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3조9708억 규모 카타르 공사 수주
△에코프로머티, 삼성SDI와 전구체 공급 계약…2057억 규모
△HJ중공업, 방위사업청과 고속함 성능 개량 1247억 규모 수주 계약
△HL홀딩스, 공익재단 설립 위한 자사주 무상 출연 계획 철회…“방식 재검토”
△파버나인, 30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KG모빌리언스, 5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서해 백령도 인근에서 야간 임무 수행 중 실종된 해군 함정 간부 1명이 9일 실종 12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어제 백령도 남방 해역에서 실종된 우리 해군 함정 간부 1명이 오늘 오전 10시께 사고 발생 인근 해상에서 사망한 채 발견돼 평택항으로 이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숨진 해군 간부는 450t급 유도탄고속함 소속 중사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 남방 해상에서 야간 임무를 수행 중이던 해군 함정 간부 1명이 실종돼 군 당국이 수색 중이다.
합동참모본부는 9일 "어제(8일) 오후 10시께 우리 해군함정(고속함) 승조원(간부) 1명이 백령도 남방 해역에서 실종됐다"고 밝혔다.
합참은 "국제상선공통망을 통해 실종사실을 전파했으며, 해경 함정·관공선과 함께 인근 해역에서 탐색 구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 남방 해상에서 야간 임무를 수행 중이던 해군 함정 승조원 1명이 실종돼 군 당국이 수색 중이다.
합동참모본부는 9일 "어제 22시경 우리 해군함정(고속함) 승조원(간부) 1명이 백령도 남방 해역에서 실종됐다"고 밝혔다.
합참은 "국제상선공통망을 통해 실종사실을 전파했으며, 해경함정·관공선과 함께 인근 해역에서 탐색구조활동을 실시하
STX그룹 계열사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옥근(64) 전 해군참모총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앞서 1심은 정 전 총장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이승련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정 전 총장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정 전 총장의 장남인 정모씨는 징역
낚시어선 돌고래호 사고 현장에는 해군과 공군이 운용하는 함정과 항공기가 다수 투입됐다.
해군 관계자는 6일 "해군은 함정 8척과 항공기 2대를 투입해 주로 사고 현장 외곽에서 실종자 수색·구조작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돌고래호 사고 현장에 투입된 해군 함정들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것은 3500t급 수상함구조함인 통영함이다.
현장지휘함으로서 컨
북한 미사일 발사
북한이 9일 동해에서 함대함 미사일 3발을 발사하며 무력시위를 벌였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후 4시25분부터 5시20분까지 동해 원산 호도반도 부근 해상에서 북동 방향으로 KN-01 함대함 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함참은 북한이 이번에 발사한 미사일에 대해 "북한이 지난 2월 6일 동해에서 김정은 참관 하에 발사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8일 오후 단거리 전술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5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원산 일대에서 이날 오후 4시20분부터 5시10분까지 발사된 이 미사일은 동해 동북방 방향으로 200여㎞를 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미사일이 어떤 기종인지는 아직 정확히 분석되지 않았지만 북한이 지난해 8월 발사한 신형 전술미사일과 같은 기종일 것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고양지청장)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정옥근(63) 전 해군참모총장을 주거지에서 체포했다고 29일 밝혔다.
합수단에 따르면 정 전 총장은 지난 2008년 고속함 관련 사업 수주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STX조선해양과 STX엔진 등으로부터 후원금 형식으로 장남이 대주주로 있던 '요트앤컴퍼니'를 통해 7억70
◇ SK하이닉스 '영업익 5조 시대'
SK하이닉스의 연간 영업이익 5조원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21일 에프엔가이드, 반도체 업계 등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지난해 영업이익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는 전년 대비 48% 증가한 5조200억원 수준이다. 일부 증권사는 SK하이닉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최대 6조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 연말정산 소급,
해군 2함대 소속 유도탄고속함(PKG) '황도현함'에서 21일 오후 6시20분께 76㎜ 함포 포탄 오작동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모(21) 일병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에 있다.
22일 해군의 한 관계자는 "어제 서해 태안 앞바다 울도 근해서 유도탄 고속함에서 76㎜ 함포 사격을 위해 포탄을 장전하던 중 오작
◇ 나라 안 역사
서울지하철 노사, 심야협상 끝에 타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김 위원장은 2011년 12월 17일 8시 30분에 희천발전소 현지 지도를 위해 탑승한 열차에서 과로로 인한 급성 심근경색과 심장 쇼크로 숨졌다. 사망 장소가 열차가 아닌 평양 교외 별장라는 주장도 있다. 그의 사망 사실은 2일 동안 극비에 부쳐졌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일 "연평도 포격도발과 같은 도발이 다시 일어난다면 수없이 경고했던 대로 응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취임 둘째 날인 이날 연평도를 방문해 연평부대의 대비태세를 점검하면서 "연평도는 남북한이 가장 첨예하게 대치하는 곳이며 북한의 호전성이 가장 극명히 드러난 곳"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장관은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에
연평도 북한
북한이 연평도 해안에서 초계활동 중이었던 해군 유도탄고속함 인근에 포격을 가해 우리 군이 즉각 대응사격에 나섰다. 대응에 나선 것은 참수리급 고속정을 대체해 투입 중인 우리군의 유도탄고속함이었다.
북한이 22일 오후 연평도 해상에 있는 우리 초계함정을 향해 포격을 가했다. 포탄은 우리측 유도탄 고속함 150m 인근에 떨어졌다. 군당국과 정부
북한 연평도 포격
북한이 22일 오후 연평도 해상에 있는 우리 초계함정을 향해 포격을 가했다. 포탄은 우리측 유도탄 고속함 150m 인근에 떨어졌다. 군당국과 정부는 북측에 전통문을 보내 엄중 경고했고 서해 인근의 도발 추이를 살피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이날 오후 6시쯤 북한이 연평도 서남방 14km 이남 우리측 수역에서 초계 임무 수행 중이던 아
STX조선해양이 건조 중인 해군함 1척이 강풍에 침수됐다. 현재 다이버들이 상태를 확인하며 구조물을 물 밖으로 꺼내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STX조선해양 관계자에 따르면 강풍특보가 발령된 25일 새벽 경남 창원시 진해구 STX조선해양의 조선소에서 건조 중이던 해군 고속함 1척이 강풍에 침수됐다.
'해군고속함 침몰'
25일 새벽 경남 창원시 진해구 모 조선소 안 암벽에서 건조 중이던 해군고속함 1척이 강풍으로 침몰했다.
조선소 작업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사내 5암벽에 묶여 있던 선체에 강풍과 높은 파도로 물이 차기 시작하면서 선체 뒷부분부터 서서히 잠기기 시작했다.
이 고속함은 조선소가 해군에 내년 인도할 예정인 430t 규모 최첨단
유도탄 고속함 홍시욱함
해군 유도탄 고속함 11번함인 ‘홍시욱함’이 취역했다.
해군 5전단은 10일 진해군항에서 홍시욱함 취역식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STX조선해양이 만든 이 유도탄 고속함은 2012년 11월 진수식을 거쳐 해군에 인도됐고, 11개월간의 인수평가를 거쳐 정식으로 해군 함정이 됐다. 새 유도탄 고속함 이름은 6·25 전쟁 당시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