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특례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지정하고 있다. 2020년 시범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총 60개 도시가 지정됐다.
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국
전체 장애인 중 절반 이상인 53%가 고령 장애인이지만, 장애 특성에 맞는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은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에서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를 받다가 65세 이후 노인 장기요양 수급자로 전환된 경우, 장애인 활동지원에 비해 줄어드는 급
정부가 내년에 장애인 돌봄 및 활동지원, 의료지원 강화에 적극 투자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서울에서 한국장애인단체 총연맹 김영일 상임대표, 한국장애인단체 총연합회 손영호 상임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실제 정책 수요자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을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한국거래소가 부산지역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6일 한국거래소는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장애인 자립 지원 사업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최금식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주은 뇌병변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부산시청,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애인복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올해 만65세가 되는 고령의 최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65세 도래 중증장애인 활동 지원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
31일 서울시는 “현행법의 한계를 뛰어넘어 최중증 장애인이 65세가 되어도 활동보조, 방문목욕 등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일상생활 지원을 계속하는 내용”이라며 “법령과 제도가 마련될 때까지 기다리기보다 고령의 최중증
#2018년 8월 경북 고령군에 홀로 사는 김모 할머니는 물 사용량이 ‘없음’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를 복지기관에 알려 골절상으로 거동할 수 없었던 할머니를 발견했다.
2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실시간 수돗물 원격검침을 통한 ‘위기 알림’ 서비스를 2022년까지 전국 161개 지자체 읍면으로 확대 보급한다.
위기 알림 서비스는 사물인터
앞으로 장애인 공무원 의무고용률을 채우지 못한 국가·자치단체도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내야 한다. 장애인 고용저조 기관의 명단 공개 기준도 올해 상반기부터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 사업장에서 300인 이상 업체로 조정된다. 규모가 큰 대기업의 장애인 고용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 29일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장애인 고용 종합대책
낮은 임금에 허덕이는 장애인들에게 일정 소득을 보장해주기 위해 최저임금 감액제도가 도입된다. 장애인 고용 실적이 저조한 기업 명단 공개 대상이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에서 300인 이상 업체로 조정되고 자회사 형태의 장애인 표준사업자 설립지원 규모도 확대된다. 대기업의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기 조치다.
고용노동부는 29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증장애인의 절반 이상은 정기 건강검진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가인권위원회가 발표한 ‘중증 장애인 건강권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의 52.9%는 정기 건강검진을 ‘받아본 적 없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경제적 부담’이 27%로 가장 많았고 ‘치료 효과가 없을 것 같아서’(20.3%), ‘가까운 곳에 전문
가사도우미 지원서비스는 여성장애인의 출산 시 육아와 가사활동을 지원해주고,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이나 고령 장애인의 가사활동을 지원해준다.
저소득층인 경우에는 우선대상으로 정부의 지원 하에 무료로 제공해주고, 그 이상의 계층에는 실비로도 제공한다.
또한 여성의 사회진출 및 노인 가구 증가에 따른 전문 가사도우미 수요 증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