도에 한국투신에 입사해 한 우물만 판 채
경찰공제회가 출범 이후 최초로 외부에서 수혈하는 최고투자책임자(CIO, 금융이사)자리에 이도윤 전 삼성자산운용 채권운용 본부장이 내정됐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 날 오후부터 진행된 대의원회의에서 최고투자 책임자(CIO)최종 숏리스트에 오른 이 전 본부장이 최종 승자가 됐다.
앞서 경찰공제회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지난 달 중순
전문투자형 사모펀드가 중소기업 등에 대출을 할 수 있도록 새 지침이 마련되면서 기업의 자금조달 창구로 기능할지 관심이 주목된다. 기존에 사모부 대출펀드(PDF)에 투자하려는 국내 연기금 대부분이 해외로 나섰던 만큼 앞으로 관련 투자금이 국내로 유입될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2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전문투자형 사모펀드의 금전 대여 업무’ 가이
경찰공제회가 설립 이후 최초로 1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하고 관련 위탁 운용사 모집에 나섰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경찰공제회는 지난 1일부터 2016년 사모펀드(PEF), 벤처캐피탈(VC), 사모부채펀드(PDF) 등 블라인드펀드를 운용할 업무집행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운용금액과 운용사는 △PEF부문은 400억원 규모로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