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이 서울 중구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 3기 종결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은 경제적 문제와 문화 차이로 인해 학업에 적응이 어려운 다문화 및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사회사업으로 동일한 배경을 가진 대학(원)생이 멘토가 되어 실질적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종결식에는 서창
이명박 대통령의 교육 공약 가운데 대표 상품격인 자율형 사립고(자율고)가 위기에 놓였다. 자율고는 고교 교육의 다양화와 특성화라는 거창한 취지에서 출발했지만 지나친 입시 위주의 교육과 상위권 학생 독식현상으로 고교서열화 등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 일반 고등학교보다 등록금이 3배나 비쌈에도 불구하고 교육과정 차별화에 실패해 지난해 대규모 미달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