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렉비오’(성분명 인클리시란)가 포화 상태인 국내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에 변화를 불러올지 주목된다. 렉비오는 기존 치료제들과 비교해 투약 주기가 길고, 대상 환자군은 좁아 편의성과 효과성을 부각하는 시장 침투 전략을 펼 것으로 보인다.
13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렉비오의 건강보험
광동제약(Kwangdong)은 15일 이탈리아 희귀의약품 전문기업 키에시(CHIESI Farmaceutici)의 희귀의약품 4종을 추가 도입하고, 국내에 독점 판매∙유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키에시로부터 ‘락손(Raxone)’, ‘엘파브리오(Elfabrio)’, ‘람제데(Lamzede)’ 등 총 3종의 희귀의약품을 도입한 데
관상동맥우회술은 심장 근육에 혈류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의 원활한 혈액 공급이 안 될 때, 우회로를 만들어 혈류를 개선하는 수술이다.
관상동맥우회술은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CI)과 상호 보완적인 관계에 있는 치료법이다. 심장에 혈류를 공급하는 3개의 관
국내 당뇨병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사회·경제적 부담도 늘고 있다. 당뇨병 환자의 절반 이상이 비만과 심혈관계 질환을 동반하고 있으며, 비교적 젊은 연령대의 환자들은 건강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국가적 차원의 질환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환자 수는 2018년 302만8128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2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의학적으로 ‘소아비만’은 보통 유아기에서 사춘기까지 나이대에서 체중이 신장별 표준체중 보다 20%
30~50대 남자 절반은 비만으로 나타났다. 여자는 30대 이하에서 비만율이 큰 폭으로 올랐다.
질병관리청은 8일 이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제9기 1차년도(2022년)’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19세 이상 성인 비만율은 37.2%로 전년보다 0.1%포인트(P) 올랐다. 남자는 30대와 40대, 50대 비만율이 각각 55.7%, 53.6%,
동국제약이 유한양행 자회사 애드파마와 저함량 고지혈증 복합제 ‘로우로제정’의 국내 판매 및 마케팅 활동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애드파마의 로우로제정에 대한 국내 판매와 마케팅·영업을 맡게 된다.
로우로제정은 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 치료제 중 선호도가 높은 로수바스타틴(2.5㎎)과, 콜레스테롤 재흡수 억제
하나증권은 10일 JW중외제약에 대해 지난해 턴어라운드에 이어 올해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확인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 원에서 4만7000원으로 17.50%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4만2300원이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JW중외제약은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1835억 원, 영업이익 227억
유유제약은 한국사랑나눔공동체를 통해 캄보디아 헤브론병원에 각종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유유제약은 유유마이코부틴캡슐(항결핵제), 유유이반드론산정(골다공증 치료제), 유로가바캡슐(뇌전증 치료제), 유로바젯정(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 유판씨(비타민), 베노플러스겔(멍 및 부종 치료), 속편아제정(소화제) 등 다양한 의약품 및 의약외품을
커피 섭취와 고혈압 발생 사이에 관련성이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 커피를 마시면 고혈압 위험이 낮아진다는 기존 연구와 상반된 결과다.
명승권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대학원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2002년부터 2021년까지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코호트 연구를 메타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일 밝혔다.
명 원장은 주요 의학 데이터베이스인 펍메
한올바이오파마는 노바티스 제네릭 바이오시밀러 부문 자회사 한국산도스와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바스터정(성분 로수바스타틴)’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올바이오파마는 기존 판매 중인 ‘산도스 아토르바스타틴정(성분 아토르바스타틴)’에 더해 스타바스터정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부여 받게 된다. 한국산도스는 스타바스터정의 공
제일약품과 암젠코리아는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 및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를 위한 지질저하제 ‘레파타’(성분명 에볼로쿠맙)의 국내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앞으로 제일약품과 암젠코리아는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레파타의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병·의원 대상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은 제일약품이 단독으로 담당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과체중과 비만 인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을 포함안 동아시아인의 경우 상대적으로 복부 내장지방 비율이 높다. 따라서 비만 정도가 같더라도 서양인에 비해 대사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 동양인은 복부 비만일 경우 비만에 해당되지 않는 범위인 체질량 지수(BMI) 25kg/㎡ 미만에서도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 위험성이 유의하게
소득수준이 낮고 가구원 수가 적을수록 비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대사증후군 같은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영양 균형을 고려한 다양한 음식을 먹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서울연구원이 최근 공개한 '서울시민 만성질환 실태와 식생활 위험요인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서울시민의 유병률이 높은 만성질환은 이상
고혈압·당뇨병·고콜레스테롤혈증 건강지표 악화흡연률 개선됐지만 우울장애도 많아져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국민 건강도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30~40대 남성 절반 이상은 비만이고,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 건강지표도 악화했다. 흡연율은 개선되고 있지만 반면 우울장애 등 유병률은 높아졌다.
질병관리청은 이러한 내용의 '2020년 국민건강영양조
JW중외제약은 오리지널 피타바스타틴(제품명 리바로) 기반의 이상지질혈증 개량신약 ‘리바로젯’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리바로젯은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치료하는 두 가지 성분인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2제 복합제다.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혼합형 이상지질혈증에 사용되며, 식사와 관계없이 1일 1회 투여하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석을 맞으면서 이번에도 귀성을 포기하고 ‘집콕’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집콕족들에게 배달음식과 혼술(혼자서 마시는 술)은 달콤한 동반자이지만 연휴 기간 내내 배달음식과 혼술을 즐기다가는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
최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705명에게 추석 귀성 계획을
JW중외제약이 급성장 중인 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JW중외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리바로젯정’ 2/10㎎·4/10㎎ 등 2개 품목에 대해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리바로젯은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치료하는 두 가지 성분인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2제 복합신약이다. 원발성 고콜레스
셀트리온, '렉키로나' 임상 3상 환자 모집·투약 완료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임상 3상 환자 모집 및 투약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 미국, 스페인, 루마니아 등을 비롯한 13개 국가에서 임상 3상 목표 환자 총 1300명을 모집, 투약까지 마쳤다.
현재까지 투약을 마친 환자 가운데 안전성 측면에서 특이사항은 나타나지
대원제약은 고지혈증 치료 신약으로 개발 중인 ‘DW-4301’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상 시험을 승인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2상은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또는 복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DW-4301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이다.
대원제약은 2018년과 2019년에 건강한 남성을 대상으로 경구 투약 시 안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