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시스템을 대폭 강화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기존 감사업무 조직과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관리 조직을 통합해 컴플라이언스(Compliance)팀으로 체계화하는 한편, 자율준수관리자를 임원급(고민섭 상무)으로 변경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국내 영업 담당자들에 대한 CP 교육을 매월초 정례화했으며, CP 위
한미약품 총괄 대표이사에 임선민 사장이 선임됐다.
또 이관순 전무이사가 R&D본부 사장으로, 한창희 전무이사가 경영지원본부 부사장으로, 우종수 상무이사가 생산본부 전무이사로 각각 승진 발령됐다.
한미약품은 내년 1월 1일자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승진인사를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측은 공동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장안수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