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찾아온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 고드름이 얼어있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전날보다 5~10도가량 크게 떨어져 춥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유의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HDC현대산업개발은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옥외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경영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서울 성동구에 있는 서울숲 아이파크 리버포레 현장에서 진행된 안전 점검은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최익훈 대표이사, 김회언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태제 CSO는 현장에
건설업계가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탈수 등 혹서기 증가하는 온열질환이 중대재해 사고 발생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각 사 별 최고안전책임자(CSO) 주관의 특별안전 점검을 확대하는 등 중대재해 '제로' 현장을 만들기 위한 분주한 움직임이 감지된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화건설 부문은 이달부터 9월 15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른 더위에 대비해 혹서기 건강 보호와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한 ‘HDC 고드름 캠페인’을 확대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HDC 고드름 캠페인은 매년 혹서기에 시행하는 근로자 건강 보호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에 이어 올해부터는 옥외작업자 건강 보호를 위한 시설물 설치와 취약근로자 관리, 휴식시간 부여를 강화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여름철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해 김회언 대표이사와 조태제 CSO 등 경영진이 주관하는 혹서기 대비 특별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김회언 대표는 이날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재건축 현장을 찾아 혹서기를 대비한 휴게시설 점검과 불볕더위에 취약한 옥외 마감작업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HDC 고드름 캠페인’의 운영관리 기
☆ 아서 밸푸어 명언
“크게 문제되는 일이란 없고 도대체 문제가 되는 일도 거의 없다.”
영국 정치가다. 총리 때 그는 영일동맹과 영국·프랑스협약 등을 체결해 외교정책의 전환을 꾀했다. ‘밸푸어선언’으로 팔레스타인에 유대인 국가 건설을 약속한 게 오늘날 이스라엘과 아랍 사이의 분쟁 원인이 됐다. 오늘은 그가 숨진 날. 1848~1930.
☆ 고사성어
며칠 전 강원도 봉평에 글을 쓰는 사람 십여 명과 함께 일박이일 여행을 다녀왔다. 금요일 오후에 모여 토요일 점심 때 끝나는 여행 일정 속에 시인 한 명 소설가 한 명, 이렇게 두 시간씩의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다시 분임토의처럼 자기 글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하며 밤늦게까지 술잔을 나누었다.
다음날 아침 식사를 끝내기 무섭게 태기산 정상으로 나
러시아에서 시민들이 고드름에 맞아 다치거나 죽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 등은 18일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길을 걷던 한 남성이 건물 7층에서 떨어진 고드름을 맞고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 남성은 쇼핑하러 가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첼랴빈스크에서도 고드름으로 인한 사망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실험실에서 만들어낸 다이아몬드, 즉 '랩그로운' 제품이 친환경 요구에 부응해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이월드‧KDT 다이아몬드 등이 최근 잇달아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전문 브랜드를 출시하며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월드 주얼리사업부는 올해 5월 출시한 랩그로운 주얼리 브랜드 ‘더그레이스런던’의 오프라인 매장 2호점을 롯데백화점
대형건설사들이 연이은 폭염에 맞서 건설 현장 관리에 고군분투 중이다. 현장 직원은 물론, 경영진까지 총출동해 폭염 피해 관리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먼저 롯데건설은 전날 경기 용인시 소재 주상복합 현장에서 폭염 대비 안전보건 점검을 시행했다. 이 자리에는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과 김진 안전보건경영실장(CSO) 등 관계자들이 참석
HDC현대산업개발은 여름철 근로자 건강을 보호하고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HDC 고드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HDC 고드름 캠페인’은 혹서기 예방을 위한 3대 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적극적으로 제공하며 옥외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사업주의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라 ‘휴게시설 설치 및
올여름 엘리뇨의 영향으로 역대급 폭우와 무더위가 예고되면서 건설사들이 현장 안전관리 강화 채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28일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에 따르면 지난해 장마철 기간인 6월~8월 전국 사상자 발생건수는 1312건으로 조사됐다. 이 중 사망자는 64명으로 지난해 건설현장 전체 사망자 총 233명 중 27%가 이 기간에 발생했다.
영하 17도 강추위 속에 동파 방지를 위해 틀어놓은 수도 물줄기가 얼어붙어 영업할 수 없게 된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루리웹에는 ‘수도 얼까 봐 물 틀어놓은 가게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함께 첨부된 사진엔 싱크대 수도관이 물줄기 모양으로 얼어붙은 모습이 담겼다.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약한 줄기로 틀어놓은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