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비대면 금융거래의 보안성 및 인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신 안면인증 기술을 적용한 ‘NH얼굴인증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NH얼굴인증서비스는 고객이 사전 등록한 얼굴 정보를 기반으로 촬영된 얼굴 데이터와 비교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얼굴 이미지는 원본으로 저장하지 않고, 얼굴 특징을 추출해 변환한 뒤 분할·암호화해
금융감독원은 개인투자자들의 해외투자 확대로 투자자 보호 공백이 커졌다고 보고 진행한 실태점검 결과를 토대로 이날부터 현장검사에 즉시 착수하고, 이후 대상회사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검사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검사 과정에서 과장 광고, 부적합 권유, 불충분한 설명 등 위법·부당행위가 적발되면 해외주식 영업 중단을 포함한 최고 수준 조치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SK증권은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재테크박람회’에 참가해 한국거래소(KRX) 금현물 시장 부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20일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SK증권은 금현물 투자 방법과 계좌 개설 절차 등 관련 서비스를 소개하며, 금 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거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금현물 계좌를 개설하
#. 피해자 A씨는 공공기관을 사칭한 사기범으로부터 쿠팡 개인정보 유출로 A씨 명의 계좌가 자금세탁에 연루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사기범은 등기 우편이 반송됐다며 사건 확인을 명목으로 피싱사이트 접속을 유도했다. A씨가 안내받은 사이트에 접속해 악성 앱(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자 휴대전화 내 개인정보가 탈취됐다. 이후 사기범은 이를 이용해 자산 보호와 사건
신한투자증권은 신한Premier 중개형ISA 부가 서비스인 ‘처음ISA’ 가입자가 출시 7개월 만에 1만 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출시 이후 단기간에 거둔 성과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시장에 대한 청년 고객층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다.
‘처음ISA’는 신한Premier 중개형ISA 가입자 가운데 만 15세부터 39세까지
고령층 중심 ‘스마트시니어’에서 전 연령 참여형 교육앱으로 전환
금융감독원과 한국산업은행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앱을 전면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고령층 대상이었던 ‘스마트시니어’를 모든 연령대가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투게더’로 확대한 것이다. 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비대면 계좌개설과
삼성증권이 '웰컴 퇴직연금 DC이벤트(2025년 시즌3)'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삼성증권에서 퇴직연금 확정기여(DC)형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조건 충족 후 이벤트 신청을 한 고객 전원에게 지급된다.
상품 지급은 DC계좌 개설 완료 시기에 따라 분할 지급된다
삼정KPMG는 싱가포르 및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시장 진출 자문 전문기업인 아토즈 컨설팅과 한국-싱가포르 간 투자 기회 확대와 글로벌 자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시아 금융 허브인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해외 투자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시장 환경을 반영해 추진됐다. 싱가포르는 다양한 세제
카카오페이증권은 연금저축 계좌 수가 출시 11개월 만에 30만 개를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모바일 기반 연금저축계좌는 지난달 6일 기준 30만 계좌를 돌파했으며, 지난해 11월 말 서비스 출시 후 1년이 채 되지 않아 거둔 성과다.
가입 연령대는 2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폭넓게 분포했으며, 특히 30~40대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노후자
한국투자증권은 4일 리포트를 내고 “금융당국이 외국인 통합계좌 이용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며 내년부터 통합계좌 개설 주체 제한을 전면 폐지하기로 한 점은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 가장 불편했던 복잡한 계좌 구조가 사실상 해소되면서 시장 접근성 개선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그동안 외국인 개인·기관이 한국 주식을 매매하려면 반
AI·전담조직으로 보이스피싱 방어벽…이체 전 탐지영업점 경각심·안심차단 안내 확대…2차피해 방어 강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에 보이스피싱 우려가 커지자 은행권도 2차 피해 차단을 위한 대응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은행들은 이상거래 탐지·지급정지 체계를 강화하고, 악성앱·원격제어 유도형 사기에 대한 고객 안내와 현장 대응을
부산은행은 지난 1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주를 지원하는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급격한 인구 감소, 청년층 유출 등 지역의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세 기관이 손을 맞잡은 것이다.
이번 협약에서 부산시는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행정 협조를 담당한다
토스가 국내 체류 외국인 전용 해외송금 서비스의 송금 가능 국가를 총 50개국으로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토스는 2021년부터 다국어 지원 조직을 구축하며, 외국인도 내국인만큼 편리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갖추는 데 집중해왔다. 이후 외국인 사용자 전담팀을 중심으로 인증·가입 구조, 서비스 언어 체계, 행정 연계 기능 등을 단계적으로 확장하
NH농협은행은 국내 진출을 추진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 강남에 있는 '삼성역금융센터'를 제1호 'NH FDI 특화자문센터'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NH FDI 특화자문센터는 외국인직접투자 및 국내 증권투자를 희망하는 외국인투자가를 대상으로 △계좌 개설·투자 자금 이체 등 금융거래 지원 △투자 신고 및 관련 규정 검토 △기업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금융사기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금융당국이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1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정부기관과 금융회사는 전화나 문자로 앱 설치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발신자가 불분명한 문자메시지의 인터넷주소(URL)는 절대 클릭하지 말고 메시지를 삭제하라"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악성
신한은행이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의 비대면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쏠 글로벌(SOL Global)’을 전면 개편했다.
쏠 글로벌은 한국어를 포함한 16개 언어를 지원하는 외국인 특화 모바일 뱅킹 플랫폼으로, 계좌 개설부터 환전, 대출까지 주요 금융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한다. 이번 개편에서는 회원가입 절차를 기존 7
우리은행은 사전계좌개설 서비스의 대상 국가를 미국에 이어 중국과 인도네시아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유학이나 파견 등으로 출국하기 전 국내에서 현지 계좌를 미리 개설하고 현지 도착 즉시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한다.
출국 전 송금까지 완료할 수 있어 거액의 현금을 휴대해야 하는 부담과 분실 위험을 덜 수 있다. 또한 유학생 등 장기 체
토스뱅크는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정책자금의 건전한 집행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책자금의 용도 외 사용을 사전에 차단하고, 투명한 집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중진공이 운영 중인 사전검증 플랫폼(Link-Up)을 토스뱅크의 시스템과 연계해, 정책자금이 실제 사업 목적에 맞게
부산시가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 기반을 실질적으로 보완하기 위해 지역 금융권·공공기관과 손을 잡았다. 부산시는 1일 오후 3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BNK부산은행,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외국인 유학생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급증하는 유학생 수에 비해 정착 환경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응해 마련된 조치다
26일 도쿄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서 진출 기업 기자간담회 기업들 “日, 잠재력 크지만 보수적 분위기· 높은 진입 장벽” GBC·KSC, 현지 법인 설립·계좌 개설 등 행정 업무 지원IR·인력 채용·언론 홍보 등 기업들 스케일업 도움도
26일 일본 도쿄 토라노몬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나노 분산장비 제조업체 퍼스트랩의 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