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2일부터 전국 1315개 산업단지 안에 건축물 형태의 수직농장(식물공장)이 입주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1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 스마트농업법 시행령을 제정해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팜인 수직농장 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어 산업단지 입주자격과 입주대상 업종을 관리하는 국토부와 산업부가 산업입지법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창릉 신도시 공공주택지구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S-7블록은 면적 4만6023㎡ 규모로 건폐율은 50% 이하, 용적률은 160% 이하의 조건을 갖췄다. 60-85㎡ 이하와 85㎡ 초과 규모 주택을 건설할 수 있으며, 총 건설호수는 598가구다. 공급 금액은 약 2398억 원으로 3.3
글로벌 배터리기업인 SK온과 국내 최대 전구체 기업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중국의 전구체 제조 글로벌 리더인 지이엠(GEM)이 1조2000억 원을 투입해 새만금에 이차전지 생산시설을 짓는다. 이를 통해 세계 배터리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은 24일 3개사가 공동 설립한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와 새만금 국가산단에 이차전지 전구체 생산시설
조폐공사는 반장식 사장이 지난주 화폐본부를 직접 방문해 ‘은행권 용지 품질 등급제’로 은행권 품질 향상에 공을 세운 오창걸 인쇄처 품질관리부 차장을 격려하고 포상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CEO 초이스’는 조폐공사가 임직원들의 혁신마인드를 장려하기 위해 주인공들을 발굴해 반장식 사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포상하는 제도다.
조폐공사의 오랜 고민
생활밀착형 공약은 어디로…포퓰리즘 우려“세부 계획안 없이 집값만 자극해선 안 돼”
대통령선거 2차전으로 불리는 6·1 지방선거가 불과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 지선 후보들이 경쟁적으로 부동산 공약을 내놓고 있지만, 이 중 상당수가 현실성 없는 공약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선심성 ‘돈 풀기’ 공약으로 부동산 시장이 다시 불안해질 수 있다며
새만금개발청이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환경생태용지를 도시용지로 변경해 소규모 개발도 허용하기로 했다. 또 광역기반시설은 개발사업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공공기관 등이 선투자하고 이후 비용을 분담토록 했다.
새만금청은 지난해 2월 재정비한 새만금 기본계획에 맞춰 '새만금 사업지역 개발지침'을 개정하고 이달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새만금청에 따르면 지
대한항공이 서울시의 종로구 송현동 문화공원 추진으로 송현동 용지 매각 작업에 피해를 봤다며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 민원을 제기했다.
12일 대한항공은 송현동 용지 매각과 관련해 서울시 행정절차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전날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 민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고충 민원 신청서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서울시에 대한항공 소유의 송
SK E&S가 서산에 30㎿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설립을 추진한다.
이 회사가 지금까지 국내에 설립한 전체 태양광 발전소의 총 발전량과 맞먹는 규모다.
14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SK E&S는 충남 서산 대산읍 운산리 인근에 30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설립을 추진한다. 일명 '솔라 팜(Solar Farm)'이다.
업계에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8일 "석유화학 산업은 민관의 신속한 대응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정 차관은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 축사에서 "지난해 석유화학 산업은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수요 둔화와 글로벌 공급 증가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일본의 수출규제로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중요성을 느
2020년부터 새만금에서 농사를 짓고 2024년까지 인구 2만 명이 입주하는 스마트 수변도시가 조성된다.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2일 열린 제20차 새만금위원회에서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새만금개발 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우선 정부는 9월 말 새만금개발공사를 설립해 개발 여건이 양호한 국제협력용지 일부(6.6
국가산업단지내 입주기업 중 제조업으로 등록했다가 부동산 임대업으로 전환한 기업이 1200곳을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법망의 허점을 이용해 제조업체가 부동산 투기에 나선 것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이 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임대사업자 법률을 강화한 2009년 8월 이후 현재까지
올해 만 110세인 유권자가 투표를 마쳤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울산에서는 110세 김소윤 할머니가 주변의 부축을 받으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울산 선관위에 따르면 김 할머니는 울산 유권자 가운데 최고령이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병영1동 제1 투표소에 도착한 김소윤 할머니는 다른 주민의 부축을 받으며 신분을 확인하고 용지
미국의 지난달 고용지표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시장이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보다 미국 대통령선거 변수에 더욱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미국 노동부가 7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9월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 고용이 전월 대비 15만6000명 증가해 지난 5월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작은 증가폭을 나타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
LG화학과 삼성SDI가 신흥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 이어 주요 자동차 제조사가 있는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두고 격돌한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의 폴란드 생산기지 건설이 임박하자, 삼성SDI도 헝가리에 공장을 세우기로 확정했다. 유럽은 북미와 함께 ‘자동차의 본고장’으로 여겨지며 최대 시장인 중국에 이어 글로벌 3대 거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2010년 도로법 개정으로 기존 국도의 본선과 인근 교통・물류 거점인 도시・항만・공항・산업단지・물류시설 등을 연결하는 국도지선을 지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으나 5년이 지난 지금까지 지정이 안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시・새정치민주연합)은 11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국도지선은 국도의 효율
신도리코는 복사, 프린트, 스캔, 팩스 전송 등의 기능을 하나로 모은 올인원 A4흑백복합기 M41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2011년 출시된 세계 특허 A3솔루션 기능을 탑재한 A4복합기 M400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모바일 프린트 기능을 강화하고, 용지 적재량과 메모리 등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도리코는 상업용 흑백 디지털인쇄기 'PRESS 2250P'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PRESS 2250P는 2대의 흑백 디지털인쇄기를 연결해 생산성을 높이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 분당 250매의 양면인쇄가 가능하며 대용량토너와 최대 1만5000매의 급지대를 장착해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40~350g/m2까지 용지 두께에 관계없이 출력 가능
‘로또’, ‘로또 복권’, ‘로또 복주머니’
‘로또’ 복권 용지 디자인에 변화가 생겼다.
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는 23일 로또 복권 용지 디자인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용지 디자인 변경은 나눔로또가 2기 로또 복권 사업을 맡은 지난 2007년 이후 7년 만이다.
복주머니 모양의 로고가 추가됐고 용지 색상이 바뀌며 안내사항과 약관도 뚜렷하게 볼
로또의 디자인이 7년 만에 변경된다.
23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로또 복권 용지가 소비자들의 편의성과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로고, 색상, 구매처 정보 등이 변경된다. 이 같은 용지 변경은 나눔로또가 2기 사업을 시작했던 2007년 이후 약 7년 만이다.
새로운 로또 디자인에는 복주머니 모양이 추가됐고, 용지 색상도 바뀌었다. 안내 사항과 약관의 가시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