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故(고) 신해철 사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30일 대한의사협회는 고 신해철 사망과 관련한 의료감정결과를 밝혔다.
이날 강신몽 위원장은 고 신해철 사인에 대해 "수술에 이어 발생한 심장압전과 복막염, 종격동염 등으로 심장이 정지했다"며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였으나 뇌 손상을 막지 못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의협에 따르면 고
‘썰전’ 강용석이 고 신해철 사망 사고를 통해 의료사고 소송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에서는 고 신해철 사망사고를 언급하며 의료사고 소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강용석은 “의료 사고는 원고가 조금이라도 소송에서 이기는 경우가 1/4 정도”라며 “완전 승소율은 4%를 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용석은
고 신해철의 죽음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소속사 측이 기자회견을 연다.
신해철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4일 “국과수 부검 발표와 관련해 유족, 소속사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 논란의 쟁점이 됐던 부분에 관한 사실 전달을 위해 기자 회견을 실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고인의 장례식이 종료되고 난 직후(예상시간 4시~5시쯤) 안
갑작스럽게 곁을 떠난 고 신해철의 이야기가 ‘MBC 다큐스페셜’을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3일 ‘MBC 다큐스페셜’에서는 10월 27일 세상을 떠난 신해철의 음악 인생과 못다한 이야기를 담는다.
△ 록의 전설 신대철, 허망하게 떠나보낸 친구에 “억울했다”
록의 전설 신대철이 눈물을 흘렸다. 신대철은 ‘MBC 다큐스페셜’과의 인터뷰에서 SNS에 ‘
'신해철' '스카이병원' '장협착' '신해철 부인'
고 신해철의 소속사측이 스카이병원에 신해철의 사망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신해철의 부인 윤원희씨가 수술 직후 남편 신해철이 줄곧 통증을 호소했던 사실을 전했다.
고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후 "고 신해철이 장협착 수술을 받은 이후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