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 박지원의 손자 박선수 선생의 고문헌 1200여 점이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됐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기증받은 모든 자료를 디지털화해 이전 미공개 자료까지 공개할 방침이다.
국립암센터 의사 박원서 씨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5층 고문헌실에서 소장하고 있던 박선수 선생의 고문헌 1208점을 기증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기증자의
‘고바우 영감’으로 우리나라 시사만화계의 한 획을 그은 김성환 화백이 8일 오후 향년 87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1932년 황해도 개성에서 태어나 뛰어난 그림 솜씨로 17세에 연합신문 전속 만화가로 데뷔했다.
고인의 대표작은 ‘고바우 영감’이다. 네 컷의 만화를 통해 격동기 세태를 풍자하고 우리 국민의 애환을 대변하는 시사만화로서 독자들의 뜨
이제 농업은 물론 축산업도 ICT 첨단기술을 이용해 과일, 채소, 가축은 키우는 시대가 왔다. 지난 2000년대 이후 국내 우수한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팜이 시작된 이후 점차 도입하는 농가들이 늘고 있다.
특히 정부는 국내 농축산물 시장 개방에 따른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7년까지 시설원예 4000ha(시설현대화 면적의 40%), 축산농
송언석 기재부 2차관이 6일 경기도 안성 축산농가를 방문해 “ICT 융복합, 규모화, 전문인력양성 등 농업경쟁력 제고에 농림예산이 집중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송언석 차관은 이날 경기도 안성 소재 고바우 농장을 방문해 FTA 보완대책 성과와 구제역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송 차관은 스마트팜 도입시 생산량이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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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 조짐에 휴가생각이 간절하다. 하지만 남들 다 갈 때 허겁지겁 떠나는 건 만원버스에 몸을 싣는 격. 마음으로야, 제주도도 가고싶고, 해외여행도 가고싶지만…고유가·고물가 시대. 휴가도 미리미리 준비해야 비용도 아끼고, 좀 더 여유있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여름, 국내에서 도시의 번잡함을 벗어 던지고 가 볼 만한 곳을 추전해 본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