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가상자산 시장 회복세에 힘입어 지난해 영업이익 '1조 클럽'에 복귀했다. 2위 사업자인 빗썸도 흑자로 전환하며 시장 회복의 수혜를 누렸다.
1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가상자산 원화 거래소들의 실적은 거래량 증가에 힘입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초와 연말 각각
금융위, 4월 중 비영리법인 가이드라인 마련업비트ㆍ빗썸ㆍ코빗, 법인 회원 모집 본격화“당장 큰 영향은 없어…영리법인 영업 포석”
법인의 단계적 가상자산 시장 참여를 앞두고 국내 가상자산 원화 거래소들이 법인 영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향후 허용될 영리법인 참여에 대비한 포석을 깔기 위해서다. 코인 마켓은 당장의 변화는 없지만, 시장이 커지면서
중복 합산 코인 투자자 1500만 명↑30대 회원 451만 명으로 가장 많아소액이 83%…1억 이상 고액 약 10%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절반 이상이 20대에서 40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100만 원 미만 소액 투자자 중 20대 이하 남성은 20대 이하 여성의 3배에 달해 큰 차이를 보였다.
30일 연합뉴스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가상자산 투자자 2500만 시대. '비트코인'에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투자하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코인 가이드'가 가상자산 투자의 A to Z를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가상자산 투자를 위해 애플리케이션(앱)에 모두 가입했다면, 어느 정도 투자에 눈을 뜬 상태일 텐데요.
투자를 시작했음에도 아쉬운 느낌이 든다면 바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이해
빗썸과 코인원 등 국내 가상자산 원화거래소 4곳이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DAXA·닥사) 공동 대응을 통해 위믹스에 대한 거래유의 종목 지정 기간을 1개월 연장했다.
18일 닥사 회원사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는 최근 해킹 피해를 본 위믹스에 대한 거래유의 종목 지정 기간을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간 연장에 따라 위믹스에 대
업비트 위반 제재받은 후 확대빗썸 내달 적용, 코인원은 검토"수수료 부담 가상자산 거래 위축업무 가중·행정력 낭비" 비판도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들이 100만 원 미만 가상자산 입출금에 대해서도 '트래블룰(고객정보 확인원칙)'을 확대 적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해외 미인가 거래소와의 자산 거래를 방지한다는 취지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조치가 실효성이 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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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0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에서는 다시금 가상자산 투자 붐이 일어났는데요.
올 초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상자산 거래소로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상자산을 전략적으로 비축해야 한다는 말 한마디에 관련 비트코인 가격이 8% 넘게 뛰었다. 국내 원화 시장에서도 코인의 가격이 급등하고 거래량이 몰리는 등 하루 새 투자심리가 살아난 모습이다.
3일 세계최대 거래소 바이낸스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8.5% 오른 9만2903달러에 거래되고 있
가상자산 업계가 법인의 단계적 시장 참여 허용에 기대를 걸고 있다. 금융위원회 산하 가상자산위원회는 지난 13일 ‘법인 가상자산시장 참여 로드맵’을 발표했다. 단계적으로 기관과 법인의 가상자산 매매를 허용하는 것이 골자다. '단계적'이라는 단서를 달아 즉각적인 시장 확대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당국의 입장 변화를 확인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법인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기대감이 식으면서 국내 가상자산 원화거래소의 1월 거래대금이 전달 대비 30% 넘게 줄었다. 업계는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트럼프 2기의 초반 가상자산 정책 추진과 길었던 설 연휴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2일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 국내 5대 가상자산 원화거래소의 전체 거래대금은 247
지난해 가상자산 원화거래소 5곳의 총 거래액이 230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1년 중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날은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다음 날인 12월 4일이었다. 점유율은 빗썸의 이벤트마다 출렁였지만, 1년 평균 업비트가 73%를 차지하며 1위 거래소 자리를 굳건히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본지가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게코 데
국회 기재위 임광현 의원, 한국은행으로부터 자료 제출받아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5개 거래소 등록계정…투자자수 1559만명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이 15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광현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가상자산 거래소 5개사(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의 ‘국내 가상자
국회 디지털자산 세미나…디지털경제3.0포럼ㆍ닥사 공동개최“국내 제도, 이용자보호 측면 긍정…산업 법적 정의는 부족”“가상자산 관련 전략 필요…한국도 글로벌 금융허브될 수 있어”
이석우 닥사 의장이 국회 세미나에서 “5년, 10년 뒤에는 세계 금융의 중심이 월스트리트가 아니라 한국이 될 수 있다”면서 국회와 정부의 정책적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美 트럼프 당선 기대감에 '껑충'4월 이후 6개월만에 크게 늘어빗썸 공격적 마케팅도 영향 커고팍스 등 수익 이어지지 않아
지난달 국내 5개 가상자산 원화거래소 거래량이 100조 원대를 회복했다. 미국 대통령 선거 영향과 2위 거래소 빗썸의 공격적 마케팅이 거래량 상승에 영향을 줬다는 의견이 나온다.
6일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게코 데이터를 종합한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갱신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 ISMS 인증을 가상거래소업계 최초 획득한 고팍스는 최근 진행된 갱신 심사를 통과해 인증 유효기간을 2027년 10월까지 연장했다. 앞서 고팍스는 기존에 유지 중인 ISO/IEC 27001 국제 표준 정보보호 인증도 7월 갱신한 바 있다.
ISMS 인
고팍스, 지난달 30일 고파이 채권자에 ‘BTC=2800만 원’ 기준 제안현 시세 30% 수준…메가존 인수 걸림돌 제거해야 VASP 갱신 가능채권단 반발도 거세…“터무니없는 제안…상황 알아도 납득 안 돼”완전자본잠식 상태…“파산 시 그마저도 못 돌려받을 것” 의견도
고팍스 측이 메가존 인수를 타결하기 위해 제안한 안이 최근 승인된 FTX 채권변제 계획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글로벌 시장 현물 거래 점유율이 1년 새 7%p(포인트) 가까이 하락했다. 업계는 이 같은 현상의 원인을 올해 글로벌에서 승인 및 출시된 가상자산 ETF의 영향으로 해석하고 있다.
7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글로벌 현물 거래량 점유율이 지난 1년 사이 11.8%에서 4.9%로 감소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사업 모델 부족한 가상자산 거래소.…수수료ㆍ이용료 정책으로 차별화거래 수수료 빗썸이 가장 저렴, 예치금 이용료는 코빗이 가장 유리
사업 모델 다양화가 어려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자체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수수료ㆍ이용료 등으로 고객을 모집하고 있다.
16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거래 수수료는 거래소별로 △업비트 0.05% △빗썸 0.04%(쿠폰 등
코인힐스 기준 8월 국내 가상자산 원화거래소 거래량 약 85조 원1분기 대비 약 80% 감소…2분기 이어 3분기도 실적 ‘먹구름’ 예상
8월 국내 가상자산 원화거래소 거래량은 약 85조 원으로 7월 거래량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7월에 이어 8월에도 거래량이 크게 늘지 않으며, 3분기 거래소 실적에도 먹구름이 낄 전망이다.
7일 가상자산
리처드 탱 바이낸스 CEO 라운드 테이블 진행탱 CEO “국가마다 다른 규제...현지 맞춤으로 사업 진행해야”“고팍스 인수, 유저 보호 위한 조치...고파이 변제 협상 최우선순위”
“크립토 산업의 ‘규제 파편화’는 산업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 국가마다 규제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산업 확장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리처드 탱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