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ㆍ퇴근 시간 경의중앙선이 내년 상반기부터 4칸에서 8칸으로 증량되고 파주~양주 고속도로는 연내 개통한다. 정부를 이를 통해 수도권 북부지역의 출ㆍ퇴근 30분 시대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도권 북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
7개월 만에 승객 7만4000명 돌파기존 6개 노선에서 4개 노선 추가내달부터 퇴근시간 운행도 협의
서울시가 7일 출근길부터 판교·화정·의정부 등 수도권 주민을 위한 맞춤형 버스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 운행에 나선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가 3차 노선 확대 준비를 마치고 가정의 달 연휴 이후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아이돌봄 시설 클러스터 시범사업 설계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열렸다. 공모전은 지난해 12월 창의적인 아이돌봄 클러스터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통합설계(도시+건축+조경) 모델 마련을 위해 시작됐다. 심사를 통해 출품된 10개 작품 중 총 5개 작품(최우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국민 편익증진에 기여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개별 운영 중인 어린이집, 유치원, 다함께돌봄센터, 시간제 돌봄시설 등 다양한 아이돌봄 관련 시설을 생활권 중심으로 모으고 수요자가 원하는
정부가 교통이 불편한 시흥권 등 6개 지구에 광역ㆍ시내버스와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을 신설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1일 시흥 군자‧목감‧은계‧장현, 의정부 고산, 광명 역세권 등 총 6개 집중관리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대광위는 지난해 10월부터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에 따라 수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의정부 고산지구에서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LH는 이날 경기 의정부시 대강당에서 의정부 고산지구 주민을 만나 지역 돌봄시설 관련 불편한 점,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정부시와 ‘의정부 고산지구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다음 달 전국에서 총 2만5000여 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다만 서울은 입주단지가 전무하는 등 지역 간 물량 격차가 확대하는 모양새다.
24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은 40개 단지, 총 2만5425가구(임대 포함)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2만3262가구) 대비 2163가구 늘었지만, 최근 5년간 5
의정부리듬시티㈜는 경기 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지 내 디지털미디어 컬처 클러스터 관광 5-1부지 공개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의정부리듬시티는 의정부 신시가지 권역(민락·고산지구)에 있으며, 동의정부IC 진출로에 연결돼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구리포천간 고속도로를 이용한 광역 도로교통망이 우수하다. 북측 인접지에는 경기 북부
우미건설이 경기 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공동주택용지 2블록에 10년 민간임대 아파트 ‘리듬시티 우미린’ 견본주택을 2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리듬시티 우미린은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767가구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형으로 구성됐다. 타입별로 △전용 84㎡A형 630가구 △전용 84㎡B형 137가구다.
단지는
경기 광역버스 노선의 교통 혼잡이 해소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경기 시흥시 6502번, 광주시 3302번 노선의 일반광역버스(직행좌석버스)와 안양시 M5556번 노선의 M버스(급행광역버스) 준공영제 운행을 16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신설되는 시흥시 6502번은 시화 이마트에서 사당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다. 평일 기준 오전 5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지역에 분양한 아파트 건축비가 법정 건축비인 기본형 건축비보다 비싸고, 분양가 역시 같은 공기업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보다 비싸게 책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LH가 2011년부터 경기도에 분양한 62개 아파트 단지에서 챙긴 분양 수익은 총 1조2000억 원가량으로 추정된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6일 서울
경실련, 공공주택 정책 개혁방안 촉구62곳 중 48곳 국토부 고시 건축비보다 비싸대선후보들에 원가 공개 공약 채택 촉구LH "사회혼란·주택품질 저하될 것" 반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지역에 분양한 아파트 건축비가 법정 건축비인 기본형 건축비보다 비싸고, 분양가 역시 같은 공기업인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보다 비싸게 책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현대건설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몬테로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3000가구가 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돼 상징성이 높고 수도권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최고
현대건설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일원에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아파트를 이달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40개 동, 전용면적 59~185㎡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1블록은 △59㎡A 108가구 △76㎡A 114가구 △84㎡A 216가구 △84㎡B 309가구 △84㎡C 24가구 △84㎡
GS건설은 경기 광주시 오포읍 고산지구 일대에 공급하는 '오포자이 오브제'가 15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오포자이 오브제는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2~104㎡, 총 927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가구수는 △62㎡B 148가구 △74㎡A 160가구 △74㎡B 24가구 △74㎡D1 4
현대건설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일대에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를 10월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40개 동, 전용면적 59~185㎡로 구성된다. 1블록 1043가구, 2블록 1318가구, 3블록 1370가구 등 총 3731가구다.
전용면적별로 1블록은 △59㎡A 108가구 △76㎡A 114가
거품 낀 건축비 탓에 바가지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투명한 건축비 산정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나온다.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0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회관에서 정권별 아파트 건축비를 비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경실련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 아파트 분양 건축비(실제 분양가에 반영되는 건축
올 2분기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이 지난해보다 반 토막 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2분기 입주를 진행했거나 입주를 앞둔 전국 아파트는 5만975가구다. 약 8만9000가구가 입주했던 1분기보다 4만 가구 넘게 적다. 지난해 2분기(7만621가구)와 비교해도 2만 가구가량 물량이 부족하다.
수도권에선 입주 물량 감소 폭이 더 크다. 올 2분기 입
택지지구를 개발해 짓는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여전히 인기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2월 경기도 김포마송지구에서 분양한 ‘김포마송택지지구 디에트르’는 24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723명의 인파가 몰려 평균 15.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월 의정부 고산지구에서 공급된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 3개 단지(C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