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0시. 일본 기상청이 사상 처음으로 발표된 ‘후발 지진 주의 정보’가 해제됩니다. 하지만 그 공포는 결코 해결되지 않았는데요. 지진 공포가 일본인들은 물론 ‘겨울 일본’을 찾으려는 관광객들의 마음에 자리 잡았죠. ‘대지진 전조’라는 표현까지 등장하면서 본 사회 전반에 퍼진 긴장감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습인데요. 주의보는 끝나지만 일본 여행을
광통신 유선통신기기 개발 및 판매업체 한국첨단소재가 300억 원이 넘는 대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회사가 2022년 이후 지속적인 실적 하락세를 겪고 있는 만큼,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실적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첨단소재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313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삼성웰스토리가 구내식당에서 제공하는 국·탕류의 염도와 온도를 실시간 자동 측정하는 ‘자동 염도·온도 측정 시스템’(자동염도계)을 개발해 도입을 확대해가고 있다.
11일 삼성웰스토리에 따르면 계측기 전문업체와 함께 국물을 식히지 않고도 배식 중에 실시간으로 염도,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자동염도계를 개발해, 현재 40여개 사업장에 적용된 자동염도계 적용
국토교통부는 전국 건설현장의 겨울철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11일부터 12월 22일까지 30일간(주말·공휴일 제외) 동절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의 대상은 동절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전국 1900여 개 건설현장이다. 국토부, 지방국토청, 산하기관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다.
겨울철 특성에 맞춰 △강설에 따
서울시가 굴착공사장 인근 대형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지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4일 서울시는 4월부터 굴착공사장 전체의 지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펴 지반침하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전문가 합동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점검에는 서울시 지하안전과에서 운영하는 '지하안전자문단' 소속 전문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을 통해 임대주택 옹벽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갑작스러운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지반침하 등 주택 인근 급경사지에 대한 자연재해 위험이 커지는 만큼, LH는 옹벽 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한 AI 기반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은 사물인터
한국첨단소재는 10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CIOE 2025(China International Optoelectronic Exposition)’ 전시회에 참가해 주요 제품군의 기술 전략을 공개하고 해외 고객사와의 협력 기반을 넓혔다고 15일 밝혔다.
CIOE 2025는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서 약 3800개 기업이 참여하고 전시 면적은 24만㎡,
서울시는 1966년 준공된 ‘서소문고가차도’를 내달 17일부터 철거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해당 시설이 구조적 위험이 커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상태라고 판단, 철거 후 새 고가도로를 2028년 2월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서소문고가차도는 충정로역과 시청역을 잇는 길이 335m, 폭 14.9m 규모의 고가도로다. 총 18개의 교각으로 구성돼
한강홍수통제소, 수문조사기본계획 변경사항 추진
홍수·가뭄 등 물재해 예방을 위해 2029년까지 홍수에 취약한 하천을 중심으로 하천수위 계측기를 1400곳 수준으로 늘린다. 자동유량측정시설은 홍수특보지점 전체로 확대한다.
환경부 소속 한강홍수통제소는 21일 제2차 수문조사기본계획(2020~2029)의 최근 변경 사항을 반영한 후속 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 Collins Aerospace와 A350/A320neo 엔진 낫셀(Engine Nacelle) 부품 1393억 원 공급 계약 체결…최근 매출액 대비 3.8%
△코오롱인더, 코오롱생명과학으로부터 170억 원에 기술 이전 계약 체결…mPPO 사업 확대를 위한 기술 내재화 목적
△더바이오메드, 운영자금 및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위해 제3
중소벤처기업부는 디지털 기반 자동화 MRV 솔루션 보급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9일부터 7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MRV는 탄소 배출량 측정·보고·검증(Measurement·Reporting·Verification)을 의미한다.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제품 탄소 발자국, 전 과정 온실가스 배출량 평가 등 국제 탄소 규제 대응을 위해
혁신기술개발·해외진출 등 5년간 최대 5억원 지원최초지정 기업, 지정 전보다 수출액 2배 이상 증가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16일 유망 중소 물기업 10곳을 제6기 '혁신형 물기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혁신형 물기업 지정 및 지원' 사업은 혁신성,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물기업을 세계적인 강소 물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2020
산업용 정밀 계측기기 전문기업 우진이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중간배당 증액을 결정했다.
11일 우진에 따르면 올해 반기결산 중간배당금을 전년 대비 100% 증액한 주당 100원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2024년 결산배당금을 기존 주당 150원에서 200원으로 확대 지급한 이후 지속해서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다.
굴착공사장 인근에서 지반침하(싱크홀)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정부가 직권으로 고위험 지역에 관한 지반 탐사를 수행하고 지자체의 복구 실적을 전면 공개하는 등 대응을 강화한다. 최근 5년간 GPR(지표투과레이더) 탐사로 발견된 공동(空洞)의 절반 이상이 방치돼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정보공개와 사전 예방 중심 대책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27일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26일 다가올 장마와 태풍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주문했다.
김인중 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날 전남 나주 본사에서 ‘여름철 농경지 침수 방지 및 시설관리 대책’을 보고받고 선제적 예방과 실효성 있는 대비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경지·수리시설 피해 사례와 원인 분석, 중장기 재발 방지 대책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
서울시는 민간건축 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해 시공자, 감리자 등 공사관계자, 서울시 건축안전자문단,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25 서울시 건축안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건축안전 세미나는 이달 20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건설 안전관리 △지하 굴토공사시 안전관리 대책 △건설현장 사고사례와 재발
4대강 수질관리를 위한 수계관리기금이 농지법 위반, 완충저류시설 비정상 운영 등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은 17일 수계관리기금사업 추진실태를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환경부와 합동 점검한 결과 위법・부적정 사항 34건(세부건수 1000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수계관리기금사업 물이용부담금(톤당 1
부산 경제의 중심 센텀시티. 그 한복판에 어금니 모양을 형상화한 배치의 디오 본사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지상 8층, 지하 1층 규모의 디오 본사는 수영강을 내려다보고, 지척에 영화의전당과 주요 상업시설 등이 위치해 근무 환경으로도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이곳에서는 디오의 핵심 품목인 임플란트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이 생산돼 전 세계 70여 개국에 수출된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근로자가 13시간 만에 구조됐다. 그러나 또 다른 근로자 1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로,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3분께 광명시 일직동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 지하터널 공사 현장에서 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