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재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19일 4.29 재·보궐선거 인천 서구·강화을에 출마키로 했다.
이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인천 서구 강화을 재보선은 비록 국회의원 한 석이지만 내년 총선을 앞둔 전초전의 의미를 갖고,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 여부에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저도 그렇지
새누리당 안덕수 의원이 12일 회계책임자에 대한 대법원의 징역형 판결로 당선무효가 확정됨에 따라 오는 4·29 재보선 대상 지역이 3곳에서 4곳으로 늘어났다.
헌법재판소의 정당해산 결정으로 전 통합진보당 의원 3명이 의원직을 잃은 서울 관악을과 경기 성남중원, 광주 서을에서의 보궐선거에 이어 안 전 의원의 지역구였던 인천 서구·강화을에서 재선거가 치러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