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임시공휴일인 27일 전국적으로 눈 또는 비가 예상되고 이날부터 기온이 하강해 연휴 마지막날인 30일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지며 교통사고, 동파 등 피해가 우려된다"며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관련 대응을 긴급 지시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이날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도로결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배우 송혜교의 브이로그를 깜짝 공개했다. 강민경은 "제 채널에 갑자기 혜교 언니가 나와서 당황하셨죠? 지금으로부터 2~3개월 전에 혜교 언니랑 밥을 먹다가 새로 개봉하는 영화 '검은 수녀들' 홍보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며 "배우 분들이 유튜브 채널 출연해서 홍보하고 이런게 많으니깐 자연스럽게 제 채널 출연 얘기도 나왔는데 브이
서울 동대문구가 연말을 맞아 관내 고시원을 방문해 1인 가구의 삶을 살폈다.
구는 사전조사를 통해 주거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고시원 6개소를 선정하고 23일 장안동 A 고시원을 시작으로 ‘주거환경 점검’과 ‘1인 가구 간담회’를 실시했다.
3평 남짓한 고시원에서의 삶은 생각보다 더 고단해 보였다. 구청장과의 간담회에서 고시원 거주자들은 “진짜 힘든
올해 5만4700여 가구와 803개 사회복지시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서대문지역아동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에 대한 정부의 에너지 복지 사업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체감되는지 살폈다.
서대문지역아동복지센터는 에너지복지 사업인 저
통계청 ‘2024 통계로 보는 1인 가구’1인 가구 782만, 전체 가구 중 35.5%...역대 최대전체 중 20%는 70세 이상 노년층...“고령화 영향”연간 소득 3223만 원…전체 가구의 44.9%에 불과
지난해 우리나라 1인 가구 수가 780만 가구를 넘어서 전체 가구의 35%를 차지했다. 가구 수와 비중 모두 역대 최대치다. 특히 1인 가구
한국BMS제약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 암환자의 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리커버(Recover) 2기 프로그램을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리커버는 저소득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한국BMS제약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한국BMS제약은 2018년부터 직원들의 자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장기화로 인해 청년세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꿈을 꿔야 할 청년들은 생활고에 시달리고 빚에 짓눌리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런 청년들이 꿈을 펼치기 위해 정부는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잘 몰라서, 알아보기가 복잡해서 '또 나만'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청년들을 위해 '십분청년백서' 코너에서
“정범의 탈법행위, 정확히 인지 못해도 범죄 성립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전기통신 금융사기, 이른바 ‘보이스피싱’ 범죄에 적극 가담한다는 인식이 없더라도 전기통신사업법상 ‘고의’를 인정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보이스피싱 범죄에 악용된다는 사실을 몰랐어도 본인의 대포통장을 제공하는 행위는 금융실명제 위반이라는 2022년 10월 대법원 판단과
버스를 훔쳐 월북을 시도한 30대 탈북민에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2일 경기북부경찰청 안보수사2대는 국가보안법·군사기지보호법 위반, 차량 절도, 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로 남성 A(3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경 파주시 문산읍의 한 차고지에서 마을버스를 훔쳐 통일대교를 진입해 월북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기료 지원대상이 연매출 1억 원 이하 소상공인까지 확대된다. 위메프·티몬 미정산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금리는 최대 1%포인트(P) 이상 인하된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가 28일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민생 부담 경감 분야를 보면, 정부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자금 흐름을 지원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43조
방문가사·동행지원·심리상담·일시보호·식사배달 등 1만여 건 서비스 제공서비스 종료 후에도 이웃 돌보는 새빛돌보미, 따뜻한 한 끼로 전하는‘관심’
최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권선구 권선동의 한 반지하방을 찾았다. 배우자가 세상을 떠나고, 자녀가 먼 곳에 거주해 가족 돌봄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손을 꼭 잡은 이재준 시장은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수
서울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21세기고시원’ 철거에 항의하며 끝까지 이주를 거부하던 거주민들과 건물주가 실질적 합의를 이룬 것으로 확인됐다. 21세기고시원은 서울시가 지정한 쪽방으로, 지난달부터 불거진 강제퇴거 논란도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21세기고시원에 남아 있는 7명의 거주민들이 건물주로부터 지원금을 받고 이주에
성범죄를 저지르고 18년간 도주해온 중요지명수배 피의자가 체포됐다.
19일 전남 목포경찰서는 특수강간 등의 혐의로 체포된 김모(54)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2006년 9월 목포시 한 주택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김 씨는 범행 후 체포될 것을 염려해 연고도 없는 서울로 도주해 일용직으로 생계를
빈집 등 거처·약 1600만가구 대상…11월 8~27일 조사옥탑·반지하 등 현황, 각 지자체 주거사업 활용 기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1년 앞두고 정확한 조사구 설정 등을 위한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본부가 출범했다. 당초 20% 표본조사에 그쳐 기존 행정자료로 전수 확인이 불가능했던 옥탑방·(반)지하 가구, 주거시설 현황 등을 전수조사하는 것이 이번 조
파르나스호텔, 30억 원 상당 물품 기부시내 84개 기관·임대주택 18가구 전달
# 지적장애를 겪고 있는 A(64) 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혼자 생활하고 있다. 7년여 동안 여관, 고시원을 전전하며 생활하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임대주택에 선정돼 이주했지만, 가구나 가전, 생활용품 등이 전혀 없었다. 이번에 파르나스호텔로부터 TV, 냉장고, 소파
"노인 혼자 사는 반지하 집이라 지나가는 행인들이 창문을 두드리고 열려고 해서 불안함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창문에 방범창을 해주셔서 잠을 편하게 잘 수 있게 됐어요.“ (올해 상반기 수혜 가구 최○○님)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비용이 부담돼 집수리하지 못했던 저소득 가구를 위해 서울시가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 벽지‧장판‧싱크
지난해 약자동행지수 기준연도 대비 11%↑교육·문화, 사회통합 등은 소폭 하락해약자 관련 정책 수립부터 지수 활용할 것
서울시가 민선 8기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약자와의 동행’ 정책이 실질적으로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약자동행지수’를 처음 공개했다. 지난해 약자동행지수는 111로 기준연도 대비 11% 상승했으며, 주거·안전·
지난해 약자동행지수 기준연도 대비 11%↑교육·문화, 사회통합 등은 소폭 하락해약자 관련 정책 수립부터 지수 활용할 것
서울시가 민선 8기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약자와의 동행’ 정책이 실질적으로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약자동행지수’를 첫 공개 했다. 약자동행지수는 기준연도(2022년)를 100으로 봤을 때 지난해 지수는 11
30년 전만해도 이민자들만 주로 방문“신라면 5억 봉지 넘게 팔릴 정도로 미국인, 아시아 풍미에 매료메이저사 판매 품목 선정에 막강 영향”
미국에서 한국ㆍ인도ㆍ중국 등 아시아 식료품점이 틈새사업이 아니라 이제는 문화현상이 됐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그러면서 가장 먼저 농심의 신라면과 최대 한인 식료품
이웃을 폭행하고 죽음에 이르게 한 50대가 체포됐다.
19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 26분경 서울 영등포구의 한 고시원에서 이웃 남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남성 A씨(50대)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사망한 B씨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며 “B씨가 내 험담을 하고 다녔다”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